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달라도 어쩜 이리 다를까요 ENFP와 ENTP의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21살 첫째- 기프트콘 포함 50명의 지인과 친구들에 선물받았다고 감격해 함 생일파티도 인증샷으로 보여주고 엄마인 제가 카드지갑 필요한것 같은데 생일선물로 사줄까 물으니 완전 환영하며 나중에 선물받고 너무너무 맘에 든다고 고맙다고 함
19살 둘째-카톡에 본인 생일 알람 기능 없앴다고 함 어차피 돈없는 사정인데 서로 주고받는데 부담주기도 싫고 나중에 챙기는 것도 귀찮음 어차피 선물이라고 해도 나에게 필요없는 것도 있을텐데 굳이 주고받을 필요도 없고 번거로움 절친에게도 우리 이런거로 서운해거나 얽매이지말고 그 돈으로 따뜻한 밥이나 한끼 든든히 챙겨먹고 열심히 작업하자(음악하는 애들) 그래서 엄마친구가 보낸 치킨 쿠폰 받은것이 생일선물로 유일함 형과 같은 카드지갑 생일 선물 사주거나 다른것 사줄까 물으니 절대사지말라고 사주면 버릴거라고 신신당부 어차피 엄마돈 많이 갖다쓰고 그돈이 그돈이라고. 선물패스 생일날 저녁에 곱창회식으로 때움
생일선물을 대하는 자세는 극히 일부일뿐 정말 같은 뱃속에서 나온 형제가 맞나 싶을정도로 극단적입니다 첫째는 직업군인 진로이고 둘째는 힙합작업해요
첫댓글 isfp인 저도 둘째 쪽에 한표이나 첫째의 성격도 참 부럽네요
둘 다 좋네요~
저도 둘째쪽성향인데.......성격에 맞으면 첫째성향도 좋아보입니다...다만 저는.그러지는 못할거같은 ㅎㅎㅎ
저도 둘째...간단히 기념할만한 것만 있으면 되요
저도 둘째요. 둘째가 실속파^^
저엔팁인데 둘째 생일맞이 저인줄요...
저도 둘째요.
첫째가 인생살긴 재밌고 편해 보여요.
둥글게 둥글게 잘 살듯 해요.
전 첫째 스타일 좋네요.
저희집하고 스타일이 똑같네요.
저는 첫째랑 비슷하고
제 남편과 딸은 둘째 스타일.
힘듭니다
전 완전 둘째 스탈인데 첫째같은 사람이 가끔은 부러워요 그런데 내가 그러기는 싫은 요상한 마음이네요
둘째 en맞나요 ist같은데요~~
저도 나이드니 둘째 스탈입니다. 아니 젊을 때도 그랬을 겁니다.
생일선물 고르는 것 너무 귀찮고 받아도 안쓰고 결국 버리더라구요.
당췌 선물 고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또 받은 선물 먼지 쌓이다 버리지도 못하고 끙끙대고 유통 기간 지나면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생일에 대한 생각은... 저는 둘째, 신랑은 첫째에 가깝네요. 저는 estj, 신랑은 esfj입니다. 제 주변인들 생각해보면 f형들이 좀 더 낭만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극현실주의 사고형이라...
자식들이 진로를 자신에게 잘 맞게 골랐네요 둘 다 칭찬받을 만 합니다 그 둘을 키운 부모님도 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