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사기당할 뻔 했을 때 핸드폰 번호 하나 가지고 다시 찾아온 사람입니다....ㅠㅠ 제 또래 남자한테 사기당했는데 번호가 중학생 동생 번호였어요. 발신자 금지 할까봐 주위 사람 폰으로 돌려가면서, 번호안 뜨게 해가면서 정말 하루에 수백통 전화를 했어요. 물론 중간에 냥이만 보내주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단 회유
계속 전화 걸면서 나중에는 '니가 얼마나 속썩이고 있을 줄 나는 다 알아. 당해봐라' 라며 은근히 즐기는 맘도-_-; 미성년자니 그런 거 상당히 스트레스 받을 걸요. 다만 번호 바꿔버리면 끝이니, 어느 통신사인지 알아내서 친한 사람 통해서 누군지 확인해야죠... 저도 아마 냥이 못 찾았으면 끝까지 추적했을 거에요.
첫댓글 경찰에 고발한다고 해보세요~ 금액이 얼마든 님의 물건을 빌려좋고 안돌려주는거니 고발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민원이 들어가면 가부간에 결과를 알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고발한다 협박문자 날리면 보내주지 않을까요?
냥이 사기당할 뻔 했을 때 핸드폰 번호 하나 가지고 다시 찾아온 사람입니다....ㅠㅠ 제 또래 남자한테 사기당했는데 번호가 중학생 동생 번호였어요. 발신자 금지 할까봐 주위 사람 폰으로 돌려가면서, 번호안 뜨게 해가면서 정말 하루에 수백통 전화를 했어요. 물론 중간에 냥이만 보내주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단 회유
문자와 함께~~ 계속 거니 잠시 꺼두지만 한 사흘 당하니 결국 부모한테 말햇더군요. 부모는 냥이 처치곤란이라 얼른 데려가라고 하고. 근데 이동장을 안 주고 냥이와 같이 보냈던 화장실에 넣어서;; 주더군요.
쩝.. 저도 이때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이런 건 형사상에 안 들어가고 자기네는 형사만 다룬다고 민사소송을 하던지 달래서 찾아오던지 하라구 하더라구요. 아마 이 정도 소액이면 아는 사람없으면 경찰에서 무시하는 듯 해요.
계속 전화 걸면서 나중에는 '니가 얼마나 속썩이고 있을 줄 나는 다 알아. 당해봐라' 라며 은근히 즐기는 맘도-_-; 미성년자니 그런 거 상당히 스트레스 받을 걸요. 다만 번호 바꿔버리면 끝이니, 어느 통신사인지 알아내서 친한 사람 통해서 누군지 확인해야죠... 저도 아마 냥이 못 찾았으면 끝까지 추적했을 거에요.
어이쿠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글등을 남기셨네요.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하도 화가나서 잠도 안오고 미칠거 같네요 낼 출근해야하는디 흐밍~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군요. 분양해간 고양이와의 신뢰는 깨질 않길 빌어 봅니다.
미성년자 분양은 역시 문제가 많나봐요 ;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미성년자는 영... 고소하시겟다고 하시구 안되시면 민사건으로 경찰서 가셔서 진정서 작성하시구 기다리세요 나중에 그사람 신상정보 확인되면 그 신상정보 가지고 다시 고소들어가세요
저도....두개나 못받았느데..이젠 어느분인지도 가물거려요..ㅡㅡ;;
이상하다뇨, 엄연히 신고가 가능 합니다. 고발조치하면 경찰쪽에서 알아서 해결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