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 새벽 첫 버스를 타고 여행길에 오릅니다. 목포와 신한 퍼플섬쪽으로 여행 일정을 잡았더니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자가용을 타고 가는 여행을 접고 미리 예약한 28인승 버스와 숙소 그리고 식사 제공이 된다고 하니 여행이 참 편합니다. 남편은 오늘도 자가용 여행이 편리할 것 같다고 하지만...그저 못들은체 하는것이 상수입니다
5시간을 막힘없이 달려 목포 케이블카를 탔다. 유달산 정상근처를 지나 북항까지 3km . 바라보는 풍경이 시원스러웠습니다
삼학도 평화누리숲에는 김대중대통령의 노벨상기념관도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6월 16일 신안 천사대교를 건너 퍼플섬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 세섬을 나무데크길과 부교길로 연결한 산책길이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주변이 온통 보라색 물결입니다. 보라빛 옷을 입은 사람들과도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첫댓글저의 고향은 목포 윗쪽인데 가끔 친정에 가면 울 남매들. 조카들과 돌아다녀요 퍼플섬에 갔을땐 바닷물이 썰물때라 좀 아쉬웠는데 금실님은 여행사에서 갔기때문에 바다물때를 맞춰 잘 가신거 같아요 삼학도 갓바위도 가보고~~^^ 이렇게 보니 좋으네요 여행사에서 가면 내가 머리 안쓰고 따라 댕기기만 하면 편하니까 그거는 좋은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첫댓글 저의 고향은 목포 윗쪽인데
가끔 친정에 가면 울 남매들.
조카들과 돌아다녀요
퍼플섬에 갔을땐 바닷물이 썰물때라
좀 아쉬웠는데
금실님은 여행사에서 갔기때문에
바다물때를 맞춰 잘 가신거 같아요
삼학도 갓바위도 가보고~~^^
이렇게 보니 좋으네요
여행사에서 가면 내가 머리 안쓰고
따라 댕기기만 하면 편하니까
그거는 좋은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가이드가 말하기를 물때가 잘 맞아서 바닷물이 더 아름다운 날이라고 했습니다. 벼르던 곳이라 즐기며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전에 삼학도 갔을때
갓바위 찍은거 올려봅니다~~^^
갓바위의 전설 슬프지만 서로 의지하고 서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바위입니다.
보라섬...
지인부부가 근래에 갔다 왔는데
거북이는 아직...
보라색 커플 티셔츠입고
온 섬이 보라색이라 하더군요.
즐거운 여행
많이 행복하세요
코로나 전에는 친구들과 남쪽지역으로 1년에 한두번은 1박2일 여행을 했는데 퍼플섬은 이번에 별러서 갔습니다. 보라색 옷을 입고 가면 입장료도 깎아준다고 합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