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료의 성분과 작용
1) 질소 (N 잎거름): 풀. 나무. 동물의 배설물(인분, 축분). 등이 썩은 것
잎 줄기를 목적으로 하는 야채에 많이 쓴다.
작용 : 식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하며 비료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효과가 현저하다.
- 잎. 줄기를 무성하게 한다.
- 뿌리. 열매의 성장에도 꼭 필요하다.
- 광합성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세포의 원형질이나 엽록소도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기화합물이다.
암모니아(NH4-N) 형태로 흡수된 질소: 당을 분해해서 여러종류의 단백질로 합성된다.
질산(NO3-N) 형태로 흡수된 질소: 식물체내에서 암모니아 형태로 전환된후 이용된다.
결핍증상: 잎의 색채가 연해지고 작아지고 묵은 잎부터 누렇게 변하며 말라간다.
줄기가 가늘어지며 곁가지가 적게 퍼지며,
키가 크지 않으며 생육이 정지한다.
과다증상: 잎이 매우 진해지고 얇고 넓어지고
줄기는 지나치게 신장하고 약해지며
개화나 결실도 나빠지고
연약해져서 병의 피해를 쉽게 받게된다.
대표적 비료: 깻묵, 퇴비 ...
시비방법: 뿌리에 직접 닿으면 상해의 위험이 있으나 뿌리가 자라면서 닿는건 무방하다.
계분덩어리를 분제모양 위에 올려놓을 수도 있고
또 화학비료를 물에 녹혀서 잎이나 뿌리에도 줄 수도 있다
흡수율 : 질소의 흡수율은 토양박테리아가 왕성히 활동 할 때에 많이 흡수되는데,
토양 박테리아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토양산도는 평균 pH6.5정도의 약산성 흙이다.
모든 나무는 내년에 피울 꽃몽오리를 전년도 여름에 만든다.
여름에 너무 많은 질소비료를 주면 가지만 자라고 꽃몽오리를 맺지못한다.
또 꽃이 필때 바로 비료를 주면 꽃은 사그라지고 다시 자라기만 한다.
비료 때문에 꽃몽오리가 싹으로 변하기도 한다.
사온 꽃나무가 꽃이 안핀다고 하는 것은 이 경우가 많다.
내년에 꽃을 많이 피우기 위해서는
전년도 여름에 비료를 주지말고 물도 조금 마르는 듯이 주면
나무가 죽는 줄 알고 놀래서 자손이나 많이 남기고 죽자하고 꽃몽오리를 많이 단다.
즉. 빨리 굵게 키울 식물은 꽃을 포기하고 질소질 비료를 주어서 기르면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꽃이 진 다음 땅에 심어서 힘을 길러준 다음 봄에 다시 분에 심어서 꽃을 보는 방법이다.
또 어떤 식물은
자손을 남기기위해 몸부림을 치는데
갑자기 꽃대를 자르면 놀래서 다시 꽃대가 나올 수도 있다.
2) 인산 (P 꽃거름, 열매거름) : 동물의 뼈(골분), 깻묵, 살겨
과실을 목적으로 하는 야채에 많이 쓴다.
작용 :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고 발아력.을 왕성하게 한다.
- 꽃눈의 형성을 돕고
- 개화. 결실을 좋게하여 수를 증가시키고
- 꽃이나 과실의 생장을 빠르게 한다.
- 과실 속의 산을 줄이고 단맛을 늘리는 효과를 낸다.
- 길항작용: 마그네슘의 흡수를 돕는다.
결핍증상: 늙은 잎의 엽맥에서부터 생기를 잃고 암록색으로 된다.
줄기나 엽병이 자색(紫色)으로 되고
뿌리 줄기 잎의 양이 감소하고,
성숙이 늦어져 개화. 결과(結果). 상태도 나빠진다.
과다증상: 식물이 덧자라나 관상 가치도 떨어지고,
식물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서 쉽게 병해를 받게 된다
대표적 비료: 계분(鷄糞), 골분(骨粉) 등
* 골분: 소 뼈 등 모든 뼈를 가루로 만든것.
골분은 찌고 삶아서 기름기를 뺀것이 좋다
골분은 사료상에가면 판다 .
* 계분: 양계장에서 나오는 닭똥을 거름으로 사용한다.
닭똥 속에 들어있는 요산 때문에 발효시켜도 심한 냄새가 나는데
요산을 중화시키는 화학물질을 뿌려주면 냄새를 줄일 수는 있다.
우분, 돈분, 낙엽, 수피, 톱밥, 부엽토 등은
요소가 들어있어서 냄새가 덜 난다.
* 부산물 비료 사용시 주의점
: 완전 발효되지 않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할 경우 심한 냄새뿐만 아니라
후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하여
실내 (특히 온실 및 하우스) 식물에게는 장애가 있을 수 있다.
* 불량 부산물 비료를 구분하는 방법
①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
② 부피에 비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격이 싼 것
③ 비료생산업자, 비료수입업자 또는 비료판매업자 보증표가 없는 것
시비방법: 과수나무 . 열매 식물에 주는 비료이다
분의 위에 흙을 1cm 정도 넓이로 1cm정도로 파고 그 곳에 묻어주면 된다
큰 분이면 3-4 곳 정도 묻어주면 되고 야생화 분이라면 2군데 정도면 된다.
흡수율 : 토양산도 pH5~8 사이에서 잘 흡수되며
그 이상과 이하에서는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인산은 핵산, 핵단백질, 인지질 등의 성분이 되므로 세포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세포분열이나 유전현상을 지배하기도 하며,
광합성이나 호흡작용 등의 대사과정에서
에너지를 축적하거나 방출하기도 해서 물질의 합성, 분해반응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3) 가리 (K 뿌리거름) : 풀 벼짚 나무 등을 태운 까만 재, 숯
가리비료는 재에서 울어난 물로 알카리비료이다.
단백질. 전분을 만들므로 감자 등 과실을 만드는 야채에 많이 쓴다.
* 전분은 고분자 탄수화물이다.
작용 : 산성화 된 토양을 알카리로 바꾸어 주는 역활을 한다.
*산성화: 땅이 굳어서 물과 공기가 막혀서 죽은 땅
- 뿌리나 줄기를 튼튼하게 한다.
- 식물의 광합성(탄소동화작용)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
- 광합성과 아미노산으로 부터 단백질 합성하는데 꼭 필요하다.
- 칼리는 세포막을 두텁게 하며 줄기, 잎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나 내한성을 높여 준다.
- 칼륨은 햇볕의 양(일조량)이 적은 조건에서도 거름 효과가 높다 .
- 일조가 부족한 상태에서 K를 많이 사용하면 전분의 생성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조부족을 어느정도는 보충할 수 있다.
결핍증상: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K이 부족하게 되면 생육이 떨어지거나 정지되며
잎의 색이 짙어지고(암록색)으로 되고, 오래된 엽의 주변에 황색의 얼룩이 생긴다.
심해지면 잎에 갈색반점이 생기고 잎끝이 붉게 되며
잎의 가장자리가 갈변하여 말라버리거나 붉게 변하기도 한다.
뿌리의 신장이 나빠지고,
과실도 비대하지 않게 된다.
시비방법: 짚, 나무, 풀을 태운 재에
물을 부어 울어나게 해서 가끔 주면 뿌리가 튼튼해져 잘자란다
논이나 밭에 태운 재를 뿌리는 것도 이런 이치이다.
흡수율 : 칼리는 토양산도에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영양소이나
산성이 강해질! 경우 보다 왕성히 흡수되는 경향이 있다.
질소와 함께 식물이 많이 흡수하는 요소이나 카리의 생리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다.
질소, 인산이 식물체를 만들고 있는 구성성분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에 비해서
카리는 식물체내에서 이온(ion)의 형태로 존재해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합성, 분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원형질구조의 유지,
pH, 침투압조절 등의 작용을 해서 많은 생리작용에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광합성을 촉진해서 줄기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건조, 추위,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
4) 칼슘 (Ca 생장점, 골격) : 조개껍질, 석회분
작용 : 식물 분열조직, 뿌리의 생장점 발육을 돕는다.
- 식물의 세포막을 강건하게 하고
- 세포내로 들어가는 해로운 물질을 막아주며
- 체내에 축적되는 노폐물을 제거(특히 수산과 같은 유기산)하기도 한다.
- 흙의 산성중화 등 토양개량효과도 있다
결핍증상: 식물의 생장점, 그 부근의 잎, 눈, 꽃봉오리가 말라죽고 생장이 억제된다.
어린잎의 선단(맨 위쪽)이 희고 갈색으로 변한다.
뿌리 및 줄기에 코르크화 현상(골다공증)이 나타난다.
대표적 비료: 식물성분 중에서 4번째로 많은 성분으로 토양과 식물체에 널리 존재한다.
칼슘 함유물질로 소석회나 농용석회를 이용할 수 있다.
* 농용석회(포장이나 배양토에 혼입하면)
ㅡ토양이 중화되고 미생물에 의한 유기질의 분해가 촉진된다.
* 석회 ㅡ지력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토양 중에 함유되어 있는 불용성의 인산·카리·규소등을
가용성으로 변화시켜 식물이 잘 이용하도록 한다.
흡수율 :칼슘과 마그네슘은 알칼리성이 강해질수록 흡수되는 양이 많아진다.
* 칼슘. 마그네슘 - 토양이 산성화 되지 않으려면 있어야된다.
5) 미량요소 - 마그네슘(Mg). 황(S). 철. 구리. 아연. 망간. 붕소. 몰리브덴. 등
: 새 흙으로 바꿔야되며 우리가 임의로 줄 수는 없다.
식물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영양분이다.
결핍증상: 주로 생장점(위쪽)부위에 나타난다.
잎이 누렇게 되면서 죽게된다 .
대표적 비료: 새로운 흙
시비방법: 새로운 흙으로 갈아서 미량요소를 보충해 줘야된다.
몇 년이고 같은 흙을 사용하면 미량요소 결핍으로 잎이 누렇게 되면서 죽게된다
마그네슘(Mg) 엽록소를 구성하는 구성성분으로서 유일한 광물성 원소이다.
작용 :인산의 이동을 도와주며, 유지(油脂)의 합성을 도와준다.
결핍증상: 엽록소의 생성이 불량하게 된다.
오래된 엽의 가장자리(엽연부, 葉緣部)에서 엽맥사이가 황화(黃化)한다.
과실이 달려있는 부근의 엽에서 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흡수율 : 철, 망간, 붕소는 산성이 강해질수록 흡수되는 양이 많아진다.
2. 비료를 주는 목적과 식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
비료(肥料)
초화류나 화목류의 경우 葉의 생장 뿐아니라 꽃의 생육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비료는 흙 속의 부족한 양분을 인위적으로 채워주는 것이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게되면 오히려 식물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
1) 비료를 주는 목적(目的)
어떤 목적(많은 꽃, 과실 등)을 갖고 식물을 재배할 경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토양조성이 이루어져야된다. 식물이 필요로하는 시기에 토양이 갖고 있는 양분에 더해서 비료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비료를 주는 목적은 토양이 갖는 양분으로는 부족할 경우 또는 토양이 양분을 식물에 공급하는 속도보다 식물이 흡수하는 속도가 더 빠를 경우에 양분을 보충해서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토양의 조성이 식물에 있어서 아주 적당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한다면 비료를 주는 것은 그 환경에서 식물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2) 식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식물의 필수원소)
식물은 광에너지를 사용해 공기중의 탄산가스와 물로 당(糖)을 합성하는 광합성을 한다.
무기물(無機物)에서 유기물(有機物)을 합성한 것이다.
합성된 당(糖)은 식물체를 만들고 있는 단백질, 지질(脂質), 탄수화물(炭水化物)등의 원료로 되거나 에너지로 축적하는 것으로 되고 이것이 필요에 따라서 분해되며 그때에 방출된 에너지가 식물체내에서의 물질합성이나 양분의 흡수, 운반에 사용된다.
이 당(糖)이 분해되는 과정을 호흡(呼吸)이라고 한다.
뿌리에서 흡수된 양분은 식물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식물생육의 16 필수원소(必須元素)
: 농작물 초화류 야생초 등 식물체를 화학분석해보면 수십 종류의 원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중 식물 생육에 없어서는 안될 16종류의 원소가 있다.
다량요소(多量要素) : 16종류 중에서 비교적 다량(多量)으로 필요로 하는 9가지 원소
탄소(C), 수소(H), 산소(O),
질소(N), 인산(P), 카리(K), 칼슘(Ca), 마그네슘(Mg), 유황(S)
미량요소(微量要素) : 미량이기는 하나 없어서는 안되는 7가지 원소
망간(Mn), 붕소(B), 철(Fe), 구리(Cu), 아연(Zn), 몰리브덴(Mo), 염소(Cl)
* 탄소. 수소. 산소. 외의 13종류의 원소: 뿌리를 통해서 식물체내로 흡수되고 있다.
3) 비료(肥料)로서 주어야 할 성분
어느 원소를 어느 정도 필요로 하는 가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토양 중에 식물이 필요로하는 분량 만큼 원소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부족한 원소를 보급해서 식물의 생육을 건전하게 해주는 것이 비료이다.
*망간, 붕소 등의 미량요소는 보통 토양이나 유기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에 비료로서 별도로 줄 필요가 거의 없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 토양의 상태나 성질이 나쁠 경우는 결핍(缺乏)하는 일이 있다.
따라서 비료로서 줄 필요가 있는 것은 다량요소(多量要素)의 질소, 인산, 카리, 칼슘, 마그네슘, 유황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중에서 질소, 인산, 카리가 특히 중요해 이것을 비료의 3요소라고 하고 있다.
칼슘, 마그네슘은 양분으로서만이 아니라 토양이 산성으로 되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한 성분이다.
유황은 보통 비료의 제조상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예: 황산암모늄[(NH4)2·SO4]이라는 질소비료를 만들경우 유황성분이 약24% 함유된다)
유황성분의 시비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결핍했다는 보고도 거의 없다.
그러나 유황성분을 다량으로 시여(施與)하면 토양이 산성으로 되는 일이 있으니까
최근에는 유황성분을 함유하지 않는 비료를 많이 만들고 있어
앞으로는 유황성분의 비료를 줄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른다.
3.시비(비료주기)의 일반적인 주의점
* 비료의 흡수 형태 - 질산태 비료 <<- 암모니아태 <<- 요소태비료
: 토양의 조건. 화분의 크기 등에 따라 시비 방법이 달라진다.
흙을 잘 만들어 사용하면 1년 정도는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 분갈이 후 곧바로 시비하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상 지난 후에 시비한다.
② 식물의 종류에 따라
: 관엽식물인가 꽃피는 식물인가에 따라 요구도를 달리한다.(생식기별)
* 질소성분이 너무 높은 비료는
줄기가 연약해지고
낮은 광의 실내에서는 병해에 약해지며
생식 생장(꽃, 열매)를 위해 일을 하지 않으며
조경의 멋을 떨어트린다.
③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 따라
: 식물의 상태(생장속도)에 따라 성분과 시비량을 결정한다.
・ 식물이 휴면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비료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 싹이 나서 꽃 피기 전까지는 질소질 비료의 요구도가 높으므로
싹이 트고 자라기 시작하는 봄에는 질소질 비료를 주어 생장을 촉진시킨다.
・ 개화 및 결실기에는
질산질 비료를 주면 꽃이 잘 피지않게 되므로 인산질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 개화기에 꽃을 오래 보려면 시비하면 안되고 꽃이 진 후에 시비한다.
봄에 2-3번 꽃이 진 뒤에 약간만 주면된다.
④ 계절(온도. 습도)에 따라
: 온도 및 습도 통풍의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여름과 겨울에는 대체로 시비를 줄인다.
* 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추는 여름이나 겨울철에는 거름을 주지않는 것이 좋다.
* 특히 여름철에는 과습과 온도 상승에 의해 수분 증산이 많기 때문에
거름기가 농축되어 장해를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꼭 줘야한다면 뿌리에 주는 거름은 삼가하고 잎에만 거름주기를 행하는 것이 좋다.
* 엽면시비ㅡ비료결핍시 응급조치 방법.
식물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 뿌리 흡수만으로 부족한 경우에도 좋다.
(비료를 물에 500배액 타서 잎에 살포한다)
단. 겨울에도 활동하는 식물은, 묽은 물거름을 가끔 주는 것은 괜찮다.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의 차이점 및 장단점을 여러 번 언급했지만
각각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는 좋고 무기질 비료(화학비료)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⑤ 비료의 배합비에 따른 시비방법
: 유기질비료와 무기질비료의 적절한 배합이 필요하다.
무기질비료를 많이 쓸 경우 염류장애(비료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유기질비료와 무기질비료에는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어느 한쪽이 좋다는 편견은 버리는게 좋다.
오히려 무기질 비료에
활력제를 적절히 보완해서 쓰면 효과도 훨씬 더 좋고 더 안전하다.
・ 화학비료는 구입 및 사용이 간편하고
소량으로 크고 빠른 효과(속효성)를 보고
냄새가 나지 않아서 실내에서 작물을 가꿀 때 사용하기가 좋다.
그러나
과용하게 되면 피해가 나타나기 쉽고
장기간 사용 시 토양의 성질이 좋지 않게 변하므로
유기질비료와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유기질비료(부숙비료)는
비료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누적효과가 크고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개선하여 토양개량효과가 있다.
그러나
대체로 독특한 냄새가 날 수 있고
효과가 매우 더디게 나타나고
시비효과가 구체적으로 인식되기 어려워 과비의 염려가 있으므로
엽면시비든 근비든지 일정간격 끊어주는 것이 중요한다.
비료의 배합비에 따른 시비방법 (N,P,K 의 구성비율 - 길항작용)
: 성장, 개화, 열매맺음.식물의 종류.토양의 상태....등 목적에 맞게 배합해야되고
구성 성분비에 따라서 더 잘 흡수되기도 하고 방해받기도 하는 길항작용이 있다.
・ 작물이 영양생장을 할 때에는
질소의 소모가 많으므로 질소의 비율이 높은 복합비료를 사용하고
・ 꽃이 필 때에는 인산의 비율이 높은 것을 사용하나,
・ 실내식물의 재배에는 14:14:14 와 같이
질소, 인산, 칼리가 동일한 비율로 섞인 것을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다.
⑥ 비료의 성상에 따라
:고체 액체 분말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액체로 된 비료는 엷게 희석해 주는 것이 좋다.
・ 물비료 - 깻묵. 쌀겨 등을 약 5배 물에 넣어 30~60일 발효 분해 시켜
뜬물을 10~20배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준다(오래된 것일수록 좋다).
・ 고형비료 -소량의 물을 붓고 항아리에 1~2달 넣어두어 썩는 냄새가 덜나게 된 깻묵을
새알심 만하게 만들어서 말린 후 화분 가장자리에 올려놓는다.
골분, 어박, 초목회 등을 가하면 더욱 이상적인 비료가 된다.
・ 퇴비 - 볏짚, 낙엽, 야채부스러기 등에 물을 뿌려서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을 씌워100일 정도 썩혀서 완숙시켜 흙에 섞어쓴다.
흙을 부풀게 하고 비료의 분해를 돕기 위해서는 중요한 비료다.
⑦ 시비의 간격 주기
:다량의 비료를 가끔 주는 것보다는 소량의 비료를 자주 주는 것이 좋다.
가정원예에 흔히 볼 수 있는 비료의 종류
가정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기질, 무기질비료를 원예용 비료라 한다.
원예용 비료는 대부분 복합비료로서 취급하기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져있으며
고체, 액체, 분말 등의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1.덩이거름ㅡ깻묵에 골분, 어분등을 섞어 발효시켜 동그랗게 빚은 고형비료, 질소분이 많다.
마치 새알같은 크기로 만들어 비닐 봉지에 넣어 판매한다.
물을 줄 때마다 거름이 분토에 스며든다.
2.마캄푸 K ㅡ인산분이 많은 화학비료이다.
커피 알갱이처럼 작은 하얀 덩어리로 만들어져 프라스틱에 넣어 판매한다.
역시 물을 줄 때마다 거름이 분토에 스며든다.
비료의 효과는 6개월 정도이다.
3.하이퍼넥tmㅡ효과가 빠른 비료로 액체와 분말형이 있다.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데,
직접 뿌리에 흡수되므로 너무 잦은 시비는 피해야 한다.
비료의 효과는 10일 이내로 짧다.
* 하이포넥스(노란튜브) :세계적으로 가장 알려진 화학비료이다.
원래는 미국산 인데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일본산이 수입된다.
- 메네델(갈색병, 일본수입산)
4. 오스모코트
[출처] 비료의 성분과 작용 |작성자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