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발달보충제 질문 몇가지

23살 총각입니다. 질문 무지 길고 많습니다. 힘들어도 좀 읽어주세요. 일단 궁금한점! 1.저는 보충제(퓨어웨이) 먹으면서 설사를 많이 했습니다. 한달동안 먹어봤거든요. 처음 먹어본거구요. 처음에는 잘 그런다고 하길래 좀 버텨보긴 했는데.. 괜찮다가도 또 설사하고 그러더라구요.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2.운동한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중간에 한달 쉰거 외엔 계속 했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한건지는 잘 모르겠고.. 그래도 최대한 운동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주일에 4~5번은 꼭 갔구요. 운동 시작할 때는 1년만 하면 몸짱 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ㅎㅎ 하지만 하기전 보다는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목표는 뱃살은 빼고 나머지는 키우면서 체중은 약간 올리는 거였는데 유산소 운동하면서 다른부위 빠지지 않게 하려고 무진장 노력했습니다. 예전에 단지우유님이 답변해 주신대로 근력운동후에 유산소 운동30분동안 안쉬고 했구요. 삶은계란 일일히 사는것도 힘들고 식단을 단백질 위주로 제가 조절하기 힘들어서 결국 보충제 도 먹었구요. 그래서 유산소 운동은 정말 빠지지 않고 하는데도 근육이 전보다 조금 붙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보충제가 효과가 있긴 한거 같아요. 보충제 없이 할때보단 효과가 더 컸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배!!가 그대로 입니다.ㅜㅜ 2년 전에 정말 남산만했던 배보다는 많이 빠진건 사실이지만 1년전에 지금 상태 만큼 빠진 이후로는 더 찌진 않았지만 빠지지도 않았어요. 아직도 배의 상태는 심각한데말이죠. 정말 속상합니다. 지금 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에 176/67 이었는데 지금은 70키로 입니다. 한 4~5 키로 정도 더 불리고 싶습니다. 배로 말고요.. ㅎㅎ 유산소 운동을 좀 더 빡시게 해 볼 생각인데 그러다 다시 마를까봐 보충제를 다시 먹을려고 합니다. 그리고 뱃살 때문에 지방섭취를 정말 줄여야 할것 같은데 국산제품중에 "파워유청단백골드" 이 건 지방 함유가 "0"이더라구요. 이 제품은 어떤지.. 아님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은요? 한두가지로 딱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상관없구 요. 그게 조금 곤란하시다면 메일로라도 답변 주실 수 없으신가요? 무리한 부탁인가요? 제 생각으로 뭐 하나를 딱 선텍하기가 무지 힘드네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카페 무진장 홍보하고 다닐께요~~ ㅎㅎ 3.보충제 보관에 관한 질문입니다. 냉장고에 보관 해야 하나요? 제가 일하는 곳에 냉장고가 없는데.. 여름철이라 조금 걱정 됩니다. 그리 더운곳은 아니지만.. 헬스클럽이 사무실 윗층이라 여기다 보관하는게 편하긴 하거든요. 자기전에 먹을거는 집에 나눠서 보관하구요. 그리고 냉장보관 하기엔 싸이즈도 너무 크고.. ㅎㅎ 지난번 먹을 때는 우유팩에 넣어서 먹다가 남은 우유팩을 그대로 두었더니 메주 냄새가 무지 독하게 나더라구요.. 그 냄새를 맡고 나서부턴 코코아 냄새가 메주 냄새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어찌 보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어케 구분 하죠? 설사야 안 상해도 가끔 하는것이라.. 구분이 안되네요.. 4.식사를 밖에서 할 경우가 많은데요. 왠만한 음식은 기름지거나 맵거나 짠.. 뭐 그런 양념이 들어간거 더라구요. 그리고 우유나 뭐 슈퍼에서 파는 몇가지 간단한 음식들의 성분을 보면 왠만한 건 지방함유가 단 백질보다 높더군요. 지방은 제 몸에 특히 배에 이미 충분히 자리잡고 있는데 말이죠.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제가 잘 조절 할 수 있을텐데 전 불가피하게 하루 두끼는 밖에서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사먹기에 괜찮은 구체적인 메뉴 몇개만 좀 추천해 주세요. 5. 질문 하나더!! 제가 2~3년 전까지 정말 심각한 돼지정도는 아니었지만 176/76이 정말 오로지 지방으로만 구성되어있던 몸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심각하게 몸이 엉망진창이었어요. 봐주기가 민망할 정도로.. 왜 뚱뚱한 사람들도 근육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균형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 정말 균형하나도 없이 엉망진창인 몸이었거든요. 176/76 할아버지의 몸이었죠.. 이랬던몸이 운동을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한다면 몸짱이 될 수 있긴 합니까? 물론 지금은 그 때보단 많이 봐줄만 합니다. ㅎㅎㅎ 자신감이 별로 없네요.. 사실 처음목표가 몸짱보단 그래도 균형을 좀 잡아보고자 하는정도 였는데 요즘 사람들 몸을 보니 욕심이 나는 군요. 단순히 몸이 괜찮은 정도 보다는 제대로 짱이 되고 은 욕심이 납니다. 캬캬캬 전 개인적으로는 권상우처럼 가느달고 선이 섬세한 몸 보다는 구준엽이나... 예전의 송승헌처럼 조금은 둔해보이더라도 듬직한 맛을주는 몸이 좋은데요. 그래도 얘네들 배는 안 나왔잖아요. 그렇게 심하게 엉망이었던 몸이 멋진 복근으로 변화가 가능하긴 한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아직 23인데.. ㅎㅎㅎ 희망이 있긴 한가요? 주위에 그런 경우를 직접 보신적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좀 어이없는 질문인가..?? 용기를 주기위한 말보다는 냉정하게 답변해주세요. 심하게 망가져 있던 배라면 불가능 합니다! 하셔도 상처만 조금 받고 말겁니다.ㅋㅋ 배좀 나와도 나머지 근육으로 커버하면 되죠 뭐.. 배까지 죽인다면 금상첨화구요. 6.마지막 입니다! 제가 올 여름에 여기저기 다닐 곳이 많아서 불가피하게 운동을 좀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운동을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쉬게 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드시더라도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특히 보충제 딱~! 찝에서 추천해 주시면 진짜!!! 고맙겠습니다. 메일로라도요. 카페 번창하세요 자주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