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결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저를 국결반대론자로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먼저 올립니다. 꾸벅..
최근에 만난 37살 먹은 형님이 우즈베키스탄 국결을 하겠다고 술자리에서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국제결혼은 위험한 행위다.왠만하면 한국여자와 결혼해라. 형님 정도면 아직 한국여자와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형님 왈 1. 국결해서 이혼하는 사람은 다 때리고 괴롭혀서 그런거다. 나는 잘해주면되지. 절대 도망안가. 내가 누군데. 2. 처가에 송금요구를 한다고? 그건 안된다고 미리 안된다고 말하면 되지. 3. 정안되면 한국돌싱녀를 만나라고? 과거 있는 여자는 절대 안되지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잖아. 부모가 어떻게 받아들이겠어? 4. 필리핀 여자와 결혼하면 영어과외해서 돈 잘 벌어와서 가계에 보태준데..국결은 참.좋은 것 같아. 난 그대신 우즈벡 여성과 결혼하니 2세가 너무 잘생기고 예쁠 것 같아. 5. 현금 2천만원만 있으면 우즈벡 미녀들과 결혼할 수 있는데 한국 노처녀들이랑 결혼 왜하냐? 6. 나는 읍단위 시골에 살아서 시집오려는 도시녀가 없어. 나한테 국결만이 답이야.
대략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그럼 형님이 국결성공하시면 저도 쫌 소개시켜주세요. 헤헤' 하고 넘겼지만.. 제 술잔은 부르르 떨려오고 있었습니다..
비현실적이고 긍정적인 황소고집 ... 저는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황소뿔울 잡아 뽑을 수는 없었습니다.
국결을 하셨던 분이나 혹은 앞으로 준비하는 분둘 대부분 저런 생각이었을거라 생각하니 ....후.....
만일 저같이 말리는 사람이 있었어도 국결은 결국 성사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피해를 당하고 나서야 여기를 찾거나. 당신들이 문제였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결국 당해서 여기를 찾더군요.
심지어는 맞선전에 이 카페에 와서 저도 모 아니면 도 겠지요.그래도 국결합니다 하고 글 남기더니 3개월만에 파탄나서 여기에 생생한 경험담을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절대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알 수 없는게 국결파탄이겠지요.. 마치 실제 죽음의 고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듯이..
첫댓글횟수로 4년전이네요. 저도 술자리에서 지인분 국결에대한 이야기를 들었죠. 국내,국제결혼을 함께 생각하고있다. 처음엔 반대했지만, 형님의 확고한 의지때문에 반대하다가 조언을 해드렸죠. 문화,언어 차이가 크기때문에 이걸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 특히 언어는 가장 중요하다. 문화차이도 언어가 해결되면, 어느정도 해결되니 언어부터 해결하자. 다른언어는 지금 힘드니 영어를 우선시해야한다. 그렇게 조언드리고, 저와 필리핀으로 영어연수 3개월,1개월 다녀오면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영어가능한 여성을 알아보았죠. 필리핀은 제외(이유는 2세를 생각해서. 필리핀다문화 가정 비하가 아닙니다.) 우즈벡,베트남 영어가능한분 없었음.
결혼정보회사 네팔과 모로코 여성 추천중 모로코 여성선택. 지금 결혼3년차 네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준비하는것도 다르고요. 두분 결혼생활을 옆에서 보면 연애하듯이 사세요. 문화차이도 대화로 잘 풀어가고요.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국결도 괜찮습니다. 물론 제 지인처럼 준비하는 신랑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인 결혼을 대충 준비한다는것 자체가 도박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듯이 국결도 다릅니다. 사기결혼은 어쩔수없지만, 4~5년 살다가 가출이나 이혼은 결혼실패겠죠.
@dbehaosehdtod국결후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람 사는건 다 똑 같습니다. 외국인 부인이라고 죽어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 신랑 믿지 않겠죠. 살면서 신뢰가 쌓이는 거니까요.(이건 서로 마찬가지 ) 인터넷으로 알게되는 정보들은 작은 단편입니다. 온라인 특성상 자기위주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런 정보들로 자신의 판단이 흑백논리 처럼 된다면, 자기주관 잃어버림 불쌍한 인생이 될꺼예요. 책임을 질 수 있는 건강한 자기주관으로 국결을 바라봅시다. 비관적 현실주의로 세상을 사는게 요즘 세상에 맞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 현실적 문제 때문에 할 수 없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4번에 필리핀여자와 결혼하면 영어과외해서 돈 잘벌어와 가계보탬이 된다... 임마이거... 도대체 생각을 있는 놈인지... 필리핀여자가 한국에 시집와 영어과외에서 가계에 보탬이 되면 거의다가 필리핀여자랑 하겠죠. 또한 2세 영어교육도 아무런 걱정없고 영어교육비는 오히려 버는거죠... 억수로 단순하네....... 필리핀여자라고 영어를 잘하는것이 아닌데... 영어과외해서 가계보탬이 될만한 여자는 반드시 대학을 졸업하고, 수준있게 영어를 구사하는 여자입니다.. 이런여자는 한국시집오는 필리핀이주여성중 많아봐야 20%입니다. 10명중 1명 혹은 2명이 그렇습니다...
@나쁜남자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필리핀국민들 영어는 다~~~ 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영어를 구사하는 필리핀국민은 전체에 20%정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사람들도 다 한국말하죠... 그런데 한국말을 정확한 어법과 어휘에 맞고, 표준말을 쓰는 한국인은 별로없어요. 더쉽게 말해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한국말로 다하죠.... 그런데 자기이름을 비롯하여 글쓰기를 못하죠.. 바로 이런말입니다.....
한국남자와 국결준비중인 외국여성들... 한국남자 주소에 군,읍이 있으면 시골이라는걸 압니다. 외국여성들도 시골에 오면 농사짓는다고 안올려 합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무조건 ok한다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것이구요.
제가 몇년간 국결형태를 지켜보면... 외국여성은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데 국결을 준비하는 한국남자들은 아직도 생각하는게 제자리라는겁니다.
여성의 나라는 못사는 나라니까 제대로 밥도 못먹을꺼다 그러니 밥만 먹여주면 될꺼다. 여성의 나라에 스마트폰 보급률도 낮고 고가라 사용방법도 모를꺼다. 나는 컴맹이라 컴퓨터도 없고 하니까 괜찮을꺼다. 송금은 못해준다고 말하고 여성이 ok하는 여잘 만나면 된다. ....등등
첫댓글 횟수로 4년전이네요. 저도 술자리에서 지인분 국결에대한 이야기를 들었죠. 국내,국제결혼을 함께 생각하고있다. 처음엔 반대했지만, 형님의 확고한 의지때문에 반대하다가 조언을 해드렸죠. 문화,언어 차이가 크기때문에 이걸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 특히 언어는 가장 중요하다. 문화차이도 언어가 해결되면, 어느정도 해결되니 언어부터 해결하자. 다른언어는 지금 힘드니 영어를 우선시해야한다. 그렇게 조언드리고, 저와 필리핀으로 영어연수 3개월,1개월 다녀오면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영어가능한 여성을 알아보았죠. 필리핀은 제외(이유는 2세를 생각해서. 필리핀다문화 가정 비하가 아닙니다.) 우즈벡,베트남 영어가능한분 없었음.
결혼정보회사 네팔과 모로코 여성 추천중 모로코 여성선택. 지금 결혼3년차 네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준비하는것도 다르고요. 두분 결혼생활을 옆에서 보면 연애하듯이 사세요. 문화차이도 대화로 잘 풀어가고요.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국결도 괜찮습니다. 물론 제 지인처럼 준비하는 신랑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인 결혼을 대충 준비한다는것 자체가 도박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듯이 국결도 다릅니다. 사기결혼은 어쩔수없지만, 4~5년 살다가 가출이나 이혼은 결혼실패겠죠.
@dbehaosehdtod 국결후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람 사는건 다 똑 같습니다. 외국인 부인이라고 죽어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 신랑 믿지 않겠죠. 살면서 신뢰가 쌓이는 거니까요.(이건 서로 마찬가지 ) 인터넷으로 알게되는 정보들은 작은 단편입니다. 온라인 특성상 자기위주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런 정보들로 자신의 판단이 흑백논리 처럼 된다면, 자기주관 잃어버림 불쌍한 인생이 될꺼예요. 책임을 질 수 있는 건강한 자기주관으로 국결을 바라봅시다. 비관적 현실주의로 세상을 사는게 요즘 세상에 맞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 현실적 문제 때문에 할 수 없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behaosehdtod 모로코 광고하려 왔군요(4~5년 살다 도망시킬)
말 통한다고 국결의 피해를 전부 막아줍니까?
그러면 말 안통한 국결은 모두 쫑나야 되네요
4~5년 살다가?
웃기고 잡바지고 있네
4~5년 살다가 쫑나도 된다? 4~5년 살라고 결혼? 헛소리그만하세요
그냥 혼자 늙어 죽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즈벡 나이 많은 것들 다 1,000 % 창녀 임 똑 바로 알고 말하세요.
자기나이 비슷한 여자는 한국에서 통하는 말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 빙고 나이 비슷한 여자는 이혼녀에 ~ 애가 있는 여자들이지. 35살 여자면 애가 15살은 기본 .
우즈벡은 아니올시다 ~~ 정신 차리세요 우즈벡 피해 사례 보삼. 1,000 만원 월급으로도 ...파탄
죽어봐야 저승을 알게됩니다
국제결혼당해봐야 피해센터 찾습니다
내는 갠찬겠지. 자신은 똑똑하고 생활비.지참금.입국후 송금잘하고 많이해주고 잘해주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걸래는 빨아도 걸래입니다 행주않됩니다
냄새나고 다찌그러지고 구멍나고 냄새나는 공용으로 쓰던 냄비 고구마 감자 제대로 않삶기는 냄비 수입해서 매달 사용료부처주는 어리숙은 일해봐야 결국에는 걸로벌호구짓이며 미친짓입니다
결국은 모로코 갈보 광고.
차라리 혼자 늙어 죽어라!
누가 모로코 갈보와 결혼하겠냐.
방송보고 결혼하는 사람 없기를 바랍니다.국제결혼은 몇년동안 연애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업소 통해서나 무슨 개인 통해서도 사랑이 없는 결혼은 폭탄을 가지고 불에 뛰어 드는 격입니다.
저기.... 4번에 필리핀여자와 결혼하면 영어과외해서 돈 잘벌어와 가계보탬이 된다...
임마이거... 도대체 생각을 있는 놈인지...
필리핀여자가 한국에 시집와 영어과외에서 가계에 보탬이 되면 거의다가 필리핀여자랑 하겠죠.
또한 2세 영어교육도 아무런 걱정없고 영어교육비는 오히려 버는거죠...
억수로 단순하네.......
필리핀여자라고 영어를 잘하는것이 아닌데...
영어과외해서 가계보탬이 될만한 여자는 반드시 대학을 졸업하고, 수준있게 영어를 구사하는 여자입니다..
이런여자는 한국시집오는 필리핀이주여성중 많아봐야 20%입니다. 10명중 1명 혹은 2명이 그렇습니다...
@나쁜남자 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필리핀국민들 영어는 다~~~ 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영어를 구사하는 필리핀국민은 전체에 20%정도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사람들도 다 한국말하죠... 그런데 한국말을 정확한 어법과 어휘에 맞고, 표준말을 쓰는 한국인은 별로없어요. 더쉽게 말해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한국말로 다하죠.... 그런데 자기이름을 비롯하여 글쓰기를 못하죠..
바로 이런말입니다.....
한국남자와 국결준비중인 외국여성들...
한국남자 주소에 군,읍이 있으면 시골이라는걸 압니다.
외국여성들도 시골에 오면 농사짓는다고 안올려 합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무조건 ok한다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것이구요.
제가 몇년간 국결형태를 지켜보면...
외국여성은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데 국결을 준비하는 한국남자들은 아직도 생각하는게 제자리라는겁니다.
여성의 나라는 못사는 나라니까 제대로 밥도 못먹을꺼다 그러니 밥만 먹여주면 될꺼다.
여성의 나라에 스마트폰 보급률도 낮고 고가라 사용방법도 모를꺼다.
나는 컴맹이라 컴퓨터도 없고 하니까 괜찮을꺼다.
송금은 못해준다고 말하고 여성이 ok하는 여잘 만나면 된다.
....등등
왜 남자들이 진보하지 않는다 생각하시는지? 지금은 많은 남성들이 여성괴의 소통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중 페북.잘로.탕고등 sns는 충분히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소통을 위해 여성국가 언어, 문화에 대해 공부 하시는 분들 많아요. 여기서 기준을 만들지 마시길..
@SoJu엔This 당연히 제대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죠!
위 게시글에 준하여 글을 올린것이고...
이곳 카페에 오시는 국결예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올린글일뿐입니다.
그리고 기준을 이곳(게시글)에다 맞춰야지....
어디 다른 연애결혼한 유지자카페에 맟춘답니까?
@전포[부산,베] 이곳에 글을 적는다고 여기의 글만 보고 말씀 하시면 객관적인 글이 아닐거 같은데요. 지금 국결하고 준비하는 신랑들이 어떤지도 조금이라도 관심 가지신후에 말씀하셔야 오해가 없겠죠. 지금 국결한 남편들 입장에선 기분 나쁠수 있을거 같아 글 적었네요. 오해 없길 바랍니다.
백번 천번 이야기해도
국제결혼은 미친짓이며 글로벌호구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