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땅이 있어요.
바다가 보이고 조용한 곳..
그 땅에 작은 집을 짓고
꽃을 가꾸고 나무를 심고 지내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무 한 그릇에 한 분씩 모시고
가족들도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은
나무 한 그루씩 내주면서
수목장으로 그 나무 밑에 모시고
저도 때되면 나무 한그루 차지하고..
가드닝하면서 놀다가
나중에는 수목장으로 채워지겠죠.
작은 푯말에 이름만 새긴
가족들의 묘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수목장도 허가를 받고 해야하나요??
그냥 옥수수 항아리에 뼛가루 묻고
말없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인데
절차가 복잡한지도 궁금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수목장..
숲속의작은집
추천 0
조회 1,591
22.09.10 14:54
댓글 4
다음검색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10 15:09
첫댓글 법률로 허가받은 토지에서만 가능해요.
허가없이 할 수 없어요.
식구들 몇분이야 어쩌겠어요
맞아요.
명답이여요^^
저도 그리 생각해요.
평안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