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은 에이레본부에서
영어로 발간하여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우리말번역은 개정판을 내어서 지금까지 사용한다
레지오기금으로 교본출판비용을 부담하기에
판매형식으로 보급하고 있다
레지오행사중 연차총친목회가
있다. 영어판에는 친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있다.
영어는 reunion이란 단어가
들어있다. 친교라는 의미를
요즘 대부분은 여흥정도로
해석하는지 우리말교본에는
친목과 약간의 여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있다
그래서인지 오래전부터 연차총친목회에서는 쁘레시디움별 장기자랑을 하고있다. 영문판에는 친목이니
약간의 여흥같은 단어는 사용되지않고있다.
야외행사로는 꾸리아단위로 하거나 쁘레시디움단위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꾸리아단위로 주로 하는편이지만 쁘레시디움단위로
할것을 강력히 권고하고있다.
제가 꾸리아간부할때 에이레본부에서 왔다고 세나뚜스소식지에 적혀있는데
그때에 지적사항중 하나는
연차총친목회에 너무 많은
비용을 쓴다는 것이다. 그들은
연차총친목회에서는 과자와 커피한잔을 갖고 대화하거나 시낭송등 형식에 얶매이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꾸리아야외행사도
버스를 대절해서 성지순례를
하여 많은 레지오기금을 쓴다고한다. 제가 꾸리아간부할때에는 동네뒷산에
가서 약간의 간식과 음료만
제공했었다. 대구에서는 레지오를
처음도입한 목포산정동에 버스를
대절하고 다녀왔다.
성서형제회교본을 보면
큰모임은 회원들의 사랑의 친교를
굳게하고 예수 마리아 정신인 아나윔-겸손 가난 순명-으로 살기
위해 함께 말씀을 나눗고 기도하는
주님안에서의 한가족잔치이다.
우리나라에서 큰모임이 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교구단체승인을
전제로 만든 교본이기에 전국단위로 할수밖에 없을것이다
그러나 지구모임으로도 연2회
가능하다고 교본은 말하고 있으니
가까운 지역사람들이 하는 큰모임
이 좋을것같다.
친교라는 말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말로 그리이스어 코이노니아를
번역한것으로 여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스러운 형식으로 하는 것이다.
대구에서보니 아치에스행사도
여러가지를 겸해서하는것 같습니다.
교본에서 큰모임에서는 연수회나 묵상회역할 이외에도 본회의 헌장과 회칙,실천규범에 따라
어떤 상황의 문제를 의결할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와같이
전국단위의 모임으로 할 경우에는
이들을 할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이런일은 회원들만의 모임이어야만 가능한데 간혹 성서형제회소개를 위해서인지
비회원이 참석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제가 해석에 착각한 부분이 있는데
큰모임이 연수회나 묵상회역할을
할수가 있기에 큰모임에서 선서를
하는것도 좋다고 여긴다.
다들 교본을 열심히 읽는 습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레지오처럼 지역별로 지도신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역별로 행사가
보편화되지 않기에 교본대로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을것이라
여겨진다. 그렇다고 모두 자유해석에 맡길수는 없고
전국회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정해졌으면 합니다
지금 교구별로 특히 신심단체에
대해 엄격히 규정을 적용하고있는데 이는 사이비종교인 신**의 출몰로
보호차원에서 그리한 모양이라
여겨진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구승인을 받아 교구에서 지도신부를 임명받기는 당장
어려울 것이기에 회의때나 행사때
그지역 신부를 초빙해서 성서형제회에 친화적인 사제나 수도자가 많이 발굴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서울교구의 성서못자리나 청년성서모임 그리고 수원교구의
여정은 성서사도직모임이라고 볼수는 있지만 역할은 다분히 교육과정이라는것인데 이들의
기능을 확장하기위해 일반단체
모임형식이 가능한 성서형제회가
그역할의 일부를 부담하였으면 합니다
수원교구내에 있는 예수그리스도수녀회에서는 수원교구 여정에 관여하는 수녀님이 계신다고 하니
이로 인해서 본단체와 수녀원간의
역할이 분명해 질것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