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2. 10. 22.(토)
ㅇ날씨; 구름조금의 맑은 날(미세먼지 약간).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신사역; 전철 4호선이용, 충무로역에서 3호선 환승.
*신사역-광교역; 신분당선 환승.
ㅇ올때
*광교역에서 갈때의 역순으로 귀가.
3. 진행경과
ㅇ여우길은 경기대 수원캠퍼스 정,후문을 경유 하는 코스인데, 캠퍼스 구내에는 숲길 입구 표시
이정표가 전혀 없어, 경기대 캠퍼스를 되돌아 후문으로 나와 창룡대로에서 연무배수지로 올라
선 후 역순으로 여우길 숲길 입구 2곳(아래 개념도 참조)을 확인 하는데 많은 발품과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또한 코스 표시도 천변길은 작은 원형판으로 되어 있고 그 숫자도 적어 시야에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요즘 많이 사용되는 리본형의 길표시가 보다 유용 할것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경기대 정문과 창훈로 주택가에서 "여우길" 숲길입구 진입 개념도>
ㅇ진행코스
*광교역-목민교-아래쇠죽골 천변길-경기대 후문-경기대 정문-광교저수지-광교공원-경기대구내-
창룡대로-연무배수지-경기대정문과 창훈로에서 진입로 확인(왕복)-반딧불이다리(생태육교)-
한국전력우회숲길-봉녕사-연암공원-나비잠자리다리(생태육교)-정자쉼터-아주대갈림길-숲길-
소나무다리(생태육교)-갈참나무다리(생태육교)-스카이워크-원천배수지(리틀야구장)-광교호수
공원-원천호수데크길-유경교(여천)-장락교-여수내다리-홍재교-혜령군교-여천다슬기box-데크교
-혜령군묘,심온묘-여천날도래box-황새부리다리-인화교-목민교-광교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19.74km.(공식거리 10.74km.+공원 호수및 코스 확인거리 추가)
4. 수원팔색길 개요
1)수원이 지닌 8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여 수원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거리 공간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행운을 상징하는 8의 도시 수원" 그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8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2)수원8경; 화성 축조후 정조가 꼽은 수원과 화성의 빼어난 8군데 절경.
제1경 光敎積雪(광교적설) 광교산에 쌓인 눈.
제2경 八達晴嵐(팔달청람) 안개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문.
제3경 南堤長柳(남제장류) 긴 제방에 늘어선 버드나무.
제4경 花山杜鵑(화산두견) 화산의 두견새 울음소리.
제5경 北池賞蓮(북지상련) 북쪽 연못의 흰색 붉은색 연꽃.
제6경 西湖落照(서호낙조) 서호 노을에 드리운 여기산 그림자.
제7경 華虹觀漲(화홍관창) 화홍문의 비단결 폭포수.
제8경 龍池待月(용지대월) 용지에서 월출을 기다리는 경치.
3)八達山(팔달산); 수원의 주산이자 혈처인 수원의 대표 상징.
4)四通八達(사통팔달); 사방으로 통해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
*고속도로; 경부고속국도, 서해안고속국도,영동고속국도등 고속국도가 수원시가를
포위헌 형태.
*철도;경부선,수인선등 철도교통의 거점 도시.
5)수원8색길
수원1색; 모수길. 22.3km. 수원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도심속 생명길.
수원2색; 지게길. 7.1km. 광교저수지의 수려한 자연 풍경을 연결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풍경길.
수원3색; 매실길. 18.1km. 자연 하천과 숲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생태자연길.
수원4색; 여우길.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한 녹음이 푸르른 길.
수원5색; 도란길. 11.1km. 영통 신시가지 메타세콰이어길을 연결한 녹음이 풍부한 가로수 길.
수원6색; 수원둘레길. 58.5km. 수원시와 타 지역과의 경계가 되는 길로 녹음이 풍부한 길.
수원7색; 효행길. 12.3km.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현륭원을 참배 할때 왕래하던 길.
수원8색; 화성성벽길. 5.1km. 자랑스런 수원화성을 거니는 역사 사적 길.
*여우길
1)명칭; 옛날 여우가 많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
광교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을 연결, 산책로와 음악분수등을 즐길수 있도록 연결한 길입니다.
2)주요 명소; 봉녕사, 광교역사공원,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등.
*봉녕사(불교조계종 용주사의 말사)
1)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광교산 기슭)
2)창건; 수원에서 가장오래된 전통사찰로 고려 희종4년(1208년) 원각국사가 창건.
3)1971년 비구니 묘전스님이 주지로 부임하고, 이어 묘엄명사가 주석하면서 쇠퇴했던 봉녕사를 비구니
승가교육의 요람으로 중흥시켰슴.
4)석조 3존불, 신중탱화 현황탱화등의 유물과 수령 800년의 향나무가 있슴.
*광교역사공원
1)위치;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 13-88.
2)광교신도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역사적 유물로서 가치가 있는 능을 보존, 역사문화를
배우고 체험할수 있도록 조성, 경기도 기념물 53호인 심온(세종의 국구)의 묘 혜령군 이지의 묘가
같이 조성된 공원임.
3)2014. 3. 7. 수원광교박물관이 공원내에 건립 되었슴.
*광교호수공원
1)위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57(하동)
2)농업을 위해 만들어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광교신도시 개발에 맟추어 주민의 휴식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연출하는 호수공원으로 정비 하였슴.
3)광교호수공원으로 정비하기 이전에는 수원시 유일의 유원지로 "원천유원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였
습니다.
4)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함.(국토부 선정)
*광교저수지(광교공원)
1)위치; 수원시 장안구하광교동 351.
2)댐형식; 토언제균일형 임. 관개면적; 10㏊. 유효저수량; 70,000㎥.
3)1943년 북쪽에 솟은 광교산 백운산등의 계류를 막아 농업용수를 확보코자 건설 되었슴.
4)저수지 옆에 광교산이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많고 산책로와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슴.
5. 풍광사진
1)광교역-경기대수원캠퍼스 구간의 풍광
▲광교역
▲아래쇠죽골천 길
▲경기대 정문의 횃불탑에서 화살표가그려진 길로 들어 서야 된다.(실질 여우길 입구)
▲텔레 컨벤션 센터
2)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 풍광
▲광교저수지 뒤로 희미하게 백운산이 보인다
▲저수지 뚝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 길
▲광교공원의 야외무대
▲도로에서 공원으로 내려서는 계단 길
▲고려 시대 인헝공 강감찬 장군 상
3)경기대 여우길 숲 입구-연암공원 구간의 풍광
▲경기대에서 여우길 숲길에 들어서서 산불 감시초소 지나 나타나는 운동시설 쉼터
▲숲길
▲연무배수지
▲반딧불이 다리(생태유교)
▲이상, 연암공원 모습
▲봉녕사 가는 길
4)봉녕사 풍광
▲봉녕사 일주문
▲이 길을 돌아 가면 아담한 봉녕사가 자리 한다
▲탑사이로 본 대적광전
▲측면에서 본 대적광전
▲보호수; 향나무, 2007. 5. 22. 지정, 수령; 800년, 수고; 9.4m. 흉 높이 둘래; 2.8m.
▲적멸보궁 봉녕사 진신사리 금탑; "달라이라마" 존자로 부터 2차례, 진신사리 9과를 받아 모셧다고 함.
▲우화궁; 2층 금강계단은 학인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라 함.
5)연암공원-원천배수지 구간의 풍광
▲여우숲길
▲나비,잠자리다리(생태육교)
▲굽이 돌아 오르는 데크 숲길
▲올라오면 또 내려서는 숲길
▲소나무다리(생태육교)
▲8각 정자 쉼터
▲갈참나무 다리(생태육교)
▲스카이 육교
6)광교호수공원 풍광
▲광교호수공원 입구
▲원천배수지에서 호수공원 건너편 아치교 줌인
▲호수공원으로 내려가는 무장애 데크 길
▲마당극장(노래 소리가 계속 되고 있었다)
▲"푸라이부르크"전망대; 독일 푸라이 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명명한 전망대; 야경이 아름답다고 함.
▲수양 버들 사이로 멀리 호수 조망
▲호수 건너편 조망; 단풍이 곱다.
▲호수의 수초와 호수에 반영된 건너편 고층 아파트.
7)여천 입구-광교역 구간의 풍광
▲원천호에 흘러드는 여천의 징검다리가 정겹다
▲혜령군, 이지의 묘; 태종 이방원의 서출 8남 13녀중 5왕자.
▲세종의 국구 청송 심씨 심온의 묘.
▲보호수; 느티나무, 1982.10.15.지정. 수령; 370년, 수고; 13.3m. 흉둘레; 4m.
▲수원광교박물관
▲여천날도래box
▲위로 신분당선 전철이 지난다.
8)트랭글 궤적 등
첫댓글 들머리가 경기대정문에서 우측 학교를 관통 하는길 표시가 부실해서 처음가는 사람은 입구찾기가 어렵습니다ㆍㆍ자세한 여우길 주변 풍경 감사합니다
수원 사는 저도 처음에 많이 헤맷어요
@이향복 .
매산로
경기도청 앞이 나의 무대였는데
요즘 지도로 보니
어디가 어딘지.................ㅇㅇ옥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놓고 젓가락 두들기던 그 시절..... 아흐~~~~~~~~~
두들겨라 목탁소리 난다 율부린너 대갈통
숲속에서 연애하다 들킨 신성일과 엄앵란..............
그 집
ㅇㅇ옥 주모
지금도 보면 금방 알아볼것 같은데......
샥씨들은 자주 바껴서리...
@염정의 난 그때 인사동 방석집 가서 양주 먹엇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