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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운영자는 왜 차세대(8K)TV에 집중하나?
이군배 추천 4 조회 2,372 17.01.19 09:3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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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9 11:19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8K UHD TV에 대한 가능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 어서와라~ 8K 여~~~

  • 17.01.19 11:28

    기대됩니다.. 8K..ㅎㅎㅎ..
    일본은 4K나 8K나 공중파가 아닌.. 위성방송인거죠?
    일본은 예전에 HD방송도 위성이 주도해 나갔던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위성방송은 뒷전인듯....

  • 작성자 17.01.19 11:40

    일본이 4K-8K를 위성으로 하는 진짜 이유는, 방송 시차와 지상파를 통한 전송 지트레이트의 한계 때문입니다. 국내 지상파 4K UHD방송도 현재 방송시차가 6~7초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HEVC가 압축 효율은 좋지만, 그 만큼 많은 압축(인토딩/디코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재난방송을 겸하는 지상파로는 UHD(4K-8K)방송을 하지 않습니다. 만일 지상파로 4K UHD방송을 하려면, 중계소를 지금보다 3~4배, 송출 출력도 3~4배 이상 높이지 않으면, 35Mbps이상은 송출이 힘듭니다(시청권 확보).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아직 지상파로는 UHD방송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 작성자 17.01.19 11:39

    그런데 국내에서만, 정부(미래부/방통위)가 지상파를 통한 세계 최초 UHD(4K)방송이라는 타이틀(성과) 때문에, 무리하게 세계 최저 수준인 무늬만 4K UHD화질(18Mbps)로 지상파 UHD(4K)방송을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 웃음거리마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17.01.20 15:16

    8K라는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우리 거실이나 안방에 외산TV들이 주류로 이루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최근 우리 기업들의 행보는 점차 이런 걱정을 현실화시키는 행보이니 너무 안타깝네요. 표준을 정하는 입장에서 기술을 선도해야되는데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니 참 안타깝네요.

  • 작성자 17.01.20 16:06

    사실 TV자체는 국산 TV들이 아직은 선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기술의 원천기술은 대다수 외국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즉, 원천기술을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국내 TV가격이 외국에서 판매되는 TV보다 비싸다는 것도 문제일 것입니다.

  • 17.01.24 11:47

    패널 가격은요..? 가장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8k 패널이 보급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 8k패널을 양산하는 회사가 있나요?
    그리고 모든 셋탑에 hdmi2.1 칩셋이 보급되어야하는데요.
    일단 8k 60f 4:4:4 크로마 입력이 되는 칩셋이 보급되어야 8k 분야 패널이 보급 되기 시작할 겁니다.
    엔비디아에서 900시리즈에서 겨우 hdmi2.0이 보급되었고 내장보드의 경우 이번 카비레이크에서 와서야 겨우 보급됩니다.
    입력단자가 전무한 상황에서 패널 양산은 거리가 멀어보이고 패널도 없는 상황에서 방송 보급은 더욱 멀어보입니다.
    지금 문제는 입출력 단자의 전송폭 문제가 가장 큽니다.

  • 작성자 17.01.24 12:45

    이러한 글은 엄청난 자료를 바탕으로 상당기간에 걸쳐 작성을 합니다. 님께서 저의 글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기 이전에, 본문 글을 좀 더 차분히 읽어 보고 지적을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8K UHDTV는 상용화는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본문 이래에 2015년에 일본 샤프와 아스트로 디자인은 98-55인치 8K 모니터를 출시 판매하고 있고, Innolux/BOE는 2년전부터 98-65인치 LCD(LED)형 8K UHD패널을 공식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LG도 LCD(LED)형 8K UHD패널은 개발은 모두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Dell은 4월부터 세계 시장에 32인치 8K UHD모니터를 공식 시판할 예정입니다.

  • 작성자 17.01.24 12:26

    그리고 님께서 지적하신 8K@60Hz, 4:4:4를 말씀하셨는데, 그건 HDMI 2.1의 전송 대역으로는 불가능합니다. HDMI 2.1이 48(DSC 64)Gbps인데, 8K@60Hz, 10bit/4:4:4만 해도 85.54Gbps가 필요하고, 8K@60Hz, 12bit/4:4:4는 99.79Gbps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8K HEVC는 물론, 4K HEVC조차 4:4:4를 지원하는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TV에서는 사실상 4:4:4는 구현의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TV에서는 4:4:4보다는 우선 10bit→12bit로 가는 문제와 BT.2020을 적용하여, 색 재현률이 95%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문제가 더 큰 현안입니다. 물론 4:4:4까지 구현이 된다면, 좋겠지만,

  • 작성자 17.01.24 12:39

    4:4:4가 차지하는 용량에 비해, 실효성이 크지 않아, TV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PC는 이제 AV용으로는 끝났다고 봅니다. 인텔 7세대(카이라이크) CPU의 HDMI 출력은 HDMI 1.4 입니다. 그렇지만, 고급형 20만원하는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HDMI 2.1(18Gbps)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HDR 10을 비롯하여, HLG/Dolby Vision도 조만간 업데이트로 지원하여, 몇십만원하는 Nvidia나 AMD 비디오카드보다 AV적 성능은 더 좋습니다.

  • 17.01.24 14:33

    @이군배 멀티미디어장비 + tv간의 케이블 연결도 헤메고 있는 상황에서 8k방송보급은 아주먼 미래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뿐만 아니라 8k보급의 또하나의 문제점이 저장장치의 문제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저장용량 발전 속도가 느려지고있습니다. 하지만 4k->8k 만하더라도 코덱에 따라 용량 차이는 있겠지만 수배에 달합니다.
    패널이 아니라 주변 인프라가 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비레이크 270계열 보드는 hdmi 2.0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없이 2.0 연결이 가능함으로서 미니 멀티미디어 피씨 구현이 너무 좋아졌지요.
    fhd=> uhd 효용성과 필요요구사항보다 uhd=> 8k 상황에서 효용성대비 요구사항이 훨씬 높고 어렵기 때문에 8k 방송은 어렵다

  • 17.01.24 14:53

    @이군배 어렵다 보는 것입니다. 일단 4k 방송장비들 8k로 바꿔야하는데 방송용 캠코더 or 8k영상 지원하는 dslr 보급까지는 어렵습니다.
    몇년간 방송 포멧관련해서 글 쓰셨는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공청망 상황이 안되니 전부 셋탑에서 hdmi로 연결해서 보는데 방송 포멧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기기보급이고 기기보급이 되어야 컨텐츠가 나옵니다. 소비자가 준비가 안돼었는데 굳이 비싼 컨텐츠를 만들 이유가 없지요..
    8k 기기보급되면 이번에도 방송코덱과상관없이 hdmi혹은 다른 연결로 셋탑이랑 연결해서 보겠지요..
    -- 수정합니니다. 카비레이크에서 @24-> @30으로 바뀐것이네요.. 일부보드가 편법으로 hdmi2.0 지원합니다.

  • 작성자 17.01.24 15:08

    @서민우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꼬리말 달아봐야 또 엉뚠한 부분으로 나갈것 같고.... 다만, 서두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러한 글은 엄청난 자료를 바탕으로 상당기간에 걸쳐 작성을 합니다. 시기는 다소(1년 정도) 늦어 질수는 있겠지만, 틀린 부분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17.01.24 15:42

    일본은 16K까지 테스트를 끝낸 상태라죠... 울나라는 일본한테 매번 뒤처져 있는것 같아요.

  • 작성자 17.01.24 15:59

    헉~ 16K는 처음 듣는 소리인데, 혹, 관련 자료를 어디가면 찾아 볼 수 있을까요? / 제생각엔 8K UHDTV 자체를 만드는 것은 일본에 뒤쳐졌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고, 다만, 8K UHD방송 기술에선,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일본이 8K UHD방송이 가능한 이유는,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이고, 국내는 지상파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뒤쳐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상파로 본다면, 국내 8K UHD방송은 많이 부족하지만, 사실 일본도 4K UHD방소은 물론 8K UHD방송을 지상파로는 전송 기술의 한계로 인해, 실시하지 않습니다. 그점이 한국과 일본의 다른 점일 것입니다.

  • 17.01.25 23:43

    @이군배 http://www.tweaktown.com/news/53163/amd-radeon-pro-graphics-card-powers-16k-display-15-360-8640/index.html
    이것 말고도 일본 미국에도 연구중이죠. 그리고 일본은 일본 모 전자 회사하고 HNK방송국 하고 테스트가 끝난 상태고 기술적인 문제에 잔재들을 남긴체 스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1.26 01:01

    @이강윤(인디안) 올려주신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헌데, 저 자료는 저도 예전에 보았지만, 16K를 통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4K를 16개로 분할한 전시용 입니다. 16K 디스플레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미국에서 16K UHDTV에 대해 연구는 하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방송용으로 Test를 하였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지금 일본 NHK는 8K UHDTV도 아직 부족함이 있어 연구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국제표준도 16K UHDTV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100Mbps이상을 전송하는 전송 시스템조차 샘플도 없고, 16K 영상을 압축할 수 있는 압축 코덱도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00Mbps이상을 무선 전파로는 보낼 수도 없습니다.

  • 17.01.26 21:48

    @이군배 예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나라가 16K만끔은 세계에서 제일 먼져 나왔으면 좋겠어요. 규격화 하는것도요.

  • 작성자 17.01.27 05:33

    @이강윤(인디안) 16K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8K UHDTV가 어느 정도 대중화가 되고 나면, 그 이후(2020년~)부터나 논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영상의 표준을 주도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국내 수준을 보았을때, 국내에서 할 수 있는건 TV패널 정도입니다. 물론 HEVC압축 원소스에 대한 일부를 국내 기관들이 가지고는 있지만, 그리 큰 비중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 17.02.10 12:44

    8k지상파소스로 uhd티비로(4k지원티비)보면 볼만하겠죠?
    오히려 이것도 좋을수도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막눈이라 fhd도 만족하는 안구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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