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 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중저가 우수 숙박업소 안내 책자를 2000만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제작한다.
이는 최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특급 및 1등급 관광숙박 시설 부족으로 객실을 예약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중저가 숙박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이들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데 따른 것.
홍보 대상업체로는 일반숙박업소 중 도 지정 우수 관광사업체, 행정시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 따른 우수업소,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지회에서 추천한 우수업소 등 300여 곳이다.
책자는 4개 국어로 숙박업명을 홍보하고,
홈페이지 연락처, 위치(지적도) 안내, 숙박업소 사진 및 객실현황 등을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책자가 발간되면 제주관광공사와 관광협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관광정책과 관광산업담당 710-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