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텔이라는 곳을 첨 가봤어요 그동안 이런곳을 갈일이 없었다는 (어흠..흠) 집순이 그리고 뚜벅이라 집 근처만 뱅뱅 도는데 호텔이 뭔 말이고 호캉스도 모르거든요
담양에 숙박을 잡으려니 가격도 청결도도 찜찜하던차~
남편이 자기가 저번에 가던 광주 무인텔로 가자~! 담양과 광주는 아주 가깝습니다
무인텔 간판만 본 그 숙박업소는..! 왐...마...! 진짜 진짜 좋았어요 사람 안 마주치니 맘편하고 넓고 시설 깨끗하고 특히 샤워시설은 짱 짱! 대형 찜질방에 온듯한 고급 샤워시설 팡팡 나오는 온수 대형 환기팬이 돌아가니 습기 냄새 안녕 가전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72인치 대형티비 깨끗한 침구
그리고 더 놀라운건 1박 하는데 5만원임!! 남편 말이 대도시가 경쟁 붙어서 이런 시설은 정말 좋다고... 혹시나 도시에 숙박을 한다면 무인텔 가십쇼
첫댓글 예
항번도 앙갔는데 가보겠어요
대도시에 요런 선입견만 없으면 시설만 보면
최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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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망사 원피스요? (므..흣..)살균 소독된 가운 두벌이 있더라구요
이게 끝인가요 ? 뭔가 더 있어야 할 거 같은데..
뭘 더 기대하셨는데요? 모~~올??
화끈한 밤 얘기?? 애구 인제는 기력 딸려서
밤에 푹 자는것 해도 원이 없어요
무인텔 이름은요~?
그래야 그쪽 사람이 가지요~ㅎ
그쪽 동네가 다 수준(?)있다고.. 남편이 그랬어요 아시겠죠
@거울마녀 레벨무인텔인가?
@거울마녀 모르는디요 ㅋ
저도 무인텔은 한번도 안가봐서...
우왕,,정말요,,내년 결혼기념일엔 진짜 1박2일루다가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ㅎ
숙박업 하는 사장님들은 힘들겠지만 예전에 가 봤던 호텔보다는 지금의 무인텔이 더더더
시설 좋습니다 방에서 다~해결되요
@거울마녀 방에서 다?...머가 다 해결된다는건가요?...밥도 해결된다는?....그럼 결재는 어떻게하는건가요?..
제가 간곳은 스타일러도 있더군요 1박 5만원.
카운터근처에 컵라면, 식빵, 잼도 구비
저도 스타일러 있더라구요 첨 써봄..
옷이 새옷으로 나옴.. 카운터 자체가 없구요
무인텔 나와서 상가 근처가 빤짝빤짝 하니
저녁먹기 진짜 좋았어요
무인텔한번 가봐야겠네요~
여행할때 숙박비 아끼려고 찜질방 많이 이용했었는데 무인텔을 가면 되겠군요
자리 불편하고 시끄러운 찜질방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첫째로 남의눈이 없다는거요!
여자 혼자는 무서워서 시도도 못해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괜찬네요 ~ 무인텔 도전!! ㅎ ,, 사용하는거 어렵진 않을까요? 요즘 극장 표 끊는것도 도움받아야 하는지라.. 어리버리 하진 않을까요?
목욕탕 티켓 사는것 보담 쉽습니다 현금도 카드도 다 되던데요
모텔 인식이 ㅅㅅ하는곳으로 인식을 많이해서..
그렇니까요..(약간 민망..)
사람들은 안 만나게 구조상 되어서 편하게 자고 왔어요
사람들 안부딪치는 장점이 있네요.ㅋㅋ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가보니 선입견이 무섭구나 싶네요
조용하고 시설좋고 편하고!!
무인텔에서 뭐하셨어요??
궁금하세요?
걍 잤슈~~
성수기에 무작정 뱅기 잡아타고 제주도 갔다가 무인텔 가봤는데....저도 좋았어요ㅎㅎㅎ
소음도 없고 조용하고 1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니 다른 사람 안 만나서 편하고 좋았어요
그쵸!!! 번잡스럽지 않고요 푹 쉰다~~
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전 무인텔에 카드가 안되고 현금을 기계에 넣는 곳 이었는데
8만원이라 만원짜리가 없어서
5만원짜리 두장을 넣으면
거스름돈이 나올까 안나올까 하면서 남편이랑 걍 나갈까 어쩔까 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네요
전화기가 있는줄도 몰랐음요
들어간지 한참 됐는데 결제를 안하니 뭔일인가 싶어 연락이 왔더라고요~ㅋ
5만원짜리라 말하니 거스름돈 갖다준대요
촌티 내고 왔죠~ㅎㅎ
그담 무인텔은 물침대라
진짜 잠을 못잤어요
움직이면 침대가 출렁출렁~
둘다 잠을 못자서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그후론 무인텔은 안가요
악 ..!말만 들어도 꿀렁꿀렁한것이 느껴져요
제가 간 곳이 진짜 시설이 좋았나봐요
날씨 춥다고 매트리스에 전기매트까지
틀어놨거든요 덕에 지지고 나왔다는...
둘다 얼굴에 광이 돌 정도로 씻고 나오고요
이정도 시설이면 무인텔 도장깨기 해도 되겠어요
남편하고 도고 무인텔 가봤어요. 코로나땜에 온천대신 다녀왔는데 온천수가 나와서 좋더라구요
온천수가 나오는 무인텔이라니...!
프라이빗한 숙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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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남편은 대도시에선 경쟁이 붙어서 무인텔 시설이 좋다는 걸 어찌 아셨을까요? -.-+
농담이고요, 저희 가족도 애들까지 넷이서 지방 소도시 인근 무인텔에서 잔 적이 있었는데 가성비 좋고 편하더라고요. 아이들과 다 함께 건전하게 보드게임하고 놀았습니다......... ^^
여러지역을 가거든요
무인텔도 겉만 멀쩡하고 안에는 쓰레기급이 있고 여기처럼 오잉! 이런곳도 있다고 했어요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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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01 21:56
저도 지방소도시 무인텔 패밀리룸에서 4가족 잤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커피 토스트 등 간단한 무료 조식도 먹었구요. 스타일러도 열심히 돌렸네요. ㅎㅎ
무인텔은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숨어계시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이들은 무인텔이 호텔보다도 더 좋은곳인줄 알아요. ㅋ
조식도 주는 무인텔이요??!!
그런곳도 있군요
무인텔이 호텔윗급이라 생각하는 애기들이
넘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