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광주K2산악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사는 이야기 경북 포항시 남구 - 호미곶 해맞이 광장
제우스 추천 0 조회 601 07.08.14 08: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언제 : 2007년 08월 08일(수, 입추)

■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 관리청 : 포항시청 호미곶 해맞이 광장 관리사무소(054-284-5026)

■ 홈페이지 :포항시청 ☞ www.ipohang.org

 

 

 

 

광주에서 88 고속국도를 타고 대구까지 갑니다.

대구에서 대구-포항간 고속국도를 타고 포항시내에 들어섭니다.

포항시내에서 '구룡포'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도구리'에서 좌회전, 925번 지방도로로 바꿔탑니다.

 

925번 지방도로는 해안도로입니다.

왼쪽에 '영일만'을 끼고 포항제철의 높다란 굴뚝도 보면서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포항시내에서 약 30km정도.

 

호미곶 해맞이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광주에서 약 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호랑이 꼬리입니다.

 

     

 

 호미곶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곳.

       동외곶(冬外串), 장기곶이라고도 합니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하여 장기곶으로 불렀다 합니다.

       1918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 표현인 갑(岬)으로 고쳐 '장기갑'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기곶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01년 12월 지금의 이름 '호미곶'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조선의 풍수지리학자 남사고(南師古)가  동해산수비록(東海山水秘錄)에서

       한반도는 호랑이가 이빨로 연해주를 활퀴는 모양으로

       백두산은 코,이곳은 꼬리에 해당한다고 묘사 하였습니다.

 

       주변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하였습니다.

       내륙 쪽은 해발 고도 200m의 산지지만

대보리(大甫里), 구만리(九萬里)사이에 

어촌이 발달해있고 약간의 농지도 있습니다.

해안에서 2km 까지는 수심 약 40m 정도이며 대보리에는 '국립등대 박물관'이 있습니다.

 

 

 

 

작은비가 내립니다.

한 손에 우산을 받쳐들고 한 손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진을 찍으며 해맞이광장을 걸어갑니다.

 

왼쪽에 커다란 솥이 보입니다.

 

 

 

 

광장 중앙에 있는 왼손 조형물입니다.

'상생의 손'입니다.

 

 

 

 

 

 

'상생의 손' 오른손입니다.

바닷속에 잠겨 있습니다. 무슨 큰 의미가 있을 법 한데...

 

기아차 '오피러스'가 더 멋져 보입니다.^^;;

 

 

 빗길에서도 안전한 '오피러스'와 함께 하는 여행길.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스산한 날씨 때문이었는지

바닷속에 잠겨있는 잘려진 팔목이 아파보입니다.

도대체 어떤 의미로 저리 잔인한(?) 조형물을 세웠는지.

 

1999년 6월에 착수하여 6개월만에 완성되었다는 '상생의 손'.

눈길을 접고 뽀짝 옆에 있는 등대 박물관으로 갑니다.

 

 

 

 

 

 

 

 

5월 31일 바다의날에 개방하고 직접 등대에 올라갈 수 있다 합니다.

 

 

 

 

  ▒

 

 

호미곶에 아쿠아리움 선다

 

삼성중공업 400~500억 투자 …나비생태공원도

 

 


  기술 제휴사와 구체 협의 진행중 - 1차 150억 투입 수족관 건설키로.
 

  삼성중공업이 400억원~500억원을 투자해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관광지에 대형 아쿠아리움과 나비생태공원을 건설한다.

  하지만 이는 당초 투자 예상액 1천억원~3천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호미곶 관광지에 400억원~500억원을 투자해 대형 아쿠아리움과 나비생태공원을 건설키로 확정하고 현재 기술

제휴사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로 150억원을 투자해 수족관 건설에 착수하고 이어 나비생태공원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삼성은 기후나 인구,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로서의 입지여건 등에서 포항이 타 도시보다 월등히 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 지난 5월부터 실무진 1명을 시청에 상주시키며 관련 부서와 사업추진을 협의하고 사업 타탕성 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삼성은 포항 호미곶과 구룡포 일원에 초대형 아쿠아리움과 나비 곤충생태 수목원 등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하고 사업 타당

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투자규모는 최소 1천억원에서 최대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근지역 인구와 관광객 수 등을

감안해 투자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투자 규모가 축소되기는 했지만 호미곶 관광지에 대형아쿠아리움과 나비생태공원이 건설되면 지역에 또하나의

명물이 탄생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2007/08/11 경북일보>

 

 

 ▲ 호미곶에서 포항을 지나 7번 국도를 타고 계속 갑니다.

 

 

 

 

 

 

 

 
다음검색
댓글
  • 07.08.14 11:08

    첫댓글 코스가 맞으면, 산행하고 오는 길에 들려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07.08.14 17:03

    경상북도를 한바퀴 돌아불었네요 ^^ 수고하셨고요 좋은글이랑 사진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