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에 방송인이 온다했다.
착륙장은 그늘속으로 들어갔는데 아직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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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10분정도에 도착.
남자 2. 여자 2 이렇게 왔는데...
한 남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이름을 모르니 궁금해 했는데...
알고보니 개그맨이다.
키가 180 이란다.
내가 좀 앞에 있어서 내 머리가 커보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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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키큰 여성분 먼저 태운다.
이륙장 바람이 좋다.
약간 끌려올라가면서 이륙했고..
이륙해서 리찌로 고도좀 잡아서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나가란다.
오른쪽으로 가는데... 손님이 빨리 가잔다.
바로 착륙장으로...
윙오버도 스파이럴도 하지 마란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단다.
안하고 얌전히 착륙했다.
내 기체 놔두고 바로 이륙장으로 올라가서 보니..
장윤석은 신영씨가 태우고 여성분만 남았다.
퓨즈로 이륙한다.
바람이 전타임보다는 좀 약해졌다.
이륙은 쉽게 되었다마는 상승이 안된다.
신영씨는 앞산 위에서 독수리떼들과 함께 그룹비행을 하고 있다.
나도 열심히 달려본다마는 하강이 된다.
북풍인지라 오른쪽 산 타고 가는게 불리한 모양이다.
앞산에 돌아서보니 5부에 걸친다.
버티려니 상승이 안되는데 어쩌노 그냥 착륙장으로 가야제.
나뭇가지 발로 차보고 착륙장으로 가서 3종세트 재밌게 해주고서 남풍 착륙.
비행중 하강이 자꾸 있는걸 보고 자기가 무거워서 그러냐기에...
내가 어찌 내 입으로 말해주냐 했더만...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여러차례 써먹는다..
개그우먼에 버금가는 재밌는 손님.
이 사진은 신영씨가 찍어준건데...
얼굴. 크기가 거의 비슷비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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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사진. 연예인보다 작은 얼굴의 날맹이님.
그렇지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