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모자 만들기 🍄
12월 콩알콩알 주제는 ‘노란느타리버섯’ 입니다💛
“선생님, 집에 버섯 엄청 커졌어요!”
“버섯 커져서 먹으려고 땄어요!”
“엄청 많이 자랐어요”
“버섯 먹어도 되는 거에요?”
버섯이야기가 나오자 너도나도 집으로 가지고 간
노랑느타리버섯에 대해 이야기를 하네요☺️
지난주 많은 친구들의 결석으로
노란느타리버섯에 대해 함께 공부하지 못해서
오늘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알아보았어요!
“버섯은 밝은 곳을 좋아할까? 어두운 곳을 좋아할까?”
“버섯은 식물일까? 동물일까?”
“저요! 저요!”
“저 알아요!”
선생님의 질문에 번쩍 손을 드는 똑똑이들💚
버섯은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대요!
전에 배웠던 이끼 친구랑 똑같다고
이야기를 하는 똑똑이 믿음이들이랍니다👍
그리고 버섯은 식물도 동물도 아닌 균류에 속한답니다!
“선생님, 숲에서 버섯 봤잖아요”
“그거 따서 먹어도 돼요?”
“빨간 버섯은 먹으면 안된대!”
버섯이라고 모두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독이 있는 독버섯도 많이 있답니다!
우리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인지 독버섯인지
구분하기 어렵기때문에 산이나 숲에서
버섯을 보면 함부러 따거나 먹지 않기로 약속!
버섯에 대해 함께 알아본 후에
버섯모자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모자에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도 그려보고
EVA 스티커에 그림을 그리고 잘라서
모자에 자유롭게 붙여 꾸미기도 했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버섯모자를 만들기로 했는데
포켓몬도 그려서 꾸미고 싶다는
믿음이들의 요청에 포켓몬도 하나씩🤣
그림실력이 매일 놀랄만큼 성장하는 믿음👍
버섯, 포켓몬, 상어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해진 모자👒
모자에 이름까지 적어서 마무리💜
직접 만든 모자를 착용한 믿음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버섯활동을 통해 버섯과 조금 더 가까워진 믿음!
“나는 버섯 많이 좋아해요”
“버섯 많이 먹고 튼튼해질거에요!”
“버섯을 좋아하게 됐어요”
“오늘 점심에도 버섯 나와요?”
“나 진짜 많이 먹을 거에요”
버섯을 많이 먹고 튼튼해지겠다고
약속하는 멋진 믿음이들이랍니다💜
가정으로 보내드린 노랑느타리버섯은
식용이 가능한 버섯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키워서 맛있는 요리로
부모님도, 아이들도 즐거운 식사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