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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으로...
茶淵/황숙
매혹적인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다가가다
내 손 밑에 가시 찔림
모르고 마냥 행복해
했더이다.
모두 그대 향기에
자태에 빠져들어
소름 돋듯 돋아있는
진정한 모습을
못보고있더이다.
핏빛 같은 빨간색에
얼음처럼 차가운
가시를 가지고
인정 사정없이
찌르더이다.
그대에게 다가가면
찔리고 아픈 것을 알면서도
달콤한 유혹에 빠져
다시금 그대를
찾더이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