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 > - 산악인 패션 디자이너 임덕용 이야기
지은이 : 임덕용
여섯 살 이후 그의 ‘오르는 인생’이 시작되었다. 백운대도 오르고 인수봉도 오르더니 이십대
에는 알프스의 마터호른 북벽과 히말라야를 등정했다. 그후에도 지구 중력을 무시한 그의 ‘오르는’관
성은 멈추지 않았다. 산악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수식어가 바뀌었고 만년설로 점철된 고봉에서 세계
패션의 격전장 이태리로 무대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험로가 놓여 있을 뿐이다. 현시의 정상이 아니라
어찌 보면 더욱 고독하고 고단한 그 길을 임덕용은 쉼 없이 오르고 있는 중이다. 그의 인생 목표는 9세
의 정신 연령과 19세의 신체 연령, 그리고 99세의 인생 연령을 유지하며 사는 것이다.
펴낸날 : 2007년 7월 30일
펴낸곳 : 도서출판 정상
책 : 320쪽 올컬러, 값 : 1만2천원
내용:
전설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알프스를 디자인하는 밀라노의 작은 거인, 산악인 패
션 디자이너 임덕용의 산과 꿈 이야기...
1980년대 초에 유럽 알프스의 마터호른과 그랑드조랑스 북벽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반한 과정과 이
태리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반죽해서 엮은 이 책은, 저자의 치열
하고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잘 드러내고 있어 세계를 자신들의 무대로 삼으려는 한국의 열혈 청춘들에
게 강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산과 인생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나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저자의
고백은, 알프스 샤모니에 거주하고 있는 허긍열 씨의 역동적이고 장쾌한 화보들과 잘 어우러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산에 가는 이유와 삶의 존재를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 어떤 때는 황홀할 정도로 환희
에 차 있고, 또 어떤 때는 죽음의 어두운 공포 속에서 떨기도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통곡도 했
다.
1부에서는 디자인 업계에 들어가게 된 동기와 이태리로 가게 된 과정들을, 2부에서는 소년 시절부터
마터호른 북벽을 등정하기 까지의 여정을, 3부에서는 산에서 만나고 산에서 죽음으로 헤어진 친구들
을 얘기하고 있으며, 4부에서는 그랑드조라스 북벽 등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목차:
제1부 인생의 거벽, 디자인을 향한 도전 - Challenge Design
1. 코오롱 스포츠
2. 내 정신의 스승 이만중 사장
3. 산에 미친 놈의 대기업 직장 생활
4. 이동찬 회장의 세 가지 멋
5. 수석 디자이너
6. 70%만 해라
7. 야간 대학생
8. 패션디자인경진대회
9. 월드컵 한국과 이태리
10. 평생계약서
11. 9세의 정신 연령, 19세의 신체 연령, 99세의 인생 연령
제2부 백운대에서 마터호른까지 - Back Un Dae Matterhorn
1. 백운대의 소년 등반가
2. 위험한 서주
3. 내가 원하는 것은 밧줄
4. 작은 분쟁
5. 혼자만의 싸움
6. 버림받은 계곡
7. 진정한 용기
8. 식량을 버리다
9. 불효자의 눈물
10. 죽음의 지대를 벗어나서
11. 아까웠던 간식비와 병원비
12. 조난자의 유품
13. 진짜 행복
14. 낙석의 천국 마터호른
15. 산인들의 만남
16. 지옥 속의 고요
17. 잊을 수 없는 막걸리의 맛
18. 지옥 속의 축제
19. 재수생과 삼수생
20. 부활
21. 미친 사람들의 모임
22. 아! 마터호른
제3부 산과 사람들 - Mountain People
1. 5cm의 삶과 죽음
2. 산 친구 근배
3. 내 너를 위해 울던 날
4. 슬픔은 한줌의 재가 되어
5. 천국의 식사
6. 산의 그늘에서
7. 인수봉 연장등반
8. 클라이머의 마음
9. 포상휴가와 등반
10. 북벽 원정의 소식
11. 산에 다닌 놈인데!
12. 믿을 수 없는 소식
13. 12명의 북벽 원정대
14. 북벽으로 가는 길
제4부 마음으로 오른 그랑드조라스
1. 죽음의 벽에서 내려와
2. 또 다른 북벽으로
3. 샤모니의 기억 1
4. 샤모니의 기억 2
5. 파란 눈의 아가씨
6. 빗속으로
7. 빗속의 빙벽 대탈출
8. 샤모니 가이드 축제
9. 우리가 하자!
10. 리오넬 테레이의 희생정신
11. 긴장의 쌍곡선
12. 북벽에 매달린 내 마음
13. 그랑드조라스 정상의 메아리
14. 꼬레아 넘버원
15. 영원한 기억
< 저자의 프롤로그에서 >
-10대에 나는 산을 알았고 산에 미치기 시작했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기에 보기도 어렵던 외국잡지에서 독일 등산장비 업체인 살레바(SALEWA) 장
비를 보았다. 그 장비를 가지고 등반하고 싶은 열망은 내 미친 날의 열정이었다.
-20대에 산의 맛을 알았다
산을 통해 알피니즘의 고향 알프스와 히말라야 거벽에 젊음을 바치고, 산악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변
신했으며 산 거지에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우연히 독일 살레바 사에서 지원해 준 장비
로 히말라야 등반을 했고 그들과 한국 북한산 인수봉을 등반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인생의 항로가
바뀌었다.
-30대에 산의 높이를 알았다
30년을 태어나 살아온 고국을 뒤로 새로운 배움을 찾기 위해 이태리를 찾았고 유학 생활에서 유랑 생
활을 거쳐 유착 생활을 지나 이제는 유지 단계에 들어간 것 같다. 그 유착 생활의 시작은 밀라노에 도
착한 지 6개월, 독일 살레바 사의 디자인 용역을 받으면서부터 였다. 10년간의 생활 중 반 이상이 살레
바 의류 론칭과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이었다.
-40대, 산의 깊이를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재정비하는 시점에, 나는 세계 정상급의 브랜드
로 성장한 살레바를 그만 두어야 했다. 게을러지고 나약해지고 거만해진 내 자신이 싫어서 변신하고
싶은 욕망에 모든 영예와 부를 던져버렸다. 10년에 한 번씩은 변신해 온 내 인생을 다시 실험대에 올렸
다.
-50대, 산의 거대함을 알았다
조금씩 초조해지는 건 사실이다. 아직 어린 유리(13)와 동근(8)이가 언제 커서 성인이 되는 걸 볼 수
있을까가 아니라, 내 꿈이 이뤄질까에 대한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럽의 무명 브랜드가
나로 인해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유럽의 유수 브랜드가 내 혼신의 노력으로 명품이 되 가면 갈수
록 가슴의 멍은 커져만 갔다.
인생살이 어깨에 별 다섯 개를 달았다
프랑스 산악회가 한 해의 최고 알피니스트에게 수여하는 황금피켈 상의 심사 위원으로 위촉 받아 그레
노블에 다녀왔다. 영화계의 오스카나 아카데미 영화제는 각 분야별 수상자가 있지만 황금피켈 상은
단 한 명에게만 시상하며, 전세계 모든 알피니스트들이 후보에만 올라도 영광으로 생각하는 권위 있
는 상이다. 더욱이 심사 위원은 역대 수상자들이 주축이며 유럽에서도 가장 자존심이 강한 프랑스 사
람들에게 초청 받았다.
우리나라는 8000m x 14 자이언트를 모두 등반한 사람이 세 명이나 있는 초유의 산악 국가이지만 아
직 한 명도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물론 아시아의 어떤 나라(구 소련 제외)도 후보에 오른 적이 없
다. 8000m x 14 자이언트를 세계 최초로 오른 라인홀트 메스너도 수상하지 못한 이 상은 보다 어렵
게, 어려운 루트를,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 오른 진정한 산악인, 그리고 단지 지난 해의 훌륭한 등반
가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알피니즘을 제시한 산악인에게 시상을 한다.
그 유명한 국제산악연맹 회장도 심사 위원이 못 되고 필자 뒤의 귀빈석에 앉아서 인사를 해 왔다. 그
유명한 국제산악연맹 회장도 심사 위원이 못 되고 필자 뒤 귀빈석에 앉아서 인사를 해왔다. 역대 심사
위원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절대 재임되지 않는데, 나는 그 전통을 깨고 2006년과 2007년 제15회, 16
회 <황금 피켈> 상 심사 위원을 역임했고 2008년 심사 위원으로 또 연임되었다.
그야말로 별 다섯 개를 달았다. 아니 세계 산악계가 달아 주었다. 그 별은 나이의 별이 아니다. 세계 어
떤 오지의 벽에 언제라도 투입 될 수 있는 별을 다섯 개 달았다고 자부한다. 전쟁터의 별 다섯 개의 장
군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도 5분 안에 투입 될 수 있는 특수부대원처럼, 내 몸과 마음과 산행 능력이 5
분 대기조처럼 생활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루에도 최소 누워서 허리 굽혀 펴기 500회 연속, 한두 시간의 MTB(산악자전거), 주 1회 이상의 아
르코나 돌로미테에서의 암벽등반, 산 스키로 눈만 있으면 어떤 경사에도 올라갈 수 있고, 눈만 있다면
어떤 경사에서도 스키와 스노보드로 내려올 수 있다. 언제 어떤 거벽의 원정에도 즉시 투입 될 수 있다
는 망상, 이건 어디까지나 나만의 독약이다.
황금 피켈 상과 새로 제정된 두 개의 시상식 심사 위원을 역임하며, 그간 우리 산 선배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후배들에게 보답을 하려고 2006년 11월 10일, 한국에서 제1회 <아시아 황금 피켈> 상을 제정
하여 개최했다. 2007년 11월 2일에 제2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8년에는 제1회 <골덴 클라이
밍 슈즈> 상을 제정하여 진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22개 국의 산악 아시아를 움직이
는 핵심에 대한민국이 있어야 한다는 나의 국수주의가 이 두 가지 상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만들었다.
2006년 10월과 2007년 6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권위 있는 이태리 ‘트렌토 산악영화제
(Trento Film Festival)’의 한국 상영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2008년 제56회 트렌토 영화제에서 심사 위
원으로 초대 받았다. 2009년에는 이 영화제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국제산악영화제를 개최하고, 2010년
에는 월드컵 암벽등반대회와 월드컵 빙벽 등반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런 일들은 생각
만으로 모든 게 꿈이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과연 내 꿈은 무엇일까?
아내가 50살 전에 히말라야 거벽등반을 하라고 했는데……. 그후에는 히말라야 원정대장이나 하라
고……. 꿈은 이루어질까? 이젠 그 험난한 북벽과 히말라야의 거벽이 내 꿈으로 안주하는 나이가 되었
다.
그러나 새로운 꿈은 내 DNA를 자극하고 있었다. 나에게 또 다른 병적 증후군이 있다면 그건 ‘난 전설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 꿈에서 깨어나 22세기를 이끌어 나
갈 우리 한국의 후배들에게 또 다른 꿈을 나눠 주기 위해 이 글을 쓴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 그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본문 내용 중 일부>
이 본부장의 낮고 조용한 목소리에 문득 정신이 들었다.
“임군, 자네의 용기와 이야기는 잘들었네. 자네가 학교 졸업장도 없고 이력서를 써 온 것도 아니고 디
자인을 한 개라도 해 온 것도 아니고, 그림을 그려 온 것도 없네. 질문 한 개만 하겠네. 우리 회사에는
디자이너가 60명이 있네. 두 명의 실장급이 있는데 내년 유행색이 한 사람은 빨강색이요, 다른 한 사람
은 노랑색이요 할 경우 주황색 제품이 나가서 판매에는 실패한 경우가 있는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
나?”
“굉장히 쉬운 질문인데요. 그건 하나의 원정대와 같습니다. 여섯 명의 히말라야 원정대가 나가는데 모
든 대원이 내가 정상에 가야겠다면 그 원정대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 정상에 가겠다는
준비는 해야 하지만 팀의 성공을 위해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장비를 잘 챙기는 사
람, 식단을 잘 짜는 사람, 현지인들과의 융화를 잘 해결 하는 사람, 의료에 박식한 사람이 힘을 합쳐서
희생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회사란 축구팀이 있다고 합시다. 저는 이회택 선수처럼 골을 잘 넣
는 공격수인데 저보고 골키퍼를 하라고 하면 저는 이세현 선수보다 더 잘하려고 훈련을 하겠으나, 그
래도 안 되면 밥을 많이 먹고 살이 쪄서 골문 앞에 있으면 골이 들어갈 틈이 안 생기게 할 것입니다. 반
면 제가 골키퍼를 이 세상에서 제일 잘 하는 사람인데 저 보고 골을 넣는 공격수를 하라면, 만일 노력
을 해서도 골을 못 넣을 경우 공을 먹어 배속에 넣고 골문으로 쳐들어 가겠습니다.”
“임군, 자네는 내가 책임 지고 쓰겠어!”
- 내 정신의 스승 이만중 회장 - 중에서
< 출판사 서평 >
저자는 산악 세계에서 알프스의 마터호른 북벽과 히말라야의 바인타브락 2봉을 등정(세계 초등정)했
고 디자인 세계에서는 패션의 국제 경연장인 이태리와 프랑스, 독일에서 성공했다. 그의 이런 삶의 원
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그건 바로 불확실한 미래와 불가능한 현실의 대상들을 자기 것으로 성
취시키고자 하는 불굴의 도전정신이었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이 책은 한국의 한 산악인의 글도 아니고 한국의 한 패션 디자이너의 글도 아니
다. 한국의 모든 산악인들과 디자인계에서 일하는, 아니 과거 모든 한국인의 몸에 배어 있는 은근과 끈
기에서 이제는 새로운 한국인의 테크놀로지한 뉴 파워와 열정이 살아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배들
의 영혼을 흔들어 주길 고대하며 써내려간 독백이다. 나는 꿈을 꾸는 것보다 꿈을 실현해 보려고 노력
하는 게 더 재미있다.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다. 나
는 꿈이 없어지면 고통과 시련을 은근히 기다린다. 그래서 스스로 만들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다 보면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꿈 앞의 새로운 꿈이 그려진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또다시 미쳐간
다.”고 했다.
유럽의 패션 무대에서 혜성같이 등장할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춘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
을 제시하고, 한국의 젊은 산악인들에겐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열정과 투지를 선사하고 있다.
< 저자 상세 약력 >
-현재
개인 브랜드 SNAKE로 프랑스와 이태리,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에 전개 중. La Sportiva, Grivel
한국동서대 대학원 신발공학과 객원교수
섬유패션대학 자문위원 및 해외객원교수역임
2008년 이태리 신규 브랜드 Redelk 론칭.
-스포츠웨어 디자이너
1981-1986년 코오롱상사스포츠사업부 수석디자이너
1985년 제3회 섬유산업연합회 주최 디자인경진대회 우수상
1986년 이태리 밀라노 마랑고니 의상예술학교 졸업
1986-1998년 독일 SALEWA, DO NOT DISTURB, TOTOGA 책임 디자이너.
-개인브랜드 LA MANO.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NORWAY. 수영복 브랜드 ROBERTA. 스포츠 브랜드
LA FONT, PER ALP, ALTAI, KAYLAND, GRIVEL, LA SPORTIVA, GARMONT, INVICTA, BITTING
RED RAM. 스위스 스노우보드 브랜드 WILD DUCK. 오스트리아 스노우보드 브랜드 F2, URBAN
ROCK. 중국 SI+.
-컨설턴트
아식스 컨설턴트 3년, 아레나 컨설턴트, 삼성제일모직 고문 7년
-기자
1986~1998년 동아일보사 월간 <멋> 구주 편집위원
현 <국제섬유신문> 구주 편집위원
중앙일보 <Friday> 편집위원
월간 <사람과 산> 편집 주간
-잡지 사진
프랑스 <Montagnes>, 이태리 <Preti> <Alp> <Free Rider>
포스터ㆍ카타로그ㆍweb
이태리 Grivel, La sportiva, Snake, Livingno 브랜드에서 포스터와 카타로그 제작.
-저서
《꿈속의 알프스》
-수상 경력
체육훈장 기린장, 백마장. 대한산악연맹 공로상. 코오롱 그룹 공로상
-강의 경력
제1회 섬유산업연합회 초청 전국섬유패션업계 사장단, 회장단, 산업자원부 간부 제주도 강의, 중앙대
대학원 의상학과 강의, 연세대 대학원 강의, 동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등 20개 대학 강의, 코오롱상사,
금강, 삼성 등 기업체 초청 20회 강의, 에스모드 학교, 삼성 사디 디자인 학교, 코오롱패션 학교 등 강
의, 강원도 춘천시 레저스포츠 산업발전 관련 포럼, 신발 디자인 협회 초청 강의.
-심사 위원
1996년 '96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니폼 심사위원
2006-2007년 프랑스 황금피켈상 심사위원
2006-2007년 이태리 아르코 록마스터 심사위원
이태리 트렌토 산악영화제 한국 5대 도시 순회 상영 개최
제1회 아시아 황금피켈상 진행 및 심사위원장
아시아 골덴 클라이머 슈즈상 심사 및 진행위원장
2008년 이태리 트렌토 국제산악영화제 심사 위원
-방송
1980년대 알프스와 히말라야 등반 다큐멘터리를 KBS와 TBC에서 8회 방영.
1998년 KBS 구정 특집 ‘밀라노의 작은 거인’방영.
2004년 KBS <한민족 리포트> 시리즈 프로그램에서 ‘알프스를 디자인하는 사나이 임덕용’방영.
-꿈
대한민국 스포츠 아웃도어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 유럽 3개 국에 출
간, 수출 업체를 위한 무료 디자인 센터 개설, 빙벽 월드컵 대회 국내 개최, 국제산악영화제 국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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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아야... 치진 않았겠지... 긁어왔지?? 이제 몇 장만 읽으면 다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