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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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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첫째 아들 이야기...(재수생 원하는 대학갑니다:)
오늘 익명 합니다. 추천 1 조회 3,928 22.11.19 14:5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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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9 15:05

    첫댓글 어휴~ 저도 눈물날거 같아요.
    당사자인 아이도 힘들었을거고 가족들도 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TT
    고생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 22.11.19 15:06

    눈물나네요
    아드님의 변화와 합격에는 님과 같은 어머님이 계셔서 인듯해요.
    저는 모성애가 많이 부족한지 님처럼은 못할꺼 같지만, 저도 맘 다독이면서 노력해봐야겠어요

  • 22.11.19 15:07

    고생하셨습니다.
    부모이기에 목구멍에 올라오는 불덩이도
    삼켜지나 봅니다.
    엄마의 기다림에 응답해주는 아들에게도
    고맙고, 수고했습니다.
    내맘대로 안되는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저두 고3 마무리하는 시기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 22.11.19 15:10

    엄마는 위대하다.
    특히 재수생 엄마는 더 위대하다.

  • 22.11.19 15:12

    우리도 곧 아드님 미디어통해서 볼수 있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22.11.19 15:31

    기다려 주고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에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오늘 익명님 맘고생 하신만큼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

  • 22.11.19 15:26

    저도 예체능 학원 운영하는데, 저희는 중고등 학생들 오면 "성적" 물어봅니다.
    공부하기 싫어 쉬워보이는 예체능 한다고 하면 안 받아요
    공부만큼 공부보다 더 힘든 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겁줍니다. "지금 특히 영어, 국어 학원은 계속 보내세요. 아이 앞날이 어찌될줄알고 공부 포기하고 예체능 시킵니까. 그리고 그게 훗날 탑 클래스와 그냥 예능인을 가릅니다. 지금 다니던 공부학원이랑 우리 학원이랑 병행하니 돈이 2배가 들 건데 그것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런 감당 다 하고도 해야 될 지 말지 결정되는 예술가가 되는 거죠.

    고생하셨어요.

    그만큼 좋은 아티스트가 될거예요

  • 아드님 합격 축하드려요~~~
    읽어내려가면서 가슴이 뭉클하네요.
    오늘님도 아이를 믿고 기다리신거 그동안 정말 애 많이쓰셨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22.11.19 15:48

    엄마가 너무 훌륭히 대처하셨네요 쉽지 않았을텐데...너무 축하드려요

  • 22.11.19 15:52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덤덤하게 써내려 가셨지만, 순간순간 심정이 어땠을지 아주 조금 알것같습니다. 마침내 좋은 결과 얻으셨으니 아드님도 글쓴님도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 22.11.19 15:53

    눈물이 나네요.
    그 기간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리고 합격으로 인한 기쁨이 아이에게 얼마나 소중한것일지...
    귀감이 되는 글이네요.
    펑하지마시고 남겨두세요.
    이 글은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글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19 15:57

    눈물 나네요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엄마이고 싶은데
    너무 힘듭니다

    대단 하시고
    수고많으셨어요

    어머님도 아드님도요^^

  • 22.11.19 15:56

    남 얘기 같지 않기에 더 공감되고 눈물납니다 흔들리고 있을 때 어떻게든 뿌리가 뽑히지 않도록 엄마는 꽉 잡고 잘 버티셨어요 아드님 입학 정말 축하드립니다

  • 22.11.19 16:09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지,,,,,지금의 제가 배워야할것같아요.,,아드님 합격 축힌드려요

  • 22.11.19 16:19

    와 인제 연예인되서 본인 과거 얘기 썰풀일만 남았네요
    끼있는 애들은 일반적인 코스 밟기 어려운가봐요

  • 22.11.19 16:25

    처음 좌절을 느낄 아이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라는 말에 눈물이 맺히네요. 12년 내내 잘 해왔던 아이인데 수시 5장이 다 날아갔어요. 마지막 한개 남았네요.. 아이에게 내색 안 하고 씩씩하게 다독거려주는데.. 이런 글 보면 눈물이 나는게 저도 많이 아픈가봅니다... 어머님도 아드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그동안 힘들었던거 보상 듬뿍 받을 시간만 남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22.11.19 16:44

    힘듦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원하는 길을위해 한발 다가선 아이도 축하드려요. 제 아이는 최저 못맞췄지만 시험은 보러갔는데 축처진 뒷모습 보니 참 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22.11.19 16:57

    사랑의 결과같아요. 믿고 기다리고 사랑해줘야 할 존재♡♡♡ 많이 배웁니다

  • 22.11.19 17:08

    정말 아이 믿고 기다려주는 게 힘든건데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마지막 아이 말에서 저도 울컥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 22.11.19 17:24

    울컷하네요.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고
    아드님도
    믿고 기다려주신 어머니의 사랑에 얼마나 보답하고 싶었을까요?
    심기일전해서 이루어낸 아드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마음껏 기뻐하세요!

  • 22.11.19 17:28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아드님합격 축하합니다

  • 22.11.19 17:41

    아들이 수능 마치고 온 저녁에 수시 불합격 결과를 보았어요. 다음날 18일에는 마지막 6개 탈락을 확인했고요. 6광탈 하고 아이는 18일 집에 들어오지 못하더라고요. 밥 사먹고 학교에서 내년 수능준비한다고 앉아 있더라고요. 어제 수능 마친 아이가 내년 수능준비한다고 집에 오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어찌나 안쓰럽던지. 오늘 혼자 서울에 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관련 세미나 참석한다고 해요.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겠다고요. 저는 재수 기숙학원 안내문을 인쇄해서 집에 가지고 갑니다.. ㅜ

  • 22.11.19 17:53

    원글자는 아니지만 힘내세요

  • 22.11.19 19:05

    수시 6개 다 안됐으면 정시로 한번 더
    기회 있지 않나요?
    수능 다음날부터 다시 수능공부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재수가 생각보다 긴 레이스이니
    지치지 않게 잘 격려해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19 17:52

  • 22.11.19 18:33

    이런 생생한 경험담이 큰 힘이 되네요..
    울 아들도 수능봤는데 기대에 못 미치니
    참 왜 진작 열심히 안했냐고 속으로 불필요한 원망하고 있었는데
    진짜 님은 너무 좋은 엄마이시네요..
    대학입학 축하드려요...응원합니다!!!

  • 22.11.19 18:36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동안 너무 애쓰셨습니다. 그 어려운 시간과 과정을 극복했으니 더욱 단단해져서 앞으로 꽃길만 걸을겁니다. 🌸 💐 🌼

  • 22.11.19 18:42

    축하드립니다.
    중2 아들, 고1 딸을 둔 ... 아직 한참 남은 부모로서 ... 부럽기도 합니다.
    잘 성장한 아이 보면서 행복함, 뿌듯함, 자부심을 가져도 되십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22.11.19 19:27

    축하드립니다. 울컥하네요.

  • 22.11.19 19:40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지금까지 겪은 경험이 아들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 믿어요 이제는 꽃길만 걸으시길^^

  • 22.11.19 19:41

    아들 키우기가 너무 힘들죠
    엄마의 믿음이 아들을 일으켜 세웠군요 훌륭한 엄마십니다
    저는 아들 딸 다 장성했지만 눈물이 주루룩 나네요~

  • 22.11.19 20:20

    집에 수험생 있어서 그런지 더욱 뭉클하네요.
    정시에만 올인 하고 있어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집에도 저런 기쁜 소식 오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2.11.19 20:58

    눈물나네요.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저도 고딩맘

  • 대단하네요.
    축하드려요~
    저는 그렇게 못하고 제가 나가 떨어질거 같아요.저는 진짜 엄마로서는 너무 모자른 사람 같아요.
    존경스럽네요.
    아드님이 훌륭한 엄마 만나서 복이 있네요.

  • 22.11.19 21:42

    눈물나네요 엉말고생많으셨어요. 엄마가 정말 대단하세요!!

  • 22.11.19 22:35

    축하드려요!! 믿고 기다린다는게 정말 어려우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 22.11.19 23:03

    축하드려요~ 영연과는 저 지방 대학도 삼수하는 학생들 많던데 어려운 길 헤치고 잘 안착했네요. 고생많으셨어요~~

  • 22.11.20 01:35

    축하드립니다! 아이도 어머니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22.11.20 02:09

    축하드려요!!!!
    용기와 믿음. 새기고 갑니다...

  • 22.11.20 04:14

    축하드려요
    엄마가 대단하십니다
    저도 수능친 고3엄마인데 배우고 갑니다!

  • 22.11.20 08:23

    내년 고3수험생을 둔 엄마입니다. 어제도 학원 설명회 다녀오고 오늘도 설명회갑니다. 저희 아이도 원하는 고등 못가서 중3때부터 공부 손을 놓고 인근 자사고 가서도 마음 못잡고 성적도 엉망입니다. 처음 1년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그래도 다독이고 마음 비우고 기다려주니 정말 조금씩 돌아오더군요. 2년정도를 공부를 안해 성적은 안좋지만 정시 준비한다고 해서 열심히 알아봐주는 중입니다. 아침부터 님 글 읽고 울컥했습니다. 아드님 이제 꽃길만 가길 바라며 님도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22.11.20 08:25

    눈물이 핑도네요
    합격 축하드려요^^!!

  • 22.11.20 11:27

    저도 엄마이지만 대단하세요~눈물 흘리며 글 읽었어요~!고생하셨어요~!

  • 22.11.20 21:13

    아이가 많이 성숙하고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인내하고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려 준 어머니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재수 안하고 한방에 붙은 아이도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22.11.21 07:26

    어휴,, 눈물 납니다.ㅠㅠ 여기 부모님들 다 한마음으로 읽고 눈물났을거예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그리고 정말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가정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2.11.21 09:56

    축하드려요 ^^

  •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그 고생이 있으셨기에 지금의 기쁨이 한층 더 크게 느껴지시리라 믿어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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