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아이언맨 3!!
와~~ 진짜 대박^^ 이예요.
전 진짜 재밌게 봤어요!!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쾌감이 느껴졌습니다.
줄거리는...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이후, 공황과 혼란에 빠진 스타크. 그런 와중에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이 등장하여,
스타크의 대저택을 파괴하고, 전 세계를 위협합니다. 이에 스타크는 전 세계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아이언맨과 함께 출격!!
악당들과 맞서 싸운답니다.
요 나쁜 사람~~ 나쁜 사람~~~(개콘 '나쁜 사람' 버전으로...ㅋㅋㅋ)
파티에서 스타크에게 바람 한 번 맞았다고,
나쁜 놈으로 변신!! 한 거 보면, 이 사람도 제정신은 아닌듯...
광기 어린 사람이였어요.
보기만 해도 아까운 스타크의 저택을 무참히 파괴하는데...
아줌마가 되서 그른가...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통쾌함을 즐기기 보단 아깝단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ㅡㅡ;; ㅋㅋㅋ
뭐.. 스토리는 여느 영웅 시리즈와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언맨 3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번 시리즈엔 아이언맨이 떼거지로 등장합니다^^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게요~ㅋㅋㅋ
하나만 있어도 흥미진진인데, 떼거지 등장은 보기만 해도 감탄!!
정말.. 저런 걸 어떻게 만드는지...
스타크가 천재는 천재예요^^
이젠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타크"를 떼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예요.
근데, 영화는 영화고... 진짜 테러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인간의 추악한 욕심 때문일까요?? 정복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아... 요즘 북한을 비롯,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위협과, 전쟁과 파괴 때문에...
영화를 재밌게 보고나선 한 편으론 마음이 좀 무거웠어요.
'평온하다'는 느낌 보단 '혼란스럽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는 요즘이네요ㅠ.ㅠ
제 감상평 잘 읽으셨으면, 손가락 추천도 꾸~욱 눌러주세요.
관심과 댓글 환영*^^*
첫댓글 아이언맨 시리즈를 전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로버트다우니주니어를 보면 찰리채플린이 생각나네요.~~
배트맨이든 아이언맨이든 슈퍼맨이든..맨이 들어가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잘 보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전 이번달에 개봉한다는 위대한 개츠비를 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영웅 시리즈의 스토리가 다 비슷한 거 인정하고... 아이언맨 1,2도 그냥 괜찮다 보던 저이지만... 이번 3는 진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저도 위대한개츠비도 보고 싶어요. 소설 먼저 읽고 보러갈려구요~~^^
남들은 엄청 재미있다고 하고 아비타 이후 최고의 흥행을 거둘 외화라고 하는데 저는 보다가 중간에 나와버렸다는... 제가 이상한것인가요 아님 당시 제 상태가 문제가 있었던건지...^^
아바타 이후 최고의 흥행까진 아닌 것 같긴한데... 암튼 전 재밌게 봤어요~~^^ 중간에 나오기까지 하셨다니... 그렇게 볼품없는 영화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요^^ 아마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신걸수도 있겠네요~^^
아이언맨 이면 '쇠꼽덩거리 남자'라는 얘기죠?(농담이고요~~~^^)
일년전 쯤이었나? 로봇파이터들을 다룬 리얼스틸은 봤는데...아이언맨은 아직....^^
아.. 저도 리얼스틸 봤었는데.. 그것도 참감동적이였어요. 꼬맹이랑 로봇의 우정이랄까.. 로봇도 감정이 있는것처럼 보였어요. 아이언맨은 다른 느낌의 sf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