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차 "백운산" 정기산행
☞ 산행일시 : 2010. 11. 20.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논실 ->송어양식장 -> 한재 ->신선대 ->백운봉 ->999봉 ->억불봉 ->노랭이재 ->광양제철수련
☞ 산행시간 : 오전10시 30분 ~ 오후4시30분(6시간)
☞ 산행거리 : 약 16km
논실도착.. 차량에서 내려 산행준비.....
지난주엔 손녀출생일로 산행을 하지못하고 2주만에 산행을 하니 새롭다.
겨울준비를 하는 산골의 어르신.
산행하기에 앞서 숙녀들끼리~~~
산행때 마다 거의 저와함께 산행을 리드하던 순창공비님과 느림보님이 없으니
마음한구석이 허전하다. 그만큼 그들은 산에 대한 열정이 강한 회원들이다.
도로를 따라 한재방향으로... 날씨가 청명하고 따스하다.
송어양식장도착..
한재도착.
한재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후미들과 함께 기념사진...
산행능선을 따라~~ 산길이 부드럽다.
조망이 시원스럽다.
멀리 도솔봉이 보인다. 우측엔 따리봉 중간부분엔 도솔봉이다.
바위모양이 이채롭다.
멀리 신선봉이 나뭇가지사이로 보인다.
신선봉도착... 백운산으로 가는 아기자기한 능선들~~~
백운산 정상이 가까이 보인다.
신선봉 도착... 도솔봉부터 백운산의 능선이 장쾌하게 펼처져 보인다.
신선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들~~
가까이 백운산이 보인다.
백운산을 오르는 여성회원
억불봉이 멀리보인다. 우리들이 가야할 방향....
헬기장도착... 이곳에서 점심... 바위모양이 개구리 모양입니다.
여성회원님....
억불봉방향..
산길이 계속 육산으로 이어집니다.
억세꽃이 햐얗게 바람에 흔들립니다.
선두일행들 단체사진...
우측으로 부터 백운산과 따리봉과 도솔봉이 하늘금을 그리고...
억불봉이 눈앞에 보입니다.
억불봉도착.
억불봉에 갔다 되돌아서 노랭이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후미들 일행은 중간지점에서 포스코수련원으로 하산한 모양입니다.
계곡엔 아직도 단풍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수련원의 단풍은 아릅답습니다.
수련원
끝마무리의 단풍...
수북히 쌓인 낙엽.
기백회장님을 만나고...
농로쪽으로 하산.
오후 4시 30분 하산완료...
겨울산행은 해만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5시까지 하산시간을 잡았지만
모두 시간안에 도착하였지만,
회원님 한분이 미끄러져 약간의
부상을 입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가까운 산이면서도 아름다운 광양의 백운산
산행에 회원님들의 참여가 저조해
마음 한편으론 허전한 생각이 앞선다.
- 산행이사 청솔모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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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에 보는 광양 백운산, 억불봉...
훤한 표정의 회원님들 모습을 보니 즐거운 산행이었구나 짐작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시원한 풍경 즐겁게 보고 갑니다~^^*
가까우면서도 산행하기 좋은 백운산.... 산길은 어머님 품마냥 부드러운면서도 포근하였습니다.
날씨또한 따스하여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단지 적은 회원들의 참여로 의기 소침했습니다.
산행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에 추억을 기릴 수있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같이 해준 현실씨에게도 감사드려요 다리가 말을 잘듣지
않아서 억불봉을 못가서 현실씨도 못가게 되서 미안한 마음이네요. 지금도 무릎이 상태가 안 좋아서 다음주가 걱정이 됩니다.
당분간은 쉬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함께 산행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산행에서 여럿이 함께 한다는게 좋았습니다.
백운산은 15년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당시엔 정상만 다녀와서 백운산의 묘미를 몰랐습니다.
무릅이 아프시다니 걱정이네요~~
잘 치료하시고 쾌유바랍니다.
아프다고 안움직이면 사용하기 힘들어집니다.
하체운동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여유와 낭만이 함께했던 산이님들과의 산행, 행복했었고, 추억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되세요.
오랫만에 함께 산행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주 뵈었으면합니다. 좋은 인연들을 산행에서 이어가게요
산행코스가 짧아 한층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