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별에게 / 이해인 큰 별과 별, 천체의 부딪침이 신기하고 놀랍듯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이 어느 순간 섬광처럼 부딪쳐 일어나는 사랑의 사건 또한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것인가요? 누가 눈여겨보지 않아도 그 황홀한 내면의 빛은 소리 없이 활활 타올라 우주를 밝히고 세상을 구원합니다. 그래서 사랑할 땐 우리도 별이 되고 이미 별나라에 들어가 살고 잇는 것입니다.
첫댓글 늘 아름다운 시 감사드려요.
첫댓글 늘 아름다운 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