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ii Yukari의 MYLOHAS 주간(2.20~2.26)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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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 스크랩 운세/심테 Ishii Yukari의 MYLOHAS 주간(2.20~2.26)운세

꿈꾸는청춘_ 추천 0 조회 775 12.02.18 17:09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MYLOHAS 참고사항★

마이로하스 운세는 "Ishii Yukari(이시이 유카리)님께서 "마이로하스 잡지"에 올려주시는 운세입니다.

그리고 운세의 종류에는 "신년운세 맛보기", "신년운세", "신월운세", "만월운세", "주간운세"가 있습니다.

1. "신년운세 맛보기" - 12월 중반 이후에 신년운세를 요약한듯한 짧은 운세가 올라옵니다.

2. "신년운세" - 1월 초에서 중반 사이에 어마어마한 분량의 운세가 올라옵니다.

3. "신월운세" & "만월운세" - 음력으로 1일과 15일에 올라오는, 예전의 "월간운세"가 반으로 나뉘어 두번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주간운세" -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사이에 올라옵니다.

5. 예외적으로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는 운세가 늦어지기도 하며,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공지를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끄적낙서"에도 올리곤 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별점 일본어판 원문의 저작권은 Ishii Yukari(이시이유카리)에게 있고,

이미지의 저작권은 MYLOHAS에 있으며,

한글번역판의 저작권은 erin에게 있습니다.

퍼가실 경우, 상업적 이용은 금지하며, 개인용도로만 이용해 주십시오.

또한 출처 또한 지우시면 안됩니다.

다음주 마이로하스 주간운세입니다^^

음.. 이번 한주가 저에게는 참 바쁘면서도 길게 느껴진 한주였어요 ㅋ

뭐.. 네이버 블로그 개설(http://blog.naver.com/eriny83)도 하나의 이유이긴 합니다만,

사실 회사에서도 기획일 하나가 새로 시작되었고..

또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시험 공부도 분량이 꽤 많아 지기도 했고..

그런 저런 이유들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운세에서 어찌 이야기했었는지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지요 ㅋㅋ

날씨도 엄청 추웠다가 잠시 풀렸다가 다시 추워졌어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다음주부터는 날이 풀린다는 소식 덕분이에요 ㅎㅎ

저는 추위에 상당히 약하거든요 ㅋㅋㅋㅋ

아무튼 ㅎㅎ 날이 풀린다고 맘 편히 다니시지 마셔용~~

환절기에 더 더 조심해야합니다!!!ㅋㅋ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용^^

ps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자마자 들어와 이웃추가 해주신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ㅋㅋ

근데 막.. 아무말 없이 이웃추가만하고 스르르~~ 사라지시지 마세요 ㅋㅋ

재미나게, 친하게 잘 지내보아요 우리 ㅎㅎㅎ

今週の運勢は？

양자리

몇십년전에 잃어버린 (결혼)반지가 밭에서 자라나던 당근 뿌리에서 발견되었다는 놀라운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을 다 찾아봤지만 찾을수 없었던 반지는, 부엌의 생활쓰레기에 섞여서, 비료로서 밭에 뿌려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라난 당근에, 아주 "우연히" 끼워져서 발견된 것입니다.
정말 의외의 이상한 길을 따라서 나아가다보니, 과거와 연결되는, 이런식의 이야기는, 다만 "놀라움"만이 아닌 또다른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도 숨어있습니다.
그 반지는 결혼반지로서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반지를 잃어버리면서 그 마음이 편치 않았을리 자명한 일이지요.
그러던 중에 아주 우연히 말도 안되게 발견되어 버린 이 결혼반지는 "놀라움"과 "감동"을, 이 부부에게 선사하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이로인해, 이 부부는 서로가 정말로 "인연"이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될수도 있고, 그로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다시금 애틋해질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생활 자체에 큰 변화가 발생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단지 이러한 변화는,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며,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리고 비단, 그 반지를 발견한 부부 뿐아니라, 그 가족들에게까지도 큰 변화를 야기해줄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그 마음이, 그들의 인생에 큰 보물이며,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주, 양자리의 세계에도 이런식의, 아주 비슷한식의, 자그마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실 이 사건 속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이를테면 "발견된 반지"같은 의미의 "그 무언가"가 아니라, 그로인해 변화하게 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oroscopes provided by Ishii Yukari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Illustrations provided by MYLOHAS (http://www.mylohas.net/astrology)

*Translation provided by erin. (http://blog.daum.net/eriny/ & http://blog.naver.com/eriny83/)

황소자리

산속 깊은 마을의 한 오두막, 낯선 나그네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상태로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곡하게 하룻밤 묵어가기를 청했습니다.
이 순간, 이 오두막에 살고 있는 부부는 순간 당황하고 그 나그네의 얼굴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이런식의 갑작스러운 손님을 의심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것은, 비단 이 부부 뿐 아니라, 심지어는 방문한 나그네까지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쨋거나, 이 상황에서 부부는 두가지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하나는 승낙이고 다른 하나는 거절이겠지요.
만약 이 부부가 승낙을 했는데, 이 나그네가 사실은 "악인"일 가능성도 있으며, 반대로 정말로 "좋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승낙"을 통해, 어떤식의 보답을 바라기도 어려운 일이지요.
이런 때, 이 부부가 "승낙"이라고 하는 결단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로, 아무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거절"이 올바른 판단이겠지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물론 좋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만, "악인"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승낙"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에는 아마도 "곤란한 사람"을 돕고자 하는 "선의"의 마음이나 "양심"에의 외침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그 이상으로 이 부부에게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라는 묘한 "감각"이 발동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이, 나그네가 사실은 "신"이었으며, "거절"한 사람에게는 불운을, "승낙"한 사람에게는 행운을 준 것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속에는, 자신의 살아나가는 이야기의 결말 자체를 이미 결정해 놓고 그것을 따라가는 경우는 있을수 없습니다.
"악의"를 가진 사람에게도 어느정도의 매력이 느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저 무언가를 "좋게"생각하고, 딱히 어떤 좋은 결말을 기대하지 않은 상태로, 아무 대가 없이, 그것을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이번주, 당신은 이러한 "움직임"속에 존재합니다.
이시기의 당신에게는, 손익을 따지고, 미래의 전망을 예상한다기 보다는, 그저 "좋아할수 있는 것"을 좋아하고 선택하는것, 오로지 당신의 감정만이 판단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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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무언가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그동안은 멀찌기 떨어져 앉아있었던 당신이, 벌떡 일어서서 성큼성큼 나아가는 시기입니다.
당신이 일어설때는 이미, 당신이 나아갈 방향, 또는 걸을지 뛸지, 당신이 목표하는 곳이 이미 다 마음속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들이 정리되고, 일순간 "딸깍"하면서 스위치가 "ON"하는 듯한 느낌의, "이건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고 확고한 방침이 결정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이제부터 겪을 일들이, 마냥 당신이 그렸던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사실은 당신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큰 틀 속에서 뼈대를 잡고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변화를 주든지 온전한 결과를 가져오기 어려운 셈입니다.
우선, 하나의 길을 정하고, 그 길을 아주 잠시만이라도 걸어본적이 없게 된다면, 당신은 결코 "궤도"를 수정할수 없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하나 결정해놓고, 그 결정에 수정과 보수를 반복해나가다 보면, 당신은 당신이 가는 길이 좀더 안정되고 발전되어 있음을 인식할수 있을 것입니다.
주사위 놀이나, 윷놀이같은 것을 해보면, 일정 위치까지 가지 못하면 결코 다른 길로 빠져나갈수 없는 그런 상황이 생깁니다.
한마디로, 최초, 시작할때에는 그 위치를 정확하게 찝어서 도착하고 거기서 어떤 길로 빠져나가는게 좋을지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갑자기 정답을 바로 찾아내는 경우도 물론 가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나가게 되지요.
지금의 당신은, 일단 "목표"를 정하고 그곳을 향해 나아가 보는게 좋습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길이 당신의 계획과 다르게 변화되면서, 당신 스스로도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찾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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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우리가 아주 어렸을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기억하는 까닭은,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책을 읽으며 의견을 이야기하고 때로는 그림책, 만화책을 읽는등의 즐거움을 동반한 독서 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라나면서, 대화를 통해서도, 어떠한 기사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배워가게 됩니다.
만화나 게임을 통해서도(어릴적에는 놀이에 불과했던 것)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우리와 아주 멀리 떨어진, 먼 딴 세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세계에 대해 배우는 것이지요.
사람의 마음을 배우고, 연인간의 사랑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번주, 게자리에게 이런식으로 "살아 숨쉬는 세계"를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그러나, 누구나 배울수 있는게 아닌, 어디까지나 당신이기 때문에 배울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학습"은, 책을 통해 시작될수도 있고, 일상생활을 통해 시작될수도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시작될 가능성 까지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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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RPG게임같은, 판타지 세계 속에서는, 동굴속에 살고 있는 괴물을 쓰러트리면 보물을 찾을수 있다거나, 다음 관문으로 넘어가는데 필요한 "도구"를 입수할수 있는등, 꽤 일반적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무언가, 저 앞에 숨어있는 "위험한 것", "마음 내키지 않는 것"을 과감하게 쓰러트리고, 저 앞의 "빛"을 찾아 나아가는 그런 전개입니다.
물론, 이번주, 사자자리의 세계에, 위험한 사건, 마음내키지 않는 사건이 일어나는건 아닙니다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당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던 "두려움"을 뛰어 넘을만큼의 큰 사건이 일어나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종류의 것이든, "끝"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떤 관계도, 고생이나 노력을 통해 당신이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의 앞에, 당신이 이곳에 도착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날수 없는 것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단계 뛰어넘게 될 이미지를 새로이 그리게 되는, 그런 전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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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만남"의 조짐이 당신 주변에 농후합니다.
"만남"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애"와 결부되게 마련입니다만, 그러나 이 시기의 "만남"은 그보다 조금 더 광의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물론, "연애"의 조짐이 없어보이는건 아닙니다만, 그보다는 조금 더 스케일이 큰 "만남"이 당신을 더욱 강렬하게 이끕니다.
이 시기의 만남은, 상당히 날카롭고 강렬한, 아주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강한 관심이 서로를 향해 어필되고 있어서인지, 그 느낌은 상당히 솔직하고 강렬합니다.
평소에는, 예의에 가려져서 숨겨져 있던, 형체없이 흐트러진채 숨겨져 있던 무언가가, 점점 그 모습을 바깥을 향해 내비춥니다.
당신 스스로가, 당신의 그 숨겨진 것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주 중요한 사람을 이용해서, 그것을 확 잡아이끄는 그런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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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누군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듯한 기분이, 내면으로부터 끓어오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누군가에게 전력을 다함으로인해, 당신의 기력이 소진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이상의 힘이 당신에게 흘러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흘러들어오는 힘 속에서 당신은, 많은 것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될수도 있으며, 당신의 강점을 찾아주는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당신의 약한 부분을 찾아내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수도 있고, 아니면 당신이 그동안은 일부러 피하려고 해왔던 문제를 정면돌파할 계기가 되어줄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 속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고치거나 보완하고, 치료하는등의 작업이 이번주를 기점으로 급진전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흘러들어오는 힘"이 이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당신의 아주 강한 "아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힘 만으로는 감당할수 없었던 것 마저도, 이번주, 그 힘을 합함으로서 "실현가능"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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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놀이"라는 것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게임처럼, 승부를 겨루는 놀이도 있으며, 운동경기같이 무언가를 능숙하게 잘 해야하는 놀이도 있습니다.
또는, 종이접기나 그림을 그리는것 처럼 무언가를 만드는 놀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라면 "술을 잘 마시는 것"도 또한 놀이라고 부를수 있는 것이겠지요.
유원지나 동물원에 놀러가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이러한 공간에서 우리는, 아마도 어떠한 "발견"을 반복해 나가며, 점점 그것들에 빠져 즐기게 될 것입니다.
무언가를 찾는 놀이나, 숲속을 탐험하는 놀이는, 나이가 들면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주의 전갈자리는, 아마도 이러한 "발견의 놀이"를 하게 될듯 합니다.
그것은, 예를들어,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됨으로써 얻게될 즐거움 같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연애를 즐기는 것"도 일종의 "놀이"를 하는 것, "게임"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 연애 속에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것은 그중 가장 즐거운일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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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

자신의 특유의 말투로 이야기하는것.
이것은 물론 사적인 장소에서는 아주 당연하고 쉬운 일일 것입니다만, 그러나 공적인 장소나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공간에서는 결코 쉽게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평소에는 절대 저런말투를 사용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우리주변에 종종 보입니다.
확실히 공적인 말투와 사적인 말투 모두를 다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 두가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우리들은 왠지모르게 "비인간적"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빈틈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당신은 그 두가지를 구분하지 않을듯 합니다.
공적인 장소에서 사적인 말투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정말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내비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당신의 내면으로부터 무언가 새로운 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꽉 막혀 있던 상황을 스무스하게 풀어주는 완화제이며 동시에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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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훌륭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그 이야기가 우리의 체험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어느사이에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싶어지곤 합니다.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여기던 이야기 속에서 갑자기 자신이 주인공처럼 등장하는듯한 기분이 들고, 그로인해 자신이 말하고 싶은것, 묻고 싶은 것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그런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주, 염소자리의 세계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듯 합니다.
자신과 전혀 관계 없으리라 여기고 있던 이야기가, 어느순간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로 바뀌어있다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 이야기를 알아야 하는 부수적 인물로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마치, 여행지 속에서,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에서 갑자기 자신의 친인척, 형제자매를 발견하는 것과 닮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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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왠지모르게,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을 느끼게 될듯 합니다.
무언가가 탁~ 풀어진듯한, 불안정해서 흔들거리고 있던 다리를 지나, 탄탄한 도로로 넘어가는듯한 그런 기분입니다.
당신의 일상 속에도, 조금쯤 여유가 나타날 것이며, 상황이나 사물을 지금보다 더 냉정하게 바라볼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은, 비단 이번주만의 것이 아니며, 몇개월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아주 천천히 느껴졌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단순한 추상적인 이미지에 불과했던 것이, 일정한 형태를 갖추거나, 주변과 공유할수 있는 확정된 목적으로 바뀌거나, 당신이 받게될 보수의 금액이 정해지거나 할 것입니다.
이번주, "눈에 보이는 형태"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말로는 아무리 설명해도 알수 없었던 것이, 가볍게 그려놓은 그림 한장으로 확실히 납득할수 있게 됩니다.
작품에 대해 열마디 말로 칭찬하는 것 보다는, 그저 그 작품을 구입하는 한사람이 그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예술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주, 이러한 구조와 일맥상통하는 그런 사건이 발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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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일본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는 것에 대해, 갓난아이를 "황새가 물어온다"라고 표현하며, 서양에서는 아이를 "양배추밭에서 주워온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리밑에서 줏어왔다고 하던가요??)
그러고보면, 여러가지 옛날 이야기들 속에는 (특히 일본 이야기) 대나무나 복숭아 속에서 갓난아이가 나오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신선한 식물 속에서 아이가 생겨난다는 의미는,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어필해주는듯 합니다.
이번주, 물고기자리의 세계 속에서 무언가가 태어나는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생의 순간"은 그 순간 만큼은 상당히 조용하고 은밀하며 겸허함이 느껴집니다만, 그러나 이번주 물고기자리들에게서 무언가가 "태어난다"는 것은, 그와는 정 반대로 상당히 번화하며 관계자들까지도 여러명이 됩니다.
자극적이고 뜨거운 관계 속에서 무언가가, 신비롭게 탄생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의외성, 순진함이 가득한, 선입견없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도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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