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한글자 한글자 작성한 이태원 클라쓰 리뷰!!ㅠㅠ

[새로이다니]

이태원 클라쓰..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랐는데..결국 끝이 와버렸어요ㅠㅠㅠ

아직도 끝났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네용..ㅠㅠ

그래도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볼까 합니다!!

그럼 우리 서준 배우님의 이태원 클라쓰 리뷰 시작해볼게요!!ㅎㅎ

이 사진은 이태원 클라쓰 1화에 나온 경찰대 시험을 보러간 새로이(19)였죠!

이 사진을 넣은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기때문입니다!ㅎㅎ

저는 서준 배우님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운동하는 장면 나오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무튼 1화부터 인상이 강렬하고 새로이의 고난과 역경이 시작되어버렸죠..ㅠㅠ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이 예고편 하나만 보고, 그리고 서준 배우님 하나만 보고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던 저는 정말 첫화에서 새로이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아버지에게 늘 자랑스러운 아들인 새로이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해줬던 것 같아요!

이 화를 계기로 저는 원작 웹툰을 다 읽어버렸답니다!ㅎㅎ

새로이의 감옥씬도, 그리고 장회장과 마주한 새로이의 분노...

그 중 제일은 아버지를 장근원이 죽인 것을 알고 근원이에게 갔을때의 그 오열씬....진짜 못 잊어요ㅠㅠㅠ

초반 내용만으로 이렇게 많이 말을 해버렸네요...ㅎㅎ그만큼 이 드라마가 저에게 아주 인상깊은 드라마였기 때문이겠죠?

그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볼까요?ㅎㅎ

저희 집은 티비가 좀 옛날꺼라 실시간 인증 사진은 찍지를 못해서 제가 마음에 들어서 각 화마다 저장한 사진으로 대체 해보도록 할게요!

이 장면은 이서가 20살이 되고 새로이와 술을 마시면서 새로이의 밤이 쓰다는걸, 또 조금 덜 쓴 밤을 맞이하고 싶다는 새로이의 마음 아픈 얘기를 듣게 되는 장면이죠!

이 화에서 이서와 새로이의 첫 뽀뽀!!!>_<

이 배경과 분위기가 정말 너무 예쁘고 머리를 쓰다듬는 그 감정선마저 제 눈엔 너무 설렜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이후로 이서는 단밤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며 새로이와 부딪히고 짤릴뻔도 하고 단밤즈에 여러식구들과 갈등을 겪지만 새로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단밤을 무려 주식회사 I.C(이태원클라쓰)로 키워내죠!!

제가 곧 이태원을 가는데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다 방문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정말 헤어나오려면 아직 한~~참 걸릴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고 서로 부딪히고 또 부딪히며 I.C를 요시업계 2위로 만든 단밤즈!!!!

여기엔 토니 할머니의 도움도 정말 정말 컸고 또 최강포차의 우승자!!우리 단밤즈의 주방언니!!마현이의 공이 정말 정말 컸죠!!!!저는 그 '나는 다이아' 시를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ㅠㅠ그렇게 노력끝에 장가와 맞대결을 하게 되고 너무 고생을 한 우리의 조이사님ㅠㅠㅠ이서는 주주총회를 가는 길에 쓰러져버리고 맙니다..ㅠㅠ

이때 메이킹에 서준 배우님 얼마나 스-윗하던지..혹시 메이킹을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꼭!꼭!보셔야합니다!!!ㅎㅎ

이서가 쓰러져서 승권 본부장님과 우리의 대표님 새로이는 이서가 맡았던 일을 하려고 사무실에서 만납니다!

이때!!!!!새로이는 자신이 이서에게 어떤 마음인지 깨닫고 이서에게 달려가죠!!저는 마음을 깨닫는 이장면에서 얼마나 감동하고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ㅠㅠ정말 이런 세세한 감정선을 표현할 수 있는 우리 서준배우님 정말 대단하고 멋있고 혼자 다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새로이!급하게 이서에게 달려가는데...장근원 이놈!!이미 이서는 납치 된 후였죠ㅠㅠ

납치 된 이서를 찾으러 간 근수와 새로이!근수를 대신해서 차에 치인 새로이...그 마지막 대사...미치도록 보고싶다...정말 서준 배우님 목소리도 얼마나 좋은지...저 이거 쓰면서 진짜 한장면 한장면 다 스쳐지나가요...ㅠㅠㅠ

겨우겨우 깨어난 우리의 대표님!!이서를 찾기 위해 장회장에게 자신의 소신과도 같았던 무릎을 꿇습니다. 이때의 대사도 정말 명대사였죠. 몇번이고 무릎을 꿇을 수 있다던 우리 멋진 대표님ㅠㅠ어디 새로이같은 남자 없는지...ㅠㅠ

겨우겨우 이서의 위치를 알고 이서도 구출하고 근원이도 멋지게 처리해준 우리 새로이 대표님!!이서에게 내 마음과 머릿 속이 너로 가득하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던 그 장면도 잊을수가 없어요...ㅠㅠㅠ

이제 대망의 마지막회 사진을 뭉텅이로 보실게요!!!ㅎㅎ

깨어난 우리 멋진 새로이!!!이서 어머니에게 무릎 꿇고 대답하는데 얼마나 귀엽고 옷은 또 누가 저렇게 찰떡인걸 입혀놨는지...그냥 저는 저 장면에서 기절했어요...이렇게 이서와의 꽃길이 시작되고 이서에게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직진남..그래놓고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멋있었습니다!!ㅠㅠ이렇게 새로이에 빠지게 된 이유도 다 우리 배우님의 탄탄한 연기력 덕분이겠죠?ㅎㅎ

하..이 장면에서 저는 또 치였습니다...장회장에게 자기는 장사꾼이라며, 비지니스하라는 말을 하는 저 카리스마...그래놓고 이서 보고는 표정을 싹~푸는 그 모습까지...ㅠㅠㅠ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저 옷은 정말 16회 입고 나온 옷 중에 제 심장을 아주 저격해서 저는 이 옷 입고 나온 16화의 모든 장면을 사랑합니다...♥

데이트를 나간 우리 이서와 새로이!!!이서는 자신이 사장님에게 맞추겠다며 사장님의 밤을 달달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새로이ㅠㅠㅠ이서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하며...꺅>_<

진짜 이렇게 꽁냥꽁냥씬 너무 적어서 솔직히 좀 속상했어요...ㅠㅠㅠ

하...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완벽했던 우리 이태원 클라쓰...저 장면에서 많이 좋아한다며 뽀뽀를 해주던 새로이의 모습...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진짜 이태원 클라쓰 시즌2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아 맨마지막 사진은 정말 정말 구하고 싶었던 사진인데 이서역을 맡으셨던 배우님이 인☆에 올려주셨더라구요!!그래서 함께 올려봅니다!!ㅎㅎ

"술 맛이 어떠냐."라는 아버지의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답했던 새로이.

마치 저 표정이 "답니다."라는 말을 대신해주는 것 같았네요.

이렇게 저의 이태원 클라쓰 리뷰가 끝났습니다!

저에게 이태원 클라쓰라는 작품은 서준 배우님을 통해 알게 된 정말 소중한 작품입니다!

물론 서준 배우님의 연기력이 뒷받침 해주어서 가능했지만, 이 드라마를 보며 나의 소신과 가치관은 무엇인지, 나는 그것을 잘 지키고 살고 있는지, 나도 근수처럼 점점 나를 잃고 변해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배우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또한 너무너무 좋았구요ㅠㅠ

이태원 클라쓰는 제 머리에 그리고 제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로이처럼 소신을 지키면서 살고 싶어졌어요.

가끔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타협하는 때도 있겠지만, 나 자신과 나의 가치관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작품을 해주신 서준 배우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배우님의 밤이, 새로이의 밤이, 그리고 단밤즈의 모든 밤이 달달하길.

*사진은 어썸이엔티에서 올려주신 사진이 다수 첨부되어있습니다!

[해피투게더]

으아 이태원클라쓰가 끝나다닛 너무 슬프네여
저희는 시즌2가 나오길 기다려야겟죠ㅜㅜ
전 "사장님 저 아직도 좋아해요?" "아니, 사랑하는데"
이장면이 너무 좋았어요ㅜㅜ

[새로이다니]

마쟈요마쟈요ㅠㅠㅠ꽁냥꽁냥하는 씬이 더 많았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ㅠㅠㅠ메이킹과 다시 정주행으로 달래야겠어요ㅠㅠ♥️

[추추]

헐 저두 꽁냥씬에 대한 아쉬움 있었지만 그와중에 배우님 스윗하신거 너무 설렜잖아요 😭

[새로이다니]

마쟈요!!!!진짜 스윗 그 자체입니당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