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와 신문에 '월드스타'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외국 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예인 한 두명에게만 붙여주는 칭호가 아니다 '외국 활동 = 월드스타'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언론의 설레발과 실제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연이말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예계 쪽에 관심이 없는 일반 국민들은 언론의 지나친 월드스타 만들어 내기에 현혹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나도 월드스타를 많이 배출한 나라에 살고 싶다 언론에서 떠드는 것이 현실이었음 좋겠단 말이다. 하지만 실제가 그렇지 않은데 언제까지 눈가리고 아웅할 것인가...
언론이여,,, 물론 월드스타를 배출하여 우리 문화의 수준 향상을 외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지나친 설레발은 기대 수준만 높일 뿐 거품이 걷혔을 때 국민들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발 염두에 두시길..
필자가 생각할 때 월드스타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다음 세 가지와 같다
1. 세계적인 인지도 : 세계 어디를 가도 이름과 얼굴을 알 정도의 인지도가 필요하다
2. 세계적인 인기 :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사생활은 어떤지.. 일거수일투족이 전세계에서 기사화될 만큼 이슈를 몰고 다니는 존재여야 한다
3.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 :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섣불리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해당 분야 탑클래스 수준의 실력이 필요하다
요즘 아래와 같은 사람들을 국내 언론에서 월드스타라 칭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위에 말한 1~3을 모두 갖추고 있지 않다 인지도와 인기가 아시아권에 머무르거나 실력이 모자라거나.. 1~3 중 하나라도 제대로 갖춘 사람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나마 시장이 크고 자본이 많이 몰려 있는 미국 본토에서 활동하는 김윤진씨가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다고 하겠다
월드스타.. 정말로 언젠가 한 명쯤 나와 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해당 사항이 없는 사람들의 어깨에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은 아닌지 반성할 때이다
이효리 홍콩발판 월드스타 발돋움 성룡과 영화 공동주연…싱글음반도 발매 계획 이효리가 홍콩을 발판으로 월드 스타로 비상한다. 가수 이효리는 9일 홍콩에서 월드스타 성룡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 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와 홍콩의 엠퍼러엔터테인먼트그룹 (EEG) 간 제휴 발표 기자회견에 참 석했다. 성룡은 EEG의 투자자 중 한 명이다. EEG-DSP 제휴 결정에 따라 이 효리는 성룡 주연의 영화 `이니셜 D`에 출연하게 되며, 영화 개봉시기 에 맞춰 홍콩의 인기 여가수 조이 영 과 한국ㆍ홍콩 양국에서 합동 싱글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 EEG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 성 룡 공동 주연의 영화는 오는 6월 촬 영에 들어가 중국 광저우, 홍콩 등지 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권로미 기자(romik@heraldm.com)
강수연, '한반도' 한장면 출연..분량 대비 최고 출연료 [김수진 기자 | 05/10/03 13:38] 월드스타 강수연이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한반도'(제작 시네마서비스)에서 단 한 장면 출연을 흔쾌히 승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스타 세븐 성공기 다큐로 본다 [스포츠투데이 2005-11-21]
MTV코리아 2부작 ‘…Tunes:Se7en’ 방영 세븐의 성공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음악채널 MTV코리아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30분 세븐의 음악활동을 다룬 2부작 다큐 ‘MTV Tunes:Se7en’을 방송한다. 이번 다큐에서는 진솔한 인터뷰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세븐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전 모습,국내와 일본 진출 후 활동 등이 생생히 소개된다. 22일 1부에서는 세븐의 데뷔 과정과 국내 활동 모습이 소개된다. 세븐은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을 동경해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를 만나 꿈을 실현했다”고 고백한다.중학생이었던 세븐을 본 관계자는 “세븐을 처음 봤을 당시 눈에 가장 띄는 아이였다”며 “이 길이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1집의 ‘와 줘’에서 선보인 힐리스(바퀴신발) 안무를 준비하는 모습, 7개월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작업한 2집의 제작과정이 소개된다 이어 29일 2부에서는 세븐이 일본에 진출하기 전 준비과정과 일본에서의 최근 활동들이 공개된다. 일본 진출을 위해 음악,안무 등을 새롭게 준비하며 일본어를 배우는 모습. 세븐의 일본 전역투어와 방송 출연, 요코하마 아레나의 1만2,0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가진 단독 콘서트도 만날 수 있다. /이현아 lalala@stoo.com
'월드스타' 보아, 미쉘위와 함께 나이키 CF 모델 변신 [스포츠서울 2006-07-31 14:02]
‘춤추는 요정’ 보아(20)가 월드스타로 공인 받았다. 연예 스타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CF 모델로 변신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보아를 모델로 발탁한 나이키의 새로운 이미지 CF에는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호나우딩요(FC바르셀로나),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 미프로농구(NBA)의 ‘차세대 조던’ 르브런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이 동반 출연한다. 박지성, 호나우딩요, 미셸 위, 르브런 제임스 등은 모두 나이키의 전속 모델이다. 스포츠 스타가 아닌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나이키의 모델로 나선 보아의 모습은 일본에서는 지난달 29일 이미 공개됐으며 한국에서는 이달 1일부터 방영된다. 일본판에는 보아와 미셸 위, 르브런 제임스 등이 등장하며 한국판에는 박지성과 호나우딩요가 추가된다. 또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CF에도 보아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의 출연 장면은 지난 6월 말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촬영됐다. 나이키 본사에서 파견한 미국인 CF 감독이 보아의 열정적인 춤을 카메라에 담아갔다. 보아의 모델 발탁과 관련해 나이키측은 “댄스도 스포츠의 일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9일 일본에서 20번째 싱글 ‘키 오브 하트(Key Of Heart)’를 발매한 뒤 일본 최대 규모의 야외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의 8월20일 고베 공연과 8월27일 도쿄 공연에 잇달아 참여한다. 보아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Avex)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하마자키 아유미, 오오쓰카 아이, 에브리 리틀 씽(Every Little Thing) 등 일본의 톱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정재우기자 jace@
‘월드스타’ 비 “타임 100인 선정, 제 자신도 뿌듯” [2006-12-26 09:59:02]
‘타임 100인 선정, 미국시장 진출 기회, 베를린 영화제 초청…’ 2006년 가수 비가 꼽은 자신에게 행복했던 사건(?) ‘베스트 3’이다. 자신의 해인 개띠 해를 맞아 올초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뭘해도 다 잘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가수 비. 그래서인지 올해 유독 그에게는 겹겹사다 쏟아졌다.
김윤진 ‘로스트2’ 재방 깜짝 보너스 2006년 12월 26일 22:34:16
‘월드스타’ 김윤진이 연말에 기대하지 않았던 깜짝 보너스를 받고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ABC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시즌2 재방송에 따른 출연료를 받게 된 것이다. 김윤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윤진은 현재 하와이에서 ‘로스트’ 시즌 3를 촬영하고 있다”며 “‘로스트3’ 방송에 앞서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시즌2가 재방송될 예정인데 최근 그에 따른 보너스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2 출연료는 시즌3에 미치지 못했지만 본방송 출연료에 비해 액수가 전혀 떨어지지 않아 놀랐다”며 “출연 계약할 때 세부 항목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시즌 3가 25회 정도 될 것을 감안할 때 시즌2 재방송 출연료를 합쳐 올해 총 300만달러(약 28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전망이다. 김윤진이 맡은 선 역은 ‘로스트’ 시즌3에서는 지난시즌까지 보여준 순종적인 동양 여성이 아닌 강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시즌 결말부에서 남편이 불임수술을 한 상태임에도 임신한 것으로 드러나 과연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윤진은 내년 1월15일 LA 베버리힐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6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스트’는 현재 작품상·여우주연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김윤진은 지난해 ‘로스트’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해 출연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최재욱기자> |
세븐이나 비나 이효리나 - - 그냥 국내에서 하는게..
몇몇 연예인들에게 '월드스타'라 부르는건 언론에서 설레발치고 있다는 거라는거 다 알고 있는데 뭘 이렇게까지... 다들 월드스타가 되기 위해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는데 언론이나 여론이나 똑같이 설레발 치는 걸로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월드스타들이 나올수 있도록 조용히 함께 응원이나 해줬음 좋겠네요.
한국을 빛 내주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