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청소끝내고
간만에 스떼끼 구워먹고..
에프에 고구마 구웠네요
시댁에서 또 두박스 보내주셨 ㅡ.ㅡ
주변에 다 드림하고 남은거 구웠는데
마법의 비법으로 구웠더니 어찌 이리 맛난지..
이리 함 잡숴보세요 고구마에서 꿀이나옴
군고구마 빰따구 날릴 맛임~~
와인한잔하면서 기분좋게 주식계좌 열어본 순간
' 썅 밥먹고 열어보길 잘했네' 위안삼고 있..
매번 증여라고 했는데 진심. 증여각입니다.
뭐 10년안에는 탈출하겠죠?
# 2.
결혼지옥보면 세상은 넓고 정신나간 사람은 많다 싶어요
저번주는 거져줘도 안갖을 외모인 남자가 마누라 외모로 무시하는거보고 얼척없더니
( 난 남자외모 진짜 안보는데도 노땡큐더만요 누가 누굴 지적질? )
이번주는 세상 안 예쁜여자가 세상 예쁜척하면서 애 방치하는거보니 모지린가 싶..
다들 주식말아먹었어도 저런 배우자 안만난걸 감사히 여기고 그돈으로 액땜했다로 위안을.. ㅡ.ㅡ
아~~그 프로가 같은 프로인가보군요.
짤로만 봤지만 알겠네요. ㅋㅋ
근데 그 중년아저씨 말하는 거 보고
살짝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
(물론 완전 내 입장에서 ..ㅋ)
물론 주먹날라갈 인성 ..
정우성 송중기급이라 마누라 구박한다면 드럽지만 인정.. 어디 본인도 씹다버린 껌같이 생기셨구만 마누라 지적질인가 싶더라구요 ㅡ.ㅡ
@ 쨕퉁광명댁 ㄱㅋㄱㄱㄱㄱ 어째요 ㅜㅜ ㅋㅋ
씹다버린 껌이요? ㅋㅋㄱㄱㄱㄱ ㅋ
으왕 ...ㅋㅋㄱㄱ 아아고. 배야 ..ㅋ
저는 올해는 고구마 절대 안살거에요.
근데 사과는 벌써 한박스 주문했네요.
나 먹을거 아니고 아들 줘야지요.
깎아줄람 귀찮은디...
전 절대 제돈주고 구황작물 안사는디 시댁에서 몇박스씩..ㅠ// 제가 그래서 주로 바나나 포도 딸기같은것만줘요 깍아주기 귀찮ㅡ.ㅡ
그여자가먼저 얼음물부은거죠?
내는 그랬다하면 가만안둠요 진심어이없던데 관심종자스탈 지할일안하고
암튼 주식은 기다리면 복이오나니해야ㅡㅡ
에잇 한숨이ㅋ 내년에 유럽갈라했는데 돈없어서 못갈판입니다
제말이요 술마시고왔다고 제얼굴에 얼음물 부었다간 3차세계전쟁 터지는거임. 원래 여행은 카드할부로가는거래요. 할부금갚으면서 여행을 곱씹어본다나... 홈쇼핑에서 쇼호스트가 이리얘기하는데 명언이로세~
@ 쨕퉁광명댁 원래 할부로갔어요ㅋㅋㅋㅋ 통장에그래도 쪼매 돈이 들어있어야 덜불안해서리 쇼핑도 해야하니께요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정신나간 사람은 많다
이 문장에 빵터질정도로 공감합니다.
진짜 미친자가 많다는 생각 요즘 많이하고있어요. 울아들이 저런여자 만날까무섭ㅠ
짝퉁광명댁님! 오늘 또 웃음을..... 예전 효리였죠? 사는 것도 재미있고, 센스있고, 즐겁고, 소풍 온것 같은 일상들,,,, 이뻐요.
네 ㅋㅋ 그때 뭔 깡으로 그런 닉넴을 썼을까요? ㅎㅎ 제가 또 쓸데없이 무한긍정주의 여자라. 그런가봐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존버하는자가 이긴다!!!
저도 오늘 시골에서 고구마 가져왓는데, 성격급한 제가 1시간 30분을 기다릴수 잇을까요? ㅎㅎㅎ
암튼 해볼게요.
주식 오늘자로 -20% 써보도 못한 내돈...ㅠㅠ
저도 첨엔 성질급한자 죽것네 했는데 먹어보고 기다릴만혀!! 했어요 ㅋㅋ 언젠가는 오르겠죠^^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존버 하는자가 승리자!!! ㅡ.ㅡ라고 위안을ㅠ
댓글에 여행은 할부보고 빵터짐요...^^
몇천이 날라가서 울적.....반지는 주문해놨는데....취소할 각이요...ㅠㅠ
플러스 남아있을 때 싹다 정리할까 고민만하다가 놓쳤는데 지난주만 했어도 플러스 2천은 남는 거였는데...ㅠㅠ
이노무 딸은 올 셤인데 어제 책한자 안보더니 올은 아예 매기지도 않고 놀아요...
집 다 두고 낡은 아파트 세들어와 있는데 진짜 돈지랄한 느낌....ㅠㅠ
플러스2천 아까브라.
고딩가면서 다시 이사가세요~ 오히려 비학군지에서 내신잘나오면 열심히 할지도 ~~
@ 쨕퉁광명댁 그게 또 애매한게 완전 관종스퇄이라 거기가면 또 완전 분뮈기 휩쓸일 아이라
더 안하기도 할꺼고 ㅠㅠ
어때요 아드님은 전학...ㅠㅠ
@볼록렌즈♡ 너무 별로라고 매번 아주 잡아먹습니다.. ㅡㅡ 그때마다 니 내신따야할꺼아니냐고 한바탕하고 징글징글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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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우울증이 아니예요. 우울증이란 핑계로 게을러터진 여자임. 그래서 더 욕이 사발로.. 진심 아 이런게 구타유발자구나 싶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얼굴도 인성도 생활습과도 좋은 아들인데 왜 쳐지는 여자 만날거라 걱정하세요? 전문직 여자가 잘생에 자기 잘 써포트 해 줄거 보고 확 낚아채고 싶을 듯 하구만요
그래도 바늘님 야무진 딸 있으시잖아요.
진심 어쩔땐 걍 딸이였음 좋겠다싶어요
엊그제 유튜브에서
서울 덕성 동덕여대 = 명지대 점수대라는말에 여자애들 인서울 진짜 쉽다 싶..
@바늘한개 헉 이과가 나을까요? 경영학과가고싶다며 문과 가고 싶댔는데.. 게다가 수시는 확실히 남자애들이 불리해요ㅠ
타 카페에선
여자욕하는 사람들보고 니들이 우울증을 아냐고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입 떡~~ 벌어져요. 네일아트 할 시간은 있고
애 반찬챙겨줄 시간은 없고.
첫째때 폭행당해서 트라우마 생기고 무섭고 그때부터 우울시작인데 바로 둘째(부부 모두 무책임) 태어나게하고~~ 애들만 불쌍하죠
임신중인 아내 폭행한 남편도 쌍늠의 개시키구요
우울증인여자가 네일아트하고 애는 치료받아야한다는데 옷받았다고 춤추는거보니 우울증이 아니라 모지리구나싶더라구요..
먼저 자고있는사람 얼굴에 얼음물 부었다하니남편이 100프로잘못했다하기도 ㅡ.ㅡ
주시기가 진짜ㅠㅠ 손실이 날로날로 ㅠ 저도 증여로 가야할거같아요. 내돈아니고 니돈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안정되네요 울애들은 모르겠지만ㅋㅋ
저도 그러니 맘편해서 이리 쳐먹나봐요.. 왜이리 다 맛있는지ㅠ
쨕퉁님 옆집에 살고 싶어요
요즘 우울한데 정신차리라고 팩폭 날려줬다가 웃겨줬다가 해주실 듯..글만 봐도 즐겁네요ㅎㅎ
저도 계좌 박살중이라 증여라고 외치며 정신승리중입니다~~
저 은근 집순이라 아마 저희집에서 커피와 수다일듯요. ㅋㅋ 증여 괜찮아요~~~ 회사가 안망하기만 ㅡ.ㅡ;;;
에프 어떤건지 좋아보이는데 알려주실수 있나요??
많이 써줘서 바꿔야되거든요
큐커예요~~^^ 전자렌지랑 같이 써서 좋은것같아요. ^^
말을 정말ㅊ재미잇게 하세여. 부러워요. 제가 노잼이라 ㅠㅠ
아들 2명 있는데 결혼지옥같은 와이프 만날까봐 무삽네요 ㅠㅠ 애를 2명이나 낳고...그 뒷감당을 우째..
저 실제로 만나면 겁니 시크한 여자라 ㅎㅎ ㅡ.ㅡ;;; 요즘 결혼지옥보면서 공부가 문제가아니다 저런여자 고를줄 아는 눈을 키워야지 항상 세뇌시키고있어요 ㅡ.ㅡ
뒷부분밖에 못봐서 폭행한 얘기만 들었는데...앞에 다시보니 정말 미친X같네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얼마나 속으로 욕했을까 싶어요. 전업인데 아침에 아빠가 애보내고 저녁 늦게 데려가고 애들 우유만 먹이고 / 저도 주식이ㅜㅜ -40%에요 신경끄자~하다가도 화가 후루룩 올라요 ㅎㅎㅎㅎ내년에 필요한돈인데 건질수 있을까 모르겠네요ㅜㅜ
걍 원래 없던돈이다 해야 속편할듯 싶어요ㅠ. 저도 내년에 전세로 이사해버릴까했는데 요따구면 못갈ㅠ
오~ 스떼끼 넘 잘구우셨는데요~ 와인과 함께~~믓져요~~♡o♡
저는 나는솔로 이번 돌싱편 남자들 보면서, 울 남편이 멋져보이는 효과가..심지어 동안으로 보일정도라니..ㅋ 나이들어 짝 찾으려는 솔로들 보고있자니, 울남편하고 결혼하길 잘했단생각까지 들대요.헐..
주식계좌는 모르쇄하고 올초에 예금들 3%대 들어놓은거 우짤까 계산기 두드려본결과 안타깝게도 그냥 냅두는게 쬐금 낫구나가 되어서 괜히 슬프네요. 그래도 기간길게 들은건 해지하고 재예치하는걸로 하려구요..아효...
저도 지금 예금 갈아탈까싶어요 ㅡ.ㅡ 진짜 티비보면서 저인간에 대한 화가 반은 줄은듯요
어디서 저런 인간들만 나오는지.. 역시 드라마는 환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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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우리 주식들이 나중에 큰 효도하기를..ㅈ
여윽시~~ 긍정적 마인드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 먹는게 남는것....
걍 희망회로 돌리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오르겠죠?
지난번은 배나온 남편이 아내 살쪘다 구박하길래 진정미친게야
속으로 욕했는데
이번주엔 남편이 월어쨌길래
자기 배로 낳은 애들을 저리방치하나
자신없음 한명이나 낳지 싶던데ᆢ
빌런들은 빌런들끼리 만나면 좋겠어요. 멀쩡한 배우자들 홧병안나게ㅠ
저희 집도 주식에 좀 투자중인데요... 다른데 투자할때도 없고 망하지 않는한 그냥 두는 편이예요... 삼전에 크게 들어가 있지만 나중에 애들한테 증여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 전 못 읽었던 책 읽으며 근로소득의 고마움을 일깨우며ㅎㅎ 텐인텐엔... 음..ㅜㅜ
저도 걍 배당금 쭉 빼먹고 증여한다 생각하니 맘은편한데 이딴걸 왜 시작했나싶긴해요ㅠ
설동이가 고딩만가면 일을 시작해야하나 고민을ㅠ
와인만 눈에 들어오네요
맥주에서 와인으로 갈아타고 싶네요~
와인이 많이마심 머리가아프더라구요 ㅡ.ㅡ; 싸구리만 마셔서그런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