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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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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지 제 3차 이사회 결과보고
문협사무국 추천 0 조회 591 24.05.14 16: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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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04:51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24.05.15 07:36

    존경하는 대구문협 회원님 여러분

    죄송합니다.
    22년, 23년 시보조금 결산이 완결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22년은 시(市)에서 발급한 보조금 카드로 전액 결재하고,
    보고서를 전자 파일로 제출하여 23년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23년은 현재 1건 25만 원 지출을 두고,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22년은 문서로 결산하는 시스템이고,
    23년은 보탬e라는 전자 시스템으로 관리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우리 문협 지원을 담당하는 주무관도 23년초 바뀌었습니다.

    우리 문협에서는 코로나 후유증과 제15대 선거인 명부 작성 등으로 업무가 폭주하였습니다.
    이리하여 정산 증빙서류 준비가 미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문협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즉 실장 한 사람의 체제로는 업무가 너무 과중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14대 회장 이임 정기총회 때에 여러 실국을 둘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국장직도 업무 과중 등으로 봉사만 강요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모두 일곱 분에게 국장을 요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회장인 저의 책임입니다.

    그리하여 22년 시보조금 정산을 위해 지금 다시 영수증을 모으는 등

  • 24.05.15 07:41

    노력 중에 있고, 23년 완결에 대해서도 조율 중에 있습니다.

    문득 이근배 시인의 시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살아가다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제가 지금 꼭 이 상황입니다.

    저는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절박한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 제가 조심조심 쌓아올린 삶의 궤적들은 한 순간에 무너지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문단활동은 가급적 줄이고 있지만 이미 약속된 다른 사회 활동은 대상이 있기에 당장 멈출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바르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그렇지 못하게 비치게 된 데 대해 매우 참담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죽고 싶은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다시 한 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4대 심후섭 올림

  • 24.05.15 07:59

    14대 임원으로 회장님을 잘 보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심 회장님께 위로 말씀 올립니다.
    미비된 서류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힘 내세요

  • 24.05.19 18:39

    존경하는 회원님 여러분

    22년 문학관련 시보조금 담당 주무관에게
    22년 정산을 다했고, 그 결과 23년 예산이 배정되어 집행하였는데
    왜 22년도 분이 아직 정산이 덜 되었느냐고
    계속 문의한 결과,

    최근 문서고에서 당시 문협에서 보낸 정산서류를 찾아내어
    23년 담당주무관에게 인계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2년 정산 당시 보완부분은 원천세 관련이었는데
    추가로 보완하여 넘겼음에도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곧 해결되리라 봅니다.

    회원님 여러분,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제14대 심후섭 올림

  • 24.05.19 18:48

    여러 모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또 시운이 따르지 않아
    시련을 겪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심한 일을 당해도
    후하게 대하고
    섭섭해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4대 심후섭 올림

  • 24.05.20 10:32

    존경하는 심후섭 회장님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군요?
    회장님이
    하시던 일을 미룰 사람입니까?
    그랬다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회원들은 모두 얼마나 회장님을 믿고 따랐는데요
    밤잠을 설친다니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회장님 잘못도 하나도 없구만요
    회장님의 올곧은 삶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위로가 될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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