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석체크하고 3명을 바라 보는데 민형씨의 모습이 눈이 들어옵니다.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분인데 하루 일과 안내를 하는 시간엔 혼자 중얼중얼대면서도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동영상>
★ 오전시간에 코로나 방역소독이 있었습니다.
<랜선여행-홍콩>
라이브로 즐기고 싶었으나 주간활동 시간과 맞는 여행상품이 없었습니다. 대안으로 라이브로 진행되었던 영상을 찾아서 홍콩 랜선여행 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배고파서 '딤섬'에 '굴짬뽕'을 먹었습니다.ㅎㅎ
식사 할 때는 홍콩 영화 ost를 들으며 먹었습니다. 옛 홍콩영화는 몰라도 ost는 들어보더니 아~~~하더라고요. ㅎ
try to remember, lover's concerto, califonia dreaming 등 사진같은 추억의 노래들이 참 많았습니다.
배부르게 식사했으니 산책
산책 후 간식으로 밀크티+(펄) 😃
밀크티보다 알로에 쥬스가 맛있는 민형씨.
홍콩 여행을 마무리하고
내일 강화도 교동도를 가는 민형씨를 위해 교동도 랜선산책 ㅎㅎ
-영상을 보며 부연설명-
강화도는 옛날 사람들이 귀하게 생각했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 많이 발견된 곳이어서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해요.
라고 한 뒤 확인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저: 강화도는 어떤 곳인가요? 지붕없는?
이민형: ~곳!
김연재: ~집!
강동현: ..????
ㅎㅎㅎㅎㅎ 재밌었어요.
귀가차량을 기다리면서 어제 못다 정리한 나뭇가지들을 쓰레기봉지에 담았어요.
건강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세요~~!
첫댓글 코비드19로 단체활동이 어렵지만, 최신기기를 활용한 활동과, 조합되기 어려운 좋은친구기억201호 친구들의 개성을 죽이지않고 차분하게 형제자매같이 이끌어가시는 모습에 늘~감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