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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기타 실시간랭킹)10살많은 남친한테 밥사주고 욕먹었어요 뭐죠..;;;
제네시쏭 추천 1 조회 3,775 25.07.04 16:1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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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04 16:23

    첫댓글 밑의 사연 비슷한 거 나도 들어봄
    친구(여자)가 계단 내려오다가 발목 부러졌는데
    자기 엄마가 여자는 계단 내려갈 때
    옆으로? 묘사하기가 힘든데 아무튼 비스듬한 자세로
    걸어서 내려와야 다리가 길어보인다고 우겨서
    힐 신고 그렇게 내려오다가 발목 꺾임

  • 25.07.04 16:24

    계단 내려올 때 다리 길어보여서 뭐할라고 그랬대유?
    참말로....;;;;; 위의 사연보다 지니 댓글 사연이 더 황당함..

  • 25.07.04 16:34

    어질어질하네

  • 25.07.04 16:35

    진짜 두번째,엄마 중국인인가? 게걸스럽게 먹지 말라는건 이해하겠어도 굳이 음식을 남기는건 전혀 좋은 매너가 아닌디

  • 25.07.04 16:44

    음식 조금 남기는건 중국쪽 식사예정이라고 들은거 같은뎅~
    식사대접 할 땐 조금 남겨야 초대받은 사람들이 정말 배가 부르게 먹었구나 생각한다고.. 그리고 술자리는 술에 만취해야 예절이고 ㅡㅡ;; ㅋㅋㅋㅋㅋ

  • 25.07.04 16:45

    두번째 사연의 엄마가 연세가 몇이신진 모르겠지만...하여간 진짜 옛날엔 한 수저 정도 남겨두는 게 예의? 라기보다는 과시? 자존심? 같은 거였대요. 주변은 잘 못 먹고 못 살아서 밥그릇 닥닥 긁어먹어야 되지만 우리는 이렇게 한두 숟갈 남길 여유?가 있다? 이 정도만 먹고 남기는 걸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뭐 그런 의미로...

  • 25.07.04 16:47

    23~4살 때 만난 남친이ㅋㅋ 자기 월급 부모님이 다 관리하고 용돈 받아 쓴다면서 당시 월 110~120만원 월급 받고 자취하던 나한테 다 얻어먹고 돈 빌리고ㅋㅋㅋ 그러면서 지 술값, 카메라 렌즈값은 펑펑 쓰던 놈ㅋㅋㅋㅋㅋㅋㅋ 난 주말에 알바까지 했는데ㅋㅋㅋ 결국 그 새끼가 바람나서 헤어지곸ㅋㅋㅋ 내가 미친년이었지ㅠ

  • 25.07.04 17:52

    나랑 비슷하구나 내 구남친도 딴데다 돈 펑펑 쓰면서 나한테 자꾸 돈빌려달라고 ㅋㅋㅋ그러다 바람나더라 이런 못된놈들땜에 착한 여자들이 맘고생이여 ㅠ

  • 25.07.04 17:14

    남친이라 부르기도 뭐하네. 손절 잘했음. 깊은 관계까지 안간게 천만다행.

  • 25.07.04 20:34

    첫번째는 주작 같고 (너무 어이없어서 ㅋㅋ)
    두번째는 우리나라 정서가 아닌데? 우린 밥 남기면 농부 빙의해서 저주하는 민족이여~~

  • 25.07.04 17:22

    근데 첫번째 다시 생각하니 되게 궁금하다. 저 남자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한 걸까? 모과테스트?

  • 10살 어리면 여친 아니어도 밥 사주것다..

  • 25.07.04 17:59

    저런 색히도 여친이?

  • 25.07.04 18:17

    첫번째 같은 사람 있을수있음ㅋㅋㅋㅋ 내가 23살때 7살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밥사면 그사람이 디저트 사고 그사람이 밥 사면 내가 디저트 사는 식
    내가 밥 사는 날에는 찜닭, 전골, 피자, 빕스, 아웃백 이런거 먹거나 디저트 사면 꼭 케이크까지 먹었음. 음료는 휘핑크림 올라간 카페모카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밥사는 날에는 뼈해장국, 순대국, 분식집, 백반집, 아니면 파스타집 가서 파스타만 시키기 등 싼거ㅋㅋㅋ 디저트는 빽다방, 이디야 이런 저가형으로 가서 음료만...ㅎ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생 만나는 30대 직장인이...엔빵한거부터 어이없음ㅋㅋㅋㅋㅋ

  • 25.07.04 20:34

    옛날에 나 남자친구랑 기념일인데 여자선배가 빕스에서 밥산다해놓고 엄청 늦게옴..그러면서 다른 선배도 같이 불러서 와서 나랑 남친 밥산다는 선배 그냥 선배 해서 넷이 댔는데 그 여자선배가 갑자기 돈 없다 그래서 남친이 밥값 대신 냄….겁나 황당…그러고는 피방갔는데 피방비까지 남친이 냄…기념일에 밥산다고 와서 오히려 얻어먹고 간 선배나 그 선배 따라와서 피방비도 안내고 입닦고 간 선배나 어처구니 없었지…

  • 25.07.05 15:11

    ㄷㄷㄷ

  • 25.07.04 21:36

    31살이, 21살 여자한테 밥 얻어 쳐먹고, 부자 되라... 에헤이, 참나..

  • 25.07.04 21:55

    어우 짜치네ㅋㅋㅋ저런 사람도 여친이 있다니

  • 25.07.04 22:29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주웠대

  • 25.07.04 23:48

    밑에 사연은 아~~주 옛날 어르신들이 가난한거 티 안내려고 하던 습관같은건데
    내 모친도 꼭 한 입정도는 남기라고 했음
    근데 좀 이후에 생각있는(?) 시민은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 라는 추세로 변해서 학교에서도 남기지 말라고 교육하고 그랬죠

  • 25.07.07 17:28

    내 기준 직장인이 용돈받는 취준생한테 ? 남여를 떠나서 그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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