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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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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소화기/위암.식도,대장 소장 항문 직장 십이지장암 위 수술 후 2년,,이젠 탈장 수술까지,,
남십자성 추천 0 조회 928 11.08.10 12: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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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0 12:50

    첫댓글 세부적인 것을 알아야 하기에 어쩌면 개복이 더 낫다는 의사들이 있어요.
    그래도 초기라서 다행이셨네요. 저도 4년이 지나갑니다. 저는 체중이 늘어서
    늘 걱정하고 있어요. 체중은 줄어도, 늘어도 안좋다고 주치의께서 말씀하시던데..
    탈장수술 잘 치료되시길 빕니다.^^

  • 11.08.10 12:53

    위 암은 정상으로 되신것 같고요 어서빨리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8.11 00:58

    아무래도 정상체중은 불가능할 듯,,,돈 많이 들어요,,,옷을 전부 바꿨는데,,ㅋ

  • 11.08.10 13:12

    건강 계속 유지하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1.08.10 23:46

    ㅋㅋ, 전 작아진 위네요,,, 님도 건강하세요.

  • 11.08.10 18:48

    저희 남편도 술, 담배는 물론 매운거, 짠것, 젓갈류도 안먹는데 위암 2기b 진단받고
    또 부위가 위상부여서 전절제 하였답니다~
    저희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한달 되었는데 56kg에서 현재 48kg입니다.
    아직 먹는것도 힘들어하고 몸무게도 많이 빠졌다고 일주일3번 영양제맞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얼른 1년이라도 지났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 작성자 11.08.10 23:46

    시간이 흐르다 보면,,이것저것 체험하고 익숙해져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궁굼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 선배로서 경험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능한 음식으로 영양을 섭취해야 하고,, 제 경우엔 모든 것을 테스트하며 이겨냈습니다. 건승하세요.

  • 11.08.11 03:50

    저도 수술한지 4년 되었네요 전 술은 많이는 않먹었지만 담배는 하루 3갑 이상 ... 그전에 위염이 있었는데 그상처에 담배연기를 계속해서 쪼이니까 암 이 자란것 같고요
    특히 과로 와 스트레스 나에 몸을 너무 혹사시킨 나머지 암으로 발전된겄 같습니다 몸무게는 76 에서 68까지 빠지더니 현재 70에서 더이상 찌지 않네요 돈 많이들었어요 옷 바꾸느라... 이젠 더운날 맥주한잔이 왜이리 맛있는지 전엔 몰랐던 행복입니다

  • 작성자 11.08.11 16:41

    헉 벌써 술을,,,맥주 한잔이 주는 쾌감에,,와이프의 한숨이 커져간답니다.

  • 11.08.11 10:27

    수술한지 4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도 스트레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술후 바뀐거는 나를 억지로 바꾸지 않기,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등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게 된거 같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나를 억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갠히 힘을 뺏던 거를 이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작성자 11.08.11 16:43

    그래요,,주변 스승님들이 자꾸 내려놓으라고 하는데,,,뭘 자꾸 내려놓아야 하는지... 어렵기만 했네요,, 이젠 조금씩 내려놓을 것을 구분하게 됩니다.

  • 11.08.12 20:32

    저도 어느새 3년이.... 빨리가라가라 했던 시간들인데 그러다 보니 내인생의 하루하루가 가네요... 요 근래 들어 헤이해졌는지 운동하고나면 맥주가 겁나게 생각이납니다
    어제 모처럼 맥주 컵의 4분의 1을 먹었는데 넘 행복하더라구요....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내가 이래도 되나 하는 물음표?,,,, 암튼 즐겁게 사는것이 최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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