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신대지구 개발은 중흥건설 이익으로 전락

[김태우]

순천시 왜 이러는 건지?? 지들이 만들겟다고 나서서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왜 반대.. 

발전이없지 이러면

순천시의회 "신대지구 개발은 중흥건설 이익으로 전락"

(광양·순천·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입력 2013.01.02 11:24:32|최종수정 2013.01.02 1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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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건축인허가청인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 입점 관련 인허가 문의가 없었다고 부인한 가운데 지난달 20일께 광양지역에 무작위로 배달된 중흥아파트 분양광고 전단에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라고 인쇄돼 있다. ⓒ News1

(광양·순천·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입점 저지 투쟁이 새해 첫날부터 격화되고 있다.

순천시의회 특위와, 여수시, 광양시 등 광양만권 범시민대책위는 2일 오전 11시 광양경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코스트코 입점 저지운동을 벌였다.

시의회 특위는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인 신대지구가 제 기능은 뒷전인 채 아파트 분양과 코스트코 입점에만 혈안이 돼 공공개발이 아니라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스트코 입점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흥아파트 분양 광고에 '코스트코 입점확정'이라고 과대광고를 일삼고 있다"며 "광양경제청의 관리 헛점이 그대로 드러냈다"고 덧붙혔다.

이에 순천시의회 특위는 신대지구가 당초의 목적대로 개발되도록 중흥건설이 주체인 시행사 즉, ㈜순천에코밸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경제청에 주문했다.

특히 신대지구 개발의 목적인 외국인 학교 및 병원 시설이 사실상 무산된 이유와 베일에 가려있는 ㈜순천에코밸리와 코스트코 사이의 토지 매매 계약이 실제로 성사됐는지 여부를 따졌다.

특위는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2015년까지 30만 이하의 도시에 대형할인매장 입점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광양경제청은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 하라"고 덧붙혔다.

이들은 "광양경제청이 지역 경제 '수탈청'으로 전락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광양만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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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고을사내]

신대지구에 코스트코가 들어오는것을 순천시민 몇%가 반대를 하는지 순천시와 순천시 의회는 여론을 수렴해봤는지요?
여론수렴을 하였다면 결과물을 게시한후 반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시가 중소상공인들과 이마트나 킴스클럽등의 대형마트 종사원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처럼 살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생계비용만이라도 줄이고 싶은 시민이 대다수일겁니다.
코스트코가 신대지구에 입점하면 일반 시민은 질좋은 물건을 조금더 싼값에구매할수있어 좋아하겠지만
각 개인들이기때문에 큰 목소리를 낼수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다음 시의원 선거시엔 시민의 의사가 확실하게 반영되리라 생각합니다

[코난]

날씨좀풀리면 관심있는분들로해서 시청앞.경제청앞 찬성항의시위해야되지많나요

[코피한잔!]

쌈박질하는 의원이 과연 시민들의 목소리를대변할수 있을지 의심스럽군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2등이라도 할거같으니 찌그러져 있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코피한잔!]

당연히 시의원들이죠ㅋㅋ그런오해는 마세요

[코난]

에코벨리+코스트코 +중흥=순천시.순천의회.경제자유
법정까지가면 누가이길가요

[코피한잔!]

중흥1표!!!

[테니스가이]

저역시 중흥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