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덕회장님의 카톡에서]
□ 하늘의 뜻
[天要下雨 娘要嫁人]
(천요하우 낭요가인)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려 하고,
어머니는 시집가고 싶어 하네’라는 중국 고사가 있습니다.
중국의 산해경(山海經)에 있는 설화입니다.
옛날에 주요종이라는 젊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아주 똑똑하고
총명해서 과거에 장원급제 했습니다.
이 청년은 머리만 뛰어난게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부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어느 날 황제가 주요종에게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주요종은 자신의 고향에 홀어머니가 계신데, 어머니는 여태 자식을 위해서만 여생을 바쳤으니 어머니를 위해 열녀비를, 하나 세워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에 황제는 이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고, 주요종은 금의환향 해서
자신의 어머니께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혼자 너를 키워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었으니, 이제 나는
나의 삶을 찾겠다.”
아들의 글 선생과 재혼을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아들은 황제가 열녀비까지 세워주겠다는 마당에 재혼을 하면, 황제와의 약속을
거부하게 되는 것이므로, 어머니와 자신은 죽은 목숨이라며 어머니를 말렸지만,
어머니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내일 네가 내 치마를 깨끗이 빨고,
그 치마가 하루낮 하루밤 동안 완전히 마르면 시집을 가지 않을 것이고, 만일 마르지 않으면 재가를 하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주요종은 내일도 날씨가 오늘처럼 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다음날 폭우가 쏟아졌고,
결국 치마는 마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하늘에서 비가 내린 것이나,
내가 재가를 하는 것이나,
다 하늘의 뜻이니 말리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황제는
"하늘이 합당하게 처리했을 것이니,
어머니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이 문장의 뜻을 보면,
“방법이 없다”라는 뜻보다 하늘의 뜻” 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바로 이런 설화에서 기인하는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가고 싶어하네는 결국 “하늘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억지로 안되는 일을 무리하게 할려고 하지 마시고, 안되는 것은 하늘의 뜻으로 돌리고 마음 편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만사 화평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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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라는 그 말 ♣
백 번의 눈빛보다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어떤 잘못을 하건
왜 그랬는지 따지지 않고
무작정 같은 편이 돼주는 것
흔하디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 말
오늘 마음을 담아
건네 보는건 어떨까요?
님!! 오널은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듯ᆞ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ᆞ
언제나 그랫듯이 오널도 즐겁고 해피한
므찐금욜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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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태양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복있는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복있는 사람은 복스러운 행동을 하기에
복있는 사람일 뿐 복을 주었기에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들 모두는 매일 매일
똑같은 양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같은 양의 복을 받고서도
복스럽게 행동하는 사람과
복없게 행동하는 사람
이렇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
복스러운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감사하고
복스럽지 못한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불평
불만입니다.
이렇듯 복이란 그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 즉 고마움입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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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 ★
행복의 단어란 ...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 합니다.
첫째, 할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제,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는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며 감사하기 보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만남은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답고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 그런
행복은 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내 삶의
열매입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될 겁니다.
즉 행복은 "셀프" 입니다.
행복의 씨앗을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세요.
잘난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습니다.
잘나고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나, 너, 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당신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오늘이
당신으로 인해 따뜻할 수 있는 오늘 같은날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바람니다.
어떤 하루는 당신 때문에 웃었습니다.
어떤 하루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행복은 내것도 아니고 당신것도 아니랍니다.
행복은 내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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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깃든 인생♡
인생을 한평생 살다보니
저마다의 연륜이 몸에 배고
나이가 들면 든 만큼 생각도 깊다.
연륜 곳곳의 주름에
지혜의 양식이 깃든 것은
세월이 흐른 뒤 먼 훗날 내 삶이
더욱더 슬기롭게 성숙하기 때문이다.
사는 동안 누구나
행복하거나 불행해질 수 있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을
누릴 수도 있고, 불행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연륜에 이르기 전까지는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아의 경지에 도달해야 알 수 있기에
인생의 깊은 사유가 존재 한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진리를 상기하며 한편의 시를 읽는 순간
마음은 평온해지고, 지혜는 삶속에 녹아든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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