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 조설영시인님의 카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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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 ♤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인생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맺은 인연들은
새월이 가면
모두가 변하기
마련 입니다.
권력이나
부귀영화도
끊임없이
엎치락 뒤치락
영원 하지도
오래 가지도
않지요
세상사
모두가
그림자와
같은것.
그림자는
잠시 나마
보였다가
지나가듯
사라지며
모든 것이
인연따라
보였다가
사라지고
없어질 뿐 이지요
그리고
사라지고 난 후에는
아무리 찾아 보아도
흔적 조차도 없지요.
우리는
인생 길에서
사람들과 혈연
학연, 지연 등
인연으로
맞나게 되는데
부모, 형제, 자식,
부부, 친구, 이웃
이모든 인연도
10년,
20년,
50년
지나다 보면..
마치
그림자 처럼
인연이 다하여
소멸되고
헤어 지거나
죽거나 없어 집니다
이런 사실을
무상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토록 사랑하며
다정하던 연인들도
인연이 다하면,
언제
그랬던가 하며,
외면하고
등을 돌려
각자의 길을
떠나기도 하지요
인연법에 따라
어쩔수 없이
헤어질수 밖에
없는것을
우리는
운명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여가 결혼하고
부부가 되여
한솥밥을 먹으며
자식낳고 살다가도
어느날
인연이 다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인하여
서로 합의하에
헤어 지기도 하는데,
어느 한쪽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체
후회하며,
마음 고생을 하면서
평생토록 서글픔과
원망으로 가득차서
헤어나질
못 하기도 합니다.
왜?
훌~ 훌~
먼지 털듯이
미련을 버리지
못 할가요.
그것은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간의 알수없는
묘한 속성 이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
"공수래 공수거"
빈손으로
이세상에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일
뿐..
미국의 재벌가며
천재 발명가
"하워드 휴즈" 는
1934년에 미국
항공우주회사를
창업 하였으며
미국 방위산업에
공헌한바 있는데..
그가 많은 재산을
그데로 남겨두고
사망하기 직전에
유언을 하기를..
내가 죽은 후 장례를
치를때 시신을 안치할
관을 특별히 제작하되
관 양편에 구멍을 두개
뚤어서 그 구멍으로
두손이 나오도록
부탁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문상객들이
참석하여 바라볼때
관 밖으로 튀어나온
두손 ( 빈손 )이
보이도록 하라는
유언 이였습니다.
그야말로 누구나
죽게 되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실을
"사후 교훈"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에
유언의 참 뜻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교훈은
"공수래 공수거"
입니다.
나훈아 노래
"공" 감상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덕암/조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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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9p6likzDuo?si=oTYe-blEzEodfr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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