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right>몇일전 테러를 당하고....ㅜㅜ 범인에게 아직 보복도 못하고 날만 기약하고 있습니다....</P>
<P align=right>오늘 새벽 친구들을 잠깐 만나기 위해서... 구로디지털 단지역 바이더웨이 옆에다가 차를 세워 두고 있었습니다...</P>
<P align=right>평소 경기도 가는 택시들이 줄곳 차를 대놓고 있던곳인데 오늘은 없더라고요..^^</P>
<P align=right>그래서 차를 세우고 담배 한대 필려고 내려서 차옆에서 담배를 피고 잇었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술에 잡아 먹히신 1人</P>
<P align=right>출몰 하시더군요...혼자 속으로 쯧쯧 왜저리 술을 먹는걸까... 아니 왜 술을 먹지 술에 먹혀서 살지??</P>
<P align=right>라는 생각을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P>
<P align=right>근데 갑자기 그 취객이 저를 보더니.... 손을 드는 겁니다...;;;;</P>
<P align=right>저는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주위를 살펴 보았는데 저였더군요.....-_-;;;</P>
<P align=right>당시 하늘색 남방을 있고 있어서 택시 기사인지 알았나 ?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취객이 저의 차에 오르는 것입니다</P>
<P align=right>그러더니 갑자기 아쩌시 출발 안해...? 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제차는 검정색이고 앞에 시큐리티 그리고 LED전광판을</P>
<P align=right>달려 있습니다... 모범택시로 오해를 한걸까요???</P>
<P align=right>그러기에는 제 쌤이가 너무 이쁜데;;;ㅜㅜ 암튼 너무 어이가 없는 나머지 취객이 탄 조수석으로 돌아가서 문을 열면서 말했죠</P>
<P align=right>저기요?~ 이거 택시 아닌데요...-_- 택시는 저쪽에서 잡으셔야죠^^;;; </P>
<P align=right>주위를 가르키는 어찌 택시가 한대도 없는건지;; 평소에는 그렇게도 많았던 택시 다 어디 간거니....-__-;;;</P>
<P align=right>너무 어이가 없어서 취객을 잘 타일러서 내릴려고 하는데 취객이 하는 말이 더 웃겼습니다...!!!</P>
<P align=right> </P>
<P align=right>아저씨 지금 승차 거부 하는거야??? 이런썅~~~삐~~~~~~~~~~~~~~~~~~~(욕인거죠!!)</P>
<P align=right>순간 울컥한 저는 이봐!!! 어이 ~ 이거 택시 아니라고 ㅅㅂ아;;;; 내려 .... 내리라고!!!!</P>
<P align=right>근데 갑자기 우아아아아~~ 소리를 지르면서 가슴을 웅켜지는 겁니다... (저 손안됐어요..;;)</P>
<P align=right>그러더니 갑자기 제차에다가 오바이트를 할라는거 같아서 막 목을 잡고 끌어 내렸습니다... ㅜㅜ</P>
<P align=right>하지만 이미 업질러지 그사람의 저녁과 안주거리들.........어찌 할수 없는 관경이 버러 지면서 저는 극도로 흥분 그사람을</P>
<P align=right>차에서 질질 끌어 내렸습니다... 아~ 얼마나 열받던지 진짜로 죽여 버리고 싶더군요...ㅜㅜ</P>
<P align=right>하지만 주위에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제가 막 술취한사람 때리는걸로 보이는듯... 길거리에서 차를 기다리던 우리 도우미 아가씨들 저에게 사정 없이 삿대질을 하시더군요... 저... 정말 당황했죠...앞에 편의점에 있던 알바가 슥 나오더니만.....</P>
<P align=right>이분 술을 많이 드셨네요... 그러면서 휴지를 가져다가 주더라고요...그걸로 대충 딱고 나서 보니 </P>
<P align=right>취객이 쫌 불쌍해 보이더라고요...그래서 일으켜 도로안쪽 인도로 끌어 올려놓고 아저씨!! 이봐 아저씨~~</P>
<P align=right>집에가야지 집이 어디야...? 이러고 있는데... 저한테 갑자기 가까운 모텔로 데따 주세요....ㅡㅡ 이러더군요....;;;;;</P>
<P align=right>제차에다가 오바이트 한사람이 갑자기 저한테 모텔을 잡아 달래요..그래서 물어 봤죠 어디 사는데???</P>
<P align=right>(아~ 참고로 저랑 나이때가 비슷해 보여서 반말을 한것도 있고 ...아직 화가 나있는 상태여서..;;;)</P>
<P align=right>어디든 상관없어... 모텔에다가좀 데려다줘..... 그래서 그래? 알았어 여서 기다려봐 차좀 닦아야지 돼니깐....</P>
<P align=right>이쪽에서 오바이트좀 하고 있어.;;; 그리고 조수석에 있는 남의 불순물들을 닦았습니다...아~ 냄새...;;;</P>
<P align=right>차를 다 닦고 주위를 둘러 보니 모텔이라곤 한개도 없더군요.....구로 디지털 단지역에서 시흥 방면에 있는 모텔 하나는</P>
<P align=right>간판이 꺼져 있고...ㅜㅜ 먹자 골목에 있는 모텔에서는 취객을 안받아 준다고 하고..나원참..정말 당황스러웠었습니다...</P>
<P align=right>근데 이보다 더 기도 안차는건!!! 그사람 돈도 없고 핸펀도 없고 지갑도 없었습니다....;;;</P>
<P align=right>어찌 해야 될지를 몰르는 상황에서 그냥 깨웠죠.... 아저씨....이봐~~~ 지갑이나 가방같은 짐은 원래 없어???</P>
<P align=right>그랬더니 핸드폰좀 빌려줘 이러더니.... 막 뭐를 누르는데 국제 전화도 아니고 20자리 번호를 누릅니다...</P>
<P align=right>술이 완전 만취인듯 하더군요...ㅋㅋㅋ 핸펀 받고... 전화번호 부르라고 해서 그쪽 핸펀에 전화했더니...전화를 안받더라고요</P>
<P align=right>그렇게 4통화 만에 전화 연결이 돼고... 같은 일행들은 근처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서 신나게 놀고 있더군요...</P>
<P align=right>전화로 사정얘기 하니깐... 잠시후 그사람 핸펀으로 전화가 왔는데...일행이 아닌 그 노래방 직원이 었습니다...</P>
<P align=right>완전 버렸나 라는 생각이 들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가방과 핸펀을 취객에게 전해주고 </P>
<P align=right>신림역 모텔촌에 데리고 가서 방잡아주고 나니깐 이인간 술이 깬듯 하더군요....사실... 세차비 받을라고 깨운것도 있어요...</P>
<P align=right>일어나보라고,....그러고 사정얘기를 하는데 살짝 기억은 하더라고요...그래서 연락처에 이름 서로 전달하고....</P>
<P align=right>오늘 오전이나 오후에 사레를 한다는데.... 얼마나 받아야지 될까요??;;;</P>
<P align=right>차에다가 발올리고 해서 차도 엉망이고 일단 차안에 오바이트를 해서 냄새가...;;</P>
<P align=right>거기다가 새벽에 환기 하고 세차 할라고 하는데...갑자기 쏟아지는 비는 또 뭘까요...ㅜㅜ 제마음을 아는듯 마구마구 쏟아지더라고요...ㅜㅜ 정말 저와 제쎔이는 안맞는 걸까요???</P>
<P align=right>차사고 5개월만에 4번의 사고 2번의 테러..;;; 그리고 불청객의 방문...;;;</P>
<P align=right>아~ 정말 괴롭습니다,... 마구마구 두서 없이 쓴글 하소연을 이렇게라도 하네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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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우선 실내 크리닝비용은 받으시고..그담엔 뭐....*^^*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우여 곡절이 참 많았네요... 저도 여러번 차를 바꿨는데....그중....컨셉토...아~~생각만 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뉴 아반테XD 컨셉토데모카 였는데...회사는 망하고 차는 망가지고.... 자세한건 보배들임 검색~!!!!!!!!!!!*^^*
첫댓글 우선 실내 크리닝비용은 받으시고..그담엔 뭐....*^^*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우여 곡절이 참 많았네요... 저도 여러번 차를 바꿨는데....그중....컨셉토...아~~생각만 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뉴 아반테XD 컨셉토데모카 였는데...회사는 망하고 차는 망가지고.... 자세한건 보배들임 검색~!!!!!!!!!!!*^^*
이정도로 실내 크리닝 비용을 받아요??ㅜㅜ 흠....쫌 독하게 나가야지 돼나;;;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ㅋㅋ
저도 어제 실내 크리닝했습니다....저는 15만 줬어요~~*^^*
삼성화재 가입했다고 보험에서 지원해주는 뭔가로 7만원에 가능 하다고 합니다^^ㅋㅋ
실내 크리닝비 밭으새요 15~20 은 생각하셔야함 그거하고도 냄시 안지워짐 .
액땜이라고 하기엔 사건 사고가 많으시네요.... 흐음....
안운하세요~~
힘내여~ 첫번째 제 엣셈 의 이야기 나중에 해드릴께요~ 별것도 아닌듯 넘어가실 꺼에요~ ^^
2번째 쎔이인뎅;;;ㅜㅜ 정말 힘드네요.ㅋㅋㅋ
술취한 남자도 좀 안스럽네요...
술취한 취객이요???생긴건 멀쩡히 생겨서 정말 그렇게 술을 먹다니 저로써는 이해 못함...(제가 술을 안마시는 관계로...)
멀쩡히 생겼다니 ... 내차타지 ㅎㅎ
ㅋㅋ 언니리플쓰러져용...
와~ 그렇다면 내가 술이빠이 먹고 타야지 돼는건가요?ㅋㅋㅋ
ㅡㅡㅜ
갱장한 사건이네요 내회사동생은 친구 기다리는데 여자둘이 만땅취해서 타서 20키로거기를 걍 델따줫는데 택시비 안주고 내렷다고 머라그러든데 ㅎㅎ 그래도 보상받게되셔서 다행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