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상병 아들과 수북히 눈 쌓인
청암산 한바퀴 돌고 왔네요
폭설이 주는 자연의 청하함과 백색의 눈꽃은 보는 내내 시리도록 곱고 아름웠습니다
나무가지 가지 마다 한뼘의 눈꽃은 정말 장관이구요 ㅎㅎ
오랜만에 아들녀석과 두런두런 이야기 하며 걸으니 마냥 좋쿠요
군복무 중이라 아빠 생신 선물 미리 챙겨왔다는 군면세 스카치 블루21년 보기만 해도 맛이 느껴지네요 ㅎㅎ
폭설에 심취해 자랑질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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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숑
휴가 나온 아들과 청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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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 아들 훈훈하네요^^
사실은
잔차 타고 싶었어 ㅎㅎ
아래 보리음료만 보임 캬~~
좋은시간 보내라^^
행님 감솨혀요
언닝 거시기 치료 잘해서 시산제 때
막걸리 한잔 해야 할낀데 ㅋㅋ
보기 좋구만ㅡㅡㅡ나는 언제 해본데...
난 소주나 마시야지ㅡㅡㅎㅎ
곧 그런날 와요 ㅎㅎ
아들넘 언제 속차릴까 걱정도 했지만
오늘보니 군대가 사람좀 개선 시킨듯 해요 ㅋㅋ
멋진 아들 멋진 아빠 최고 입니다.
감솨 혀 ~
부라더 ^^
형님 자랑 할만합니다.^^
응원 해 줘서 고마버 동상 ^
부자지간 넘 보기좋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난언제 울아들이랑~~~~
ㅋㅋ
열심 키워라 ~
해가 가고 날이 저물어 새벽이 오듯
꼭 그날이 올지니 ~
넘 보기 좋으네요 형님~ 21년~~~!
동생 눈엔 맛 나는 넘만 보이네 비넹 ㅋㅋ
고마우이 ~
좋은시간 보내셔네요
역쉬 부자십니다~^^
든든 하겠어 ㅎㅎ
형님 멋지세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든든 하겠어요!
곁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
잠깐의 일탈이쥐 ㅠㅠ
사람구실 할까하는 애비맘이 있어 ㅋㅋ
형님하고 아우같은 느낌~~?
정말 행복한시간 보내셨네요.
ㅎㅎ
감솨 일요일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