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경 집을 나선다... 라이딩을 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지만 사람들에게(앙꼬 누님 포함) 코스를 알려줘야 할 것 같다...(스트라바)
업힐은 언제나 그렇듯이 논스톱으로 가고 내려올 때 사진 촬영을 하기로 한다... 삼바리도 준비했다...
모든 코스 클리어하고 마래산을 가볼까? 생각했지만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패스~
오늘 물론 이순신 공원을 추가하긴 했지만 모든 코스를 빠르게 라운딩 하면 대략 걸리는 시간이 넉넉잡아도 40분에서 50분 안에
끝난다... 선소까지의 기준이다...
코스 ㅡ 자택 ㅡ 길동무네 자전거 뒤편 (가칭 ㅡ 바람의언덕) ㅡ부영 3단지에서 신화아파트 윗길 ㅡ 웅천 생태터널옆길로 ㅡ
망마산 팔각정 정상 ㅡ 오충사 뒷편 업힐 ㅡ 의료보험공단 옆길 (진입로에 공사 중이라고 띠를 둘러놨길래 자전거 넘겨서...
밀어붙였다... 공사는 무슨 한 군데도 없었다...ㅡ성주골 정상에서 사진촬영 ㅡ 다운하면서 사진 몇 컷 ㅡ 이순신공원은 예정에
없던 곳인데 꽃구경 하러... 이순신공원 ㅡ 예울마루 정상 ㅡ 웅천 생태터널 선배 광고사 앞 1차 라이딩 종료...
커피 한잔 후 여수 한 바퀴 무정차하기로...
웅천 생태터널 앞 출발 ㅡ 신월 ㅡ국동 ㅡ돌산대교 ㅡ 종포 ㅡ오동도 ㅡ 등대 가는 길에 자전거가 많아서 평속 깍아먹는 소리가
들린다...들어갈때 많았고 나올땐 별로 없었다...
만성리 ㅡ 자전거길 ㅡ미평 공원 라이딩 종료...(선배님이 챙겨준 샌드위치를 먹고 가기로 한다... 때마침 밀려드는 허기)
부영 아파트 넘어로 업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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