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오스트리아 빈 배낭여행 정보(2009년1월)

[까치대장]

■ AUSTRIA TREVEL 오스트리아 빈 겨울배낭여행 (2009년 1월13일-15일)

유럽4개국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중 2박3일

1. 이동시간과 요금

2. 체코 배낭여행시 알아야 할것

3. 간곳과 입장료

4. 숙소와 음식점

5. 일정과 경비와 시간 

여기에 있는 자료는 유럽4개국(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을 울아들과 둘이서 2주에 1인당 180만원 경비(쇼핑포함, 비행기값 제외...환율 1?-1846원)로 배낭여행한 자료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2박3일... 눈이 많이 왔는데도 날씨가 푸근하고 슈퍼마켓 먹을거는 헝가리보다 물가가 쌌음... 전철이 잘 되어있어 목적지 역까지는 가기 수월하나 역에서 목적지 찾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음.. 지도도 넘넘 복잡하고 간판도 잘 눈에 안띄고 교통표지판도 잘 안보여 길찾기 힘듬

1. 이동시간과 요금

● 헝가리부다페스트동역 13:10-오스트리아빈 서역 16:20 (3시간10분소요 고급고속열차 26?)

● 오스트리아 빈 에르트베르그버스터미널 08:00-체코프라하 플로렌츠버스터미널 12:15 (4시간15분 소요) 체코프라하행 유로라인 49.4?(26 학생23.6)... 고속도로 중간휴게소 10:50하차 화장실 체코돈 5k 없어서 콜라 1.2?사먹고 화장실요금 30센트 냄(체코돈으로 내는거보다 더 많이 냈다.) 12:15분 도착예정인데 폭설로 12:40분에 체코프라하 플로렌츠버스터미널에 연착....

2. 오스트리아 배낭여행시 알아야 할 것

● 역 도착시 인포메이션에서 지도 구하여 지도에 숙소 표시 해달라 함

우선 도착한 역 인포메이션에 가서 지도를 얻은 후 미리 적어가지고 온(역에서 최대한 가까운) 숙소주소를 보여주고 지도에 표시해 달라고 한다. 짐도 있고 도착하자마자 전철로 이동하기에 어리버리하니
될 수 있는 대로 역 근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숙소를 정한다.

● 1일 자유교통권 48시간 자유교통권 10? 트램 버스 전철 마음대로 탈수 있어 편리하다.. 탈때마다 표살라면 번거로우니 자유교통권 끊어서 자유롭게 다니자.. 헝가리와 달라서 지키는 사람도 없고 몸 지나가는 쇠봉도 없지만 양심상~

● 하루에 한끼는 책에 나와 있는 유명한곳에 가서 먹는다

맛있는 것을 먹어야 여행이 즐겁고 피로하지 않다. 배낭족이 하루 종일 걸어 다니려면 잘 먹어야 하므로 먹는 것에는 돈을 아낌없이 투자할 것... 먹는것 1순위. 보는 것 2순위... 그 나라를 피부로 정확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은 그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갈 것..

● 학생증 꼭 가져갈 것 모든 입장료가 할인됨

● 팁은 대부분 봉사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안줘도 됨

● 가벼운 배낭은 천으로 된 것이 좋으며 어깨매기도 하고 끌 수도 있는 것으로...키플링KIPLING 배낭 강추!! 10년정도 썼는데 가볍고 많이 들어가고 튼튼하다

● 한국풍 선물 한국풍 핸드폰고리 여러개 사서 여행중 친절한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다 반드시 KOREA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걸루 살 것

● 락앤락 보온보냉 물병과 커피믹스 락앤락 보온겸용 물병에 뜨거운물(숙소식당에서 얻을수 있음)을 꽉 채우지말고 조금 부족하게 넣고 맥심커피믹스 4개를 넣어 뚜겅을 닫고 흔들면 맛이 적당한 커피가 된다 반나절은 따뜻함 유지.. 추운겨울에는 필수!!!

● 등산용 거위털잠바 필파우어800 소매에 FP(복원력)800 이라 수놓아있는 등산용 잠바필수!!! 숫자가 클수록 복원력이 크다. 겨울잠바는 부피가 크므로 오므리면 한주먹 되는 등산용잠바가 부피도
안나가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추운날씨에 걸어다닐라문 꼭 필수!!!

● 등산용 겨울내복 등산매장에 가면 있다. 일반 내복보다 보습성과 보온력이 뛰어나다 내복입고 필파우어잠바 입으면 추위 끝!!!.. 우리가 갔을때는 눈이 펑펑 내렸는데도 날씨가 푸근했다..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

3. 간 곳과 입장료

● 1월13일(화) 오스트리아 빈 1일

오스트리아 Westbahnhof 서역도착 →루텐슈타이어 호스텔 3호선 서역근처 더블룸48? →집앞
대형수퍼마켓 →캐밥집 캐밥샌드위치2.7? →서역 48시간 자유교통권10? →슈테판 대성당 야경 →케른트너거리 →전철타고 시민공원 →1호선트램 시티투어 →11:30분 숙소귀가

● 1월14일(수) 오스트리아 빈 2일

숙소 하루더 추가예약?48 →전철U3 (3호선)타고 Herrengasse 하차 →호프부르크왕궁 →미하엘문 →호프부르크왕궁내 시시박물관 9.4? →황제의 아파트먼트 →기념품가게 시시포스터 7.9? 엽서13.7? →점심 BONUSKARTE ASIAM 차이니즈레스토랑 중국식점심뷔페 11.4?(5.7?×2) →남역 Wien Sudahnhof →전철타고 벨베데레궁전 상궁입장료 학생6.5? →하궁 추가입장료 2? 기념품
가게 엽서5? 물1.9? →프란츠요제프역 →에르트베르그 버스터미널 프라하행유로라인 (26? 학생23.6?) →서역 샌드위치와 크라샹 6.5? →캐밥집 캐밥샌드위치2.7? →숙소

● 1월15일(목) 오스트리아-체코프라하

숙소 →서역 →전철 연착되어 출발시간 3분전에 버스터미널도착 08:00 프라하행출발 →고속도로 중간휴게소 →12:15분 도착예정인데 폭설로 12:40분에 플로렌츠버스터미널에 연착....

4. 숙소와 음식점

● 루텐슈타이어 호스텔 3호선 서역Westbahnhof역 주소Robert Hamerlinggasse 24.1150 Wien☎01-893 4202, 01-8932796 더블룸48? 더블룸인데도 2층침대여서 바꿔달라 했더니 트리플룸
2층침대를 줌... 수도는 방안에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바깥에 있는데 룸바로 앞에 있어 불편하지 않았음... 역 바로앞 대형건물위에 LG간판있는 건물쪽 길을 건너 첫번째 뒷골목쪽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간판이 보인다.. 가다보면 큰길가에 다른 호스텔이 있으니 찾기 힘들면 눈에 띄는 호스텔로 갈것

● BONUSKARTE ASIAM 차이니즈레스토랑 1010 Wien Krugerstrabe6☎53-35-235 2층 중국식
뷔페 점심 11.4?(5.7?×2) 스프(약간짜다) 밥 고기 튀김 후식.... 고급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가격에 비하면 먹을 만하다...

5. 일정과 경비와 시간

1월13일(화) 오스트리아 빈 1박

오스트리아 Westbahnhof서역 도착.. 프라하가는거 예약하려 했으나 서역에는 없어 표를 예약을 못했음.. 4시20분인데도 늦저녁처럼 어두웠다.. 루텐슈타이어 호스텔 못찾아 다시 역으로 와서 내가 짐지키고 종호가 찾아나섰다..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초조히 기다림... 종호가 드디어 오고... 겨우 찾았다고 함... →역바로앞 대형건물위에 LG간판있는 건물쪽 길을 건너 첫번째 뒷골목쪽으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간판이 보인다... 엄청 고생해서 겨우 찾았는데 낭중에 보니 큰길가에 눈에 잘 띄는 다른 호스텔도 있었구만.... 가격이 조금더 비쌌고 시설도 더 좋아보였지만 별 불만 없어 옮기지 않았다 →루텐슈타이어 호스텔 더블룸48? 더블룸인데도 2층침대라 바꿔달라 했더니 트리플룸 2층침대 주었음... 수도는 방에 있고 샤워실 화장실은 바깥에 있는데 룸바로 앞에 있어 불편하지 않았음..
짐풀고 →집앞의 대형수퍼마켓이 먹는거 넘넘싸서 (슈퍼물품가격이 헝가리보다 쌌음) 종호가 이것저것 많이 샀어도 21? (맥주4 와인2 버찌쨈1 대형빵 치즈2 탄산음료 고추절임 청포도) 종호
무지무지 행복해함 →캐밥집에서 캐밥샌드위치 2.7?×2 숙소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고 종호 캐밥 또 사러감... 과식으로 먹고 함... 콜라로 속 달래고 →서역에서 48시간 자유교통권10?×2 사려
하니 동전이 없어서 과자 사먹음 →슈테판 대성당 야경 →케른트너거리산책 →전철타고 시민공원.. 추운 겨울밤이라 사람없고 →1호선트램타고 시티투어 →밤되니 기온이 떨어져서 11:30분 숙소귀가

1월14일(수) 오스트리아 빈 2박

어제 숙소앞 슈퍼마켓에서 산 빵(식당에서 데우고)과 버찌쨈 치즈 커피 탄산음료 포도 배터지게 먹고 숙소도 만족스러운편... 숙소하루 더 추가예약... ?48 →전철U3 (3호선)타고 Herrengasse
하차... 도보로 3분이라는데 왕궁이 안나온다.... 오스트리아는 전철은 잘되어 있는데 전철에서 내리면 지도가 넘넘 복잡하고 간판도 잘 눈에 안띄고 교통안내표지판도 눈에 잘 안띄고 전철역에서 목적지
까지 찾아가는데 다른 나라보다 어렵다... →드디어 호프부르크왕궁발견... 눈 엄청내려 경치죽임... →미하엘문 (무지 멋있었는데 정작 왕은 그 문이 왕이 드나들기에 초라하다고 맘에 안들어서 다른데로 다녔다한다.. 왕이 쪼다라고 하던데 역시나..) 문지나 →호프부르크왕궁내 시시박물관18.8?(9.4×2) 인물을 약간 생략하여 표현한 시시조각 마티에르 느낌이 죽임... 어느 조각가인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듬.. 시시가 생전에 착용했던 보석 (스와로브스키협찬)을 걸어놓기위해 붉은 벨벳과 털실로 시시모습을 재현해 놓은것도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다 →황제의 아파트먼트관람... 방방이 따로 입장료를 받아 다 볼라문 넘 비싸서 다 못보았는데 잘사는 부자나라가 방방이 입장료 받는거는 좀 심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돈버는 것보다 관광객들의 편에서 생각하면 좋을텐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 →기념품가게에서 종호시시포스터7.9? 엽서13.7?... 정원의 제설차가 보도로 지나갈 때 쇠기둥이 바닥으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 신기했는데 리모콘으로 조절하나보다.. 우리나라도 보도블럭에 동그란 대리석박아 통행이 불편한데 이 시스템 도입하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듬.. →점심 BONUSKARTE ASIAM 차이니즈레스토랑... 2층에 중국식점심뷔페 11.4?(5.7?×2) 스프(약간짜다) 밥 고기 튀김 후식.... 고급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가격에 비하면 먹을 만하다... 1층은 스시점 →체코 프라하행 열차 알아보러 남역으로 Wien Sudahnhof 1인당 EC 58? 넘 비싸서 안사고 →전철타고 벨베데레궁전 상궁입장료 12.6?(6.5×2)... 종호가 크림트 광팬이라 일부러 찾아감... 전철역에서 트램으로 1정류장... 내가 학생인줄알고 학생표로 2개를 주었다~ 오예~ 이렇게 즐거울수가~ 상궁과 하궁으로 되어있는데 상궁에 갔더니 크림트의 키스가 없는거다... 물어보니 하궁에 있단다.... 입장료 따로내야한다.... 오스트리아는 크림트와 시시엘리자베스로 뽕을 뺀다... 크림트그림이 인기가 있다보니 별루 유명하지도 않은 궁들 여기저기에다에다 그림을 분산을 해놓았다... 넘심하다... 돌아보기 힘들다.. 클림트 그림 다 볼라문 이지역 저지역 다녀야한다... 엘리자베스는 온갖 종류의 기념품을 다 만들어 판다.... 진짜 크림트와 엘리자베스가 대대손손 먹여살린다... 우리도 훌륭한 위인들 많은데 우리도 관광쪽으로 투자좀 많이 합시다!!! →하궁으로 가서 하궁추가입장료 4?(2×2)더내고 키스작품보고 기념품가게에서 엽서5? 물1.9?.. →다시 상궁으로 돌아오는데 어두워져서 철문이 잠겨버렸다... 철문옆 화단의 가시나무틈을 비집고 나와 걷다가 시멘트턱인지 알고 종호가 엄마조심해!! 하고 먼저 뛰어내렸는데 작은 정원수였다 종호, 바닥에 굴러떨어지고.. 다행히 안다친거같다.... 엄마 조심해! 하고 외치면서 뛰어내렸는데 본인이 넘어졌으니 코메디다~ 덕분에 한참을 웃었다... →트램1정류장타고 다시전철타고 체코행열차 알아보러 →프란츠요제프역으로... 남역보다 오히려 58?+20센트가 더비싸서 표안사고 기차역 3군데(동역 서역 남역)를 다알아보았으나 헝가리에서 오는거보다 체코가는것이 더비싸서 불합리해서 도저히 열차표는 억울해서 못사고... →에르트베르그 버스터미널로 향함... 에르트베르그 전철역에 내려 지나가는 사람에게 터미널 물어보니 친절하게 길가르쳐줘서 가보니 아니고 다시 해매다가 자동차에 탄 아저씨 우리보고 불쌍한지 친절하게 갈켜줘서 가보니 한정류장 더와있는거다... 지나가는 총각에게 물어보니 따라오라 하면서 전철역으로 안내... 한정류장 다시타고 가라고 ... 다시 타고 한정류장 가니 그때는 우측에 버스터미널역이 보이는거다.... 유로라인버스안내화살표가 꺾여져있어 위로 올라가라는건줄 알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매다가 다시내려와 뒤로 돌아가니 사무실이 있는거다... 험란한 고행의 하루였다... 에르트베르그 버스터미널 체코프라하행유로라인 49.4?(26 종호23.6)...고생은 했지만 열차(1인당58?)의 반액이니 보람이 있었다 08:00~12:15분꺼루 (하루에 두번 17:00~21:15도 있었지만 늦게 도착해서 숙소 찾을라문 힘드니까 첫차를 타기로했다) 표사고 한숨돌리고 시간은 20:00를향하고 종호가 좋아하는 슈퍼 문닫는 시간이 다가와 종호 안타까워하고 →서역에 내려서 샌드위치와 크라샹6.5?사고 종호는 캐밥집에서 캐밥샌드위치2.7?사고 →숙소와서 식당에서 사온빵 데우고 물끓여서 커피 저녁식사 치즈 청포도 와인 맥주 캐밥샌드위치 고추절임 오이피클 ...내일 아침 8시버스를 위하여 일찍취침~

1월15일

체코행 버스 놓칠까봐 아침5시기상... 6시까지 가이드책 공부하고 6시~7시 짐싸고 7시에 10분동안
식사하고 7시15분 체크아웃...→가는데 30분걸려 15분에 나오면 되겠지 하고 시간 다 계산하고 나왔는데 이게 왠일!!!...역마다 전철이 서행하더니 두정류장 전에는 아예 서있네...종호 초조해서 전철문에 머리 두들기며 머리박고...역에 도착해서 무거운 배낭 들고 끌면서 뛰는데 등에서 식은땀이...오늘의 교훈!! 열차 출발 미리 1시간전에 가있을것~~~ →3분전에 버스터미널도착 티켓팅하고 B데스크로가서 버스타라는데 당황해서 B데스크도 못찾고 해매고 1분전에 겨우 올라탔는데 우리보다 더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땜에 버스는 08:00출발인데 08:07분에 떠났다~ →고속도로 중간휴게소 10:50 화장실 체코돈 5k 없어서 콜라 1.2사먹고 거스름돈3.8 30센트 냄(체코돈으로 내는거보다 더 많이 받았다.) →12:15분 도착예정인데 폭설로 12:40분에 플로렌츠버스터미널에 연착....

→ 체코편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