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장이 있었어요. 요새 여행에 모임에 날마다 저녁을 잘 먹어서 절제하려고 집에서 샐러드랑 요거트를 준비해갔는데 출장간 곳에서 몽블랑 빵을 주더라구요. 1/4만 먹고 아들래미 주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순삭.. 결국 준비한 도시락도 먹고 엄청 큰 몽블랑식빵도 다 먹어버렸네요. 생리전이라 그런지 오늘은 참기 어려웠어요. 맛있게 잘 먹어서 당분간 빵생각 안 날 듯 합니다.
칼로리는 안 찾아볼래욤.
2. 성격이 행운과 팔자를 만든다고 라디오에서 나오네요.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 따라가고 즐기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을 못 따라간다는 의미가 이런 내공이 있는 사람들이 잘 살고 좋은 일을 불러온다는 의미같아요.
실제로 친구중에 늘 헤헤 거리고 한편으론 개인적이고 배려없이 사는것 같은데 늘 운이 좋은 것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요..막상 그 친구와 깊이 대화를 해보면 큰 일도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대범함과 긍정성. 받아들임. 유머가 있더라구요.
반대의 경우도 주변에 있어요. 늘 심각하고 부정적인 언사가 표정에 묻어나는 사람인데요.. 결국 그 집은 불화를 겪다가 이혼하고 상대 남편이 애들 아빠이기도 한데 고독사를.. 그리고 그걸 자식이 목격했구요..ㅜㅜ
심각하지 않고 가볍고 유연하고 즐겁게 살기~~~
작은 일에도 깔깔거리며 웃고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유머를 쳐보기..
요새 갖고 싶은 모습이라 주저리 써봤어요.~^^
아침. 사과. 계란
점심.깻잎김치. 오이고추. 소불교기. 어묵탕. 밥조금. 포도
간식. 미니초코1
저녁. 몽블랑식빵 한 통. 요거트. 참치샐러드
운동. 5000보 걷기. 줌바50분
@세술이 ㅎㅎㅎㅎ잘했어요
까짓거 지들이 세술님 놓치면 손해죠 ~
@어여쁜나리 그니께요. 어디가도 저처럼 책 좋아하고
도서관 아끼는 사람 구하긴 힘들겠지요.
현실은 제가 백수 될까봐 벌써 긴장중입니다. ㅋㅋ
아침~따뜻한 우유 한잔, 커피믹스,현미죽 조금,과자
점심~밥과 반찬, 밤식빵과 아메리카노 한잔, 고구마 맛탕 많이와 우유 한잔
저녁은 소화가 안 되서 못 먹..ㅜ
빵과 과자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죠~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최고죠~
운동은 내일부터 시작해 볼까 하구요~
좋은 밤 되세요~
밤식빵 맛있죠~~^^내일 운동 성공하셔요~~~
맛탕 올리고당 으로 하세요?
고구마 또 상하기전에 해먹을라구요
@어여쁜나리 제가 한 게 아니라..아는 분이 해주셨어요~
@어여쁜나리 기름이랑 설탕으로 했었어요. 애들 더 어렸을때 해놔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저도 몽블랑 좋아해요. 원래 빵순이라~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란 말은 위로가 안되지만 ㅠㅠ
그래도 먹는 순간만은 행복했으니 그걸로 퉁치는걸로요~
아침 - 사과
점심 - 샌드위치,크림빵 약간, 배,계란,고구마,라떼
저녁-김, 여러 밑반찬 + 밥
저랑 식성 비슷하신듯요. 점심 메뉴가 제 스탈입니다~^^
동감요ㅎㅎ
먹을땐 즐겁고 행복하고 먹은후엔 자책하고 후회하고 반복하네요ㅋㅋㅋㅋ
긍정적인 사고는 정말좋은것같아요..
더불어 남에게 칭찬하기도요..
오랜만에 둘째고등친구맘들과만나서
점심먹고 수다떨다가 들어왔더니
녹다운이라 뒹굴거리고있어요^^
아침ㅡ녹차라떼..구운계란한개..단감반개.'사과대추3개..
점심ㅡ랍스타정식..
저녁ㅡ식빵한개..치킨3조각..해독쥬스.
운동ㅡ스쿼트70개..스쿼트자세4분.
얼마나 잼나게 노셨길래ㅎㅎㅎㅎ
제 수다상대는 두부에요
종일 그래쪄요 저래쪄요 혀짧은 소리내가며ㅋㅋㅋ
@어여쁜나리 말잘하는엄마가있어서 주로듣고
공감해줬어요..
그것도 오랜시간있으니 피곤하네요..
두부는 나리동상에게 무지하게
고마워해야하는데 알런가모르겠어요~^^
@나의사랑나 맞아요. 대화가 즐겁기도 하고 어쩔땐 하고 나면 또는 듣고나면 진빠지기도..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보내셔요.
영어공부도 화이팅이요
사랑나님 소식 궁금해서 댓글 남겨요. 몸 회복되시면 건강방 들러주세요. 사랑나님 기다리는 분들 많아요.
몽블랑 순삭 가능하죠 ㅎㅎ
저도 오늘 빵집 잘 지나가는듯했는데
뒤돌아서 결국 들어갔네요~
아침 사과반쪽
점심 백반
저녁 카레에 밥한숟갈
(빵 먹기위해 카레 건더기만 ㅠㅠ)
호두깜빠뉴2조각, 크루아상 반쪽
나머지는 내일 아침에 먹어야쥬~^^
제가 오늘 그랬어요
강냉이 뻥튀기 가게 오늘은 못지나치고 사왔지요ㅎㅎ
몽블랑순삭 가능 공감해주셔 감사요~~~^^스스로 빵집 가진 않는데 들어온 빵을 안 먹을순 없었어요. ㅎㅎ
좋은 날 되세요
고독사….
혼자 살면 각오해야 할 운명인데 어린아이가 발견한 건 안타까운 일이네요.
점심
브리오슈 빵, 양배추 볶음, 바나나 , 초콜릿 2조각
간식
무화과
저녁
프리타타, 콘스프
만보걷기
양배추 한통을 사면 너무 오래먹게 되는데 양배추볶음은 뭐랑 볶아드시나요?
샐러드 또는 쌈밖엔 생각이 나질 않아요
@어여쁜나리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써요 ㅎㅎㅎ
오늘은 양배추 부추 피망 버섯 불고기 넣고 볶고, 먹을때 발사믹식초 뿌려 먹었어요.
@7월 익명 역시 고기를 넣어야 맛있겠죠ㅎㅎ 감사요^^
요즘 금리가 장난아니잖아요
저도 만기된 적금 재예치했는데
울동네는 이율이 왤케 약한지..
재예치하고 돌아오는 걸음이 가볍지가 않더라고요
좀더 높은 이율이 많은데
기대치보다 낮은 이율에
기분이 살짝 낮아져서
낮술 한잔 했쓰요~
그까이껏 이율 몇푼이 뭐이라꼬~쳇
마음 다스림이 끝날쯤
한 잔 콜? 어때?
라는 유혹의 톡이 오네요
전 무조건 콜 때립니다~ㅋ
낮술 한잔하고 저녁엔
본격적으로 한잔 하고 왔심더~
이러고 뭔 살을 빼겠다고~ㅋ
아침 커피 사과 고구마 계란
점심 목살구이 막걸리 두잔
저녁 치킨 소주 맥주
운동 헬스 1시간
술도 짬뽕으로 드셨네요 머리 안아프시려나ㅎㅎㅎ
tv보는데 제테크 전문가가 예금 1개월~ 3개월된건 갈아타는게 좋대서 4.3에 든거 5%대로 갈아탈려구요ㅎㅎ
@어여쁜나리 안그래도 오늘 재예치 하면서 8월에 든거 갈아탈까 물었더니 갈아타래요
울동네는 4.1프로라 하아~
5프로는 찾기 힘들더라고요
남편꺼도 재예치 해야하는데
제가 대리인이라 남편신분증이 없어서 튕겼는데 어디에 넣어야할지.. 젠장
누가보면 돈 한보따리 있는줄 알것쓰요~ㅋ
@포근히 저는 다 비대면으로 하는데 이율이 창구보다 높아요
언니도 비대면 알아보세요
낼 6% 특판예금도 열린대요
@어여쁜나리 저도 비대면이에요~ㅋ
바로 옆 새마을금고는 3.9프로
울동네 왤케 약한지..
@포근히 동네라고 해서ㅎㅎ
저는 멀리 경상도 신협 전라도 신협것도 있어요ㅎㅎ울동네도 너무 약해요ㅎ
전 막걸리 마시면 숙취가.. ㅜㅜ
콜이 자주 오시나봄요. 인기쟁이셔요^^
몸이 너무 안좋아서 세끼 먹고 싶은거(탄수화물)다 먹었더니 기운이 나요ㅎㅎ 막 긍정적이 됩니다
아- 잡곡밥2공기 조미김 멸치 아메
점- 순두부찌개 쌀밥1/3 크루아상1개
저- 돈까스 2조각 냉소바1인분
영양주사보다 잘먹는게 백번 낫습니다 ㅎㅎ
ㅋㅋ 웃고 갑니다. 저도 먹고 후회하기보다 막 긍정적이 되어야겠어요
몽블랑 빵 좋아해요. 단 위 시럽맛 이랑 계피 팥 맛...힝~급 먹고 싶네요!
무슨맛인지 사먹어봐야 겠어요
시럽만 계피 팥맛 입력완료요~~^^
또 꼴찌네요.
하늘님 매일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시니 읽는이도 같이 행복해지네요.
긍정적인 생각은 살아가는데 제일 좋은 묘약이랍니다. 걱정 한다고 걱정이 사라지는것도 아니니 걱정은 필요치 않다는게 제 삶의 기본이에요.
할머니 오시니 너무너무 좋다는 큰손주 말에 휘둘려 부탁은 다들어주고 있네요. 첫날 애들 잠든후 제방에 가서 자고있는데 새벽에 깨우러와서 다시 손잡고 안방으로...부탁1이 잠들어도 가지말고 있어달라네요.ㅎ 어젠 간식 맘대로 먹으면서 밀린 드라마도 보고 골프 방송도 보고 나름 찐행복 누렸어요. 하루가 금방이네요. 이시기도 지나고나면 그리워질것 같아 즐겁게 누리려 하네요.
9시ㅡ배.사과
11시ㅡ사발면. 군만두
(라면 맛들여서 큰일났음ㅋ최상만족ㅎ)
간식ㅡ각종빵. 유자쿠키등등
5시ㅡ계란샌드위치
운동×
늦게라도 들어와주시고 감사해요. 햇살님.
초롱햇살님은 긍정적이고 즐겁게 대범하게 살고 계시는게 느껴져요~~
손주의 부탁이 넘 사랑스럽네요~ㅎㅎ
뒷모습 사진보니 많이 자랐네요.
뿌듯하시겠어요.
할머니가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요..잠들어도 가지말라니..ㅎㅎ너무 행복하시겠어요ㅎㅎ
매번 웃는 일이 많으셔서 젊으신가봐요~^^
사발면 맛있죠?
제가 박스로 사는 이유에요ㅎㅎ
@어여쁜나리 ㅋㅋ 울집에서는 사발면 없으니 아예 먹을 생각을 안했는데 딸집오니 나리님처럼 박스채 사놓아서 눈에 보이니 어쩔 ㅋㅋ
클났어요 매일 먹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