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후
서촌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으려는데
단골로 가던 맛있는 홍어삼합집은
제사땜에 (4시 반경)
더이상 손님을 안받으신다는...
하필 ㅠㅠ
서촌길을 오르내리며 들어갈 곳을 찾는데
맛있다고 소문난 집들은
그 시간에도 대기가 어마어마...
너무장사 잘되는 집은..
술꾼인 우리는 불편해서
(대기하는 사람신경쓰여 편히 못 마심)
포기하고
길을 건너서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생각났다며
최고로 맛있게 먹은 삶은 돼지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자!!하고 갔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관계로 ㅎㅎ
수육..엄청 자주 먹는 안주인데
정말............
맛있어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주소와 위치 열심히 찾아서 올려드립니다 ㅎ
제가 갔을땐
삶은 돼지고기가 3만원이었는데
주소찾으면서 본 블로그 글(8월 작성)에는 2만5천원이었네요 ㅎㅎ
삶은 돼지고기...와 계란말이만 먹었으므로..
다른 메뉴는...맛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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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인생 최고 삶은 돼지고기 식당(경복궁역)
익명이 낫겠네
추천 1
조회 1,975
22.11.27 08: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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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식당이름이 '골목집'인 모양이군요. 다른 평가들도 읽어보니 음식은 맛있나 봅니다. 청결도 이야기가 좀 있긴 합니다만....
이집 가본거 같아요... ^^
야구장서 신나게 응원하고 떨램과 남표니와..남푠니가 이집 수육 맛있다고 고생고생해서 찾아왔는데.. 배 찢어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