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범이다.
▶본적;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비학산(대평리 뒷산) 홀랑 다 태워먹고, 대전으로 잠입
2000년 계족산 산불 방화후, 서울로 도주
▶현주소; 닭발산 아래 선비골 4단지
▶나이; 58년 개(犬)띠. 잘못 읽으면 '太' 유의
▶좋아하는 음식; 여수의 하모 사시미
▶싫어하는 음식; 땡칠이 탕 (개띠 동족이라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재미있는 날; 산불 나는 날
▶재수없는 날; 비오는 날
▶취미; 번개표 성냥 수집 / 불장난
▶싫어하는 것; 입산시 소지품 검사 당하는 것
▶유의사항; <너른 숲>이 입산시, 인화물질 철저 검문검색 요망
라이터, 불알(fire ball)등 압수후, 입산 허락
▶좋아하는 영화; 타워링(외화), 리베라메(국내영화)
리베라 메 (Libera Me, 2000)
지능적인 방화범과 소방관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최민수, 차승원, 유지태,
박상면 주연<영화포스터>
▶최근동향
* 주중에는 서울 용산의 모처에서 <두산>의 <山>소주로 소일한다.
* 행정도시가 건설되는 연기의 땅을 안 팔고 있었으면 한몫 단단히
쥐었을 것이다.
그런데 자갈 논 팔아 공부했더니 직장에서 사오정은 지났고,
오륙도 신세될까봐 전전긍긍한다.
*학창시절 당시, 공부에 취미없어 자갈 논을 팔지않은 친구들은
현재 '땅그지'가 됐다.
보상금 수억에서 수십억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 <너른 숲>은 배 아파 죽을 지경이 됐다. 홧병 도졌다.
소화도 전혀 안된다. 틈만 나면 술만 억수로 퍼먹었다.
대전이던지 서울이던지 마찬가지.
* 그래서 술에 취하면 홧김에 상습 방화를 저지르게 됐다.
그러나 술이 깨면 본인의 방화 사실을 전혀 기억 못한다.
<사진; 2000.3.27 대전 계족산 화재>
* 계족산 산불은 해방후 충청권 최대의 산불. 12만평에 달하는 지역이 피해
* 수년째 계속되는 홍성 연쇄 산불사건, 금년 4월의 양양 대형 산불,
충북 영동의 천태산 산불 또한 <너른 숲>의 방화로 추정.
<너른 숲>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관계한 당국자(호모)의 철저한
커밍 아웃이 필요.
▶방화를 암시하는 주요 발언 녹취록
틈만 있으면 번개 불을 유도한다.
산불을 간절히 기원하는 멘트를 날린다.
한두번이 아니다.
잠깐 몇마디만 살펴봐도 <너른숲>의 불꽃같은 정신 상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갑자기 소월님들 가슴에 불을 땡겨 버려 카페가 활활 타오르는데,
누가 책임지려나? [너른 숲 2005.7.7 16:29:34]
☞집에 있으니 소화도 아니 되는데, 근교산행 갑시다.
누구든지 빨리 번개 때려 주세요. [너른 숲 2005/07/03]
☞비도 오는데 소월아파트 근처에서 동동주 번개 때리는 님 아니 계시나?
[너른 숲 2005/07/03]
☞누구에게나 마음의 고향이 있듯이, 마음의 산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내도 내 마음의 산을 하나쯤 '찜' 해야 하는데
어느 산을 해야할지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네요...[너른 숲; 2005.7.14. 08:36]
[킬리만자로] <너른 숲>님, 또 거짓말...설에선 새찬이 말고 <두산>의
<산>만 타면서... 어느 산을 홀랑 또 태울려고 그러는지...2005.7.14. 08:58
<사진:산불방화후 도망가서 용천굴에 숨어 있는 모습>
산을 찜한다고?
나무를 홀랑 태워서, 산을 고아 먹는 다는 말씀.
5년전 계족산을 영계백숙 만든 것도 부족해서 이젠 서울의 산까지
'찜'해 먹는다고라!!
<너른 숲>은 지난 6월 24일 북한산 달빛 산행에 나섰다.
산행기 방에 증거자료 남아 있다.
인적이 드문 야음을 틈타 방화장소를 물색하러 나선 것이다.
<사진> '너른 숲'이 불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지리산 제석봉 지대의
고사목과 불타기 이전 노상방뇨 하는 모습
[산찾사] 애연가 님들, 산에서는 불조심 하이소 !!!!(2005.5.15 지리산
왕복달리기시 '너른 숲'에게 경고의 말함)
☞2005년 5월 8일(어버이날) 황매산의 불타오르는 철쭉 산행시
산불 기원문
황매산 산신령님에게 공경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삼가 고하나이다.
황매는 합천군(陜川郡)남의 진산이요, 백두산 정기 여기에 맺히어 높푸르고
아름다운 준령은 만인이 우러러 봅니다.
.......중략.....
황매에 봄이 오니 타는 듯 붉은 철쭉 온산을 물들이어 황홀한 풍광에
가슴마저 붉게 타고 마음이 광명하여 정대한 마음을 가지려고
철쭉제를 올립니다.......
더 이상 무슨 조사가 필요할까.
특히 지난 5월 14일은 설악산 산행을 빙자해
지난 식목일 산불로 인하여 까맣게 그을려 버린 낙산사 뒷편 야산을
살펴보는 담대함을 보이기도 했다.
마치 범인은 범죄현장을 꼭 와본다는 속설을 입증하듯이...
속초 산불 증거사진<촬영; 너른 숲>
앞으로 <너른 숲>님을 숲이 없는 사막으로 영구 추방해야 하는지
아니면 산불로 훼손된 삼림에 진달래 꽃이 필때가지
소월에서 노력봉사 하도록 해야 하는지 판결을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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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5>
♣「산찾사」는 밤무대 스트립 댄서다.
▶현주소; 한양 공작골
▶별 명; 폭주기관차
▶본 업; 산행
▶직업(부업); 스탠드바 스트리퍼
(여성 전용 밤무대 스트립 댄서로 투잡스족)
▶특 기: 스트리킹
▶신체결함: 약간 숏다리
▶애 청 곡; Soul train / Last train to London
▶취 미: 눈 오는날 눈속에서 빨개벗고 뒹굴기
비 오는 날 새벽 계족산 / 남선공원 달리기
* 일설에는 12년된 앙증맞은 자두색의 애마 티코를 '투잡'을 통해 suv 투산으로
바꾼 다음, 등산을 빙자한 드라이브 여행에 심취해 있다는 소문
<산찾사>를 아십니까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가 아닙니다.
웃찾사(테레비 개그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그럼 산을 찾는 사람일까요
처음엔 그런 줄 알았습니다.
<산찾사>가 누구입니까?
산에서 건강을 찾는 사람.
지난 5월 25일 지리산 왕복달리기 산행기.
순간 포착, 황당 사건!!!
세상에 이런 일이....
지리산 왕복달리기를 14시간 50분에 완주.
나- 킬리만자로.
중3시절 고입 체력장을 앞두고 25m 왕복달리기 해본 기억밖에 없다.
그런데 지리산 왕복달리기가 14시간대.
나- 킬리만자로가 5월 9일, 지리산 종주 14시간.
<산찾사>가 낮은 포복으로 전진해도 똑같다는거 아닌가베....
뭡니까? 이게....
<산찾사> 나빠요.
그런데 나 뿐만이 아니었다.
수천만 동포를 절망과 비관, 낙담에 빠지게 했다.
<베드로>는 무릎 수술을 결심했다.
논산 병원에서 연골 대신에 생고무로 바꾸어달라고 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너 미쳤냐?" 라며 만류했다.
<베드로;Petrus>
성삼재-천왕봉-중산리의 종주코스도 도전해보지 못한 저는 감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여러분들의 무릎은 생고무, 찰고무로 되어있나요?
대단한 체력 너무나 부럽습니다. 기립박수......
<권혁조> 정말 대단하군요 2005/05/26
<어쭈구리>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꿈이 그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산하시길... 2005/05/26
[산찾사] 산행이 본업이라면, 마라톤은 부업인데 아주 가끔씩 부업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고요.....2005/05/29
음. 부업이라고?
당근 그래야제,,,왕복달리기가 본업이면,
울 같은 굼벵이들은 워디 쫄아서 산에 다시 가겠는감?
믿었었다.
그후 산찾사는 왕복달리기는 하지 않았다.
집 근처 남선공원과 비오는 날 계족산에서 날궂이 달리기로 몸을 풀었다.
2005년 6월 26일 일요일 (흐리고 비)
<산찾사>는 비가 와서 산불 방화를 못하는 <너른 숲>과
산불이면 산불, 달리기면 달리기 <초지일관>을 외치는 두 분을 꼬드겨
우중의 속리산 서북능선 산행을 했다.
역쉬 비오는 날 날궂이는 산에서 하는 날궂이가 최고지....
다음에는 논산 <베드로>와 계룡산 날궂이를 잡는게 좋겠다(킬리 생각)
그리고 몇번의 후레시한 산행기를 소월카페에 선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항상 밤이 되면, 먹이감을 찾아 <말아톤>의 초원이가 꿈꾸던 초원을
하이에나 처럼 어슬렁거리던 내게 이상한 것이 목격되었다.
<산찾사>가 OK마운틴 카페 <대충산사>방에 올린 글을 봤다.
동탁 조지훈님이 주장한 주력 18단계에 대한 소개다.
"대충산사의 님들은 대충 본인이 몇단계에 속하는지 한번들 보시고
자신과 대충님들의 평을 한번 여그서 논해 보고자 합니다.
술도 못하는 놈이 별건 다 알어 가지고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 하시면 죄송하구여...
그래도 기회가 되면 쬐끔은 마시는데
그건 순전히 인정에 마시고 흥에 취하는 것이니 만큼
대충님들이 불러만 준다면 함께 하도록 하것습니다."
시방, 이게 또 무시기 소주병 깨지는 소리여?
술도 못한다는 사람이 뭔 술 야그???
<사진> 산찾사의 집에 감춰둔 최고급 대형와인(1000인용)
酒道有段論(주도유단론)
9급 不酒(불주) : 술을 아주 못 먹진 않으나 안 먹는 사람
8급 畏酒(외주) : 술을 마시긴 마시나 술을 겁내는 사람
7급 憫酒(민주) :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나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여기는 사람
6급 隱酒(은주) :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고 취할 줄도 알지만
돈이 아쉬워서 혼자 숨어 마시는 사람
5급 商酒(상주) : 마실 줄도 알고 좋아도 하면서 무슨 잇속이 있을 때만
술을 내는 사람
4급 色酒(색주) : 성생활을 위하여 술을 마시는 사람
3급 睡酒(수주) : 잠이 안 와서 마시는 사람
2급 飯酒(반주) : 밥맛을 돕기 위해서 마시는 사람
1급 學酒(학주) : 술의 진경을 배우는 사람
초단 愛酒(애주) :술의 취미를 맛보는 사람
2단 嗜酒(기주) : 술의 진미에 반한 사람
3단 耽酒(탐주) : 술의 진경을 체득한 사람
4단 暴酒(폭주) : 주도를 수련하는 사람
5단 長酒(장주) : 주도 삼매에 든 사람
6단 惜酒(석주) : 술을 아끼고 인정을 아끼는 사람
7단 樂酒(낙주) :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사람
8단 關酒(관주) : 술을 보고 즐거워하되 마실 수는 없는 사람
9단 閉業(폐주;열반주) : 술로 말미암아 다른 술 세상으로 떠나게 된 사람
그동안 <산찾사>는 여러차례 산행기에서 본인이 '술발'과는 거리가
있음을 내비쳐왔다.
대부분 왕복달리기 하는 분들은 '술발'과 인연이 없다.
단, 한사람만을 제외하고...
<너른 숲>님은 왕복달리기가 아니라 '마라손' 비스무리 한 걸 하지만,
술발 세다고 소문났다.
왜냐구?'
마라손'이 취미가 아니라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르는' 이슬이와
노는 것. 그리고
李양과 金양보다는 '선양'과 같이 노는 것이 취미이기 때문...
혹시 <산찾사>가 <술찾사> 아닌가벼?
매우 의심이 들었다.
안되겠다.
오늘은 이만자고 내일부터 뒤를 좀 캐봐야지..
다음날 저녁. 미행을 했다.
집을 나온 [산찾사]는 한 유흥업소 클럽을 들어갔다.
옳다구나.
<너른 숲> 과 한 잔 빨러 가는 구먼...
[행복한 그대]에게 전화할까..."아녀 그냥 폰카로 찍어야쥐"
그것만으로도 산찾사가 술찾사 임을 확인할 있다고 생각했다.
들어갔다. 쫓겨났다. 입구에서 퇴짜 맞었다.
왠 떡대 하나가 버티고 서있더니
<사진>산찾사가 밤일하는 술집 간판
다음날 신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왔다.
지난 7월 4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가 갑자기 옷을 모두 벗은 채 분수대 안을 걷고 있다.
이 남자가 횡설수설하며 알몸으로 10여분간 물장구를 치면서 왔다갔다하자
놀란 일부 시민들은 비명을 질렀고,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는 신속히 아이를
안고 광장을 떠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연합뉴스>
유달리 무더웠던 그날 저녁.
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야간사냥을 준비했다.
산행 목적지를 정하기 위해 컴을 켰다.
저녁 8시경.
용천굴님이 가지산 설경사진을 올렸다.(2004.7.4/산행기 글번호 1200)
그런데 !!!!!!
난, 그만 <산찾사>의 정체를 파악했다.
☞ 증거 발언 녹취
[산찾사] 씨~원타 ! 홀라당 벗고 뒹굴고 시포라........ 2005/07/04
[산찾사] 날궂이로 주말에 계족산 임도 1회전 새벽비 맞으며 달렸습니다.
웃통 벗어 제키고 내리는 빗줄기 맞고 뛰는 맛도 죽이던데
혼자 우중의 산행은 더 운치있어 좋았겠습니다.
베드로님 미친건 맞는데 곱~게 미친거~죠 2005/07/04
[산찾사]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 들어서니 겉보기완 다르게 무척 깨끗하다.
우린 이곳에서 홀라당 벗어 제키고......2005.06.26
☞ 왕복달리기를 하지 못하니까 몸이 근질근질한 산찾사
주체할 수 없는 정력을 감당못해 여성전용 스탠드바에서 스트립 댄서로
'투잡'에 나선 것이다.
<사진> 변강쇠 훈련으로 몸을 단련하는중
그러나 천하의 변강쇠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이러니컬 하게 복분자술...
"술 못하는 나도 억지로 권하니 한잔을 마셔보니
달착지근한게 술 같지도 않는 것이 맛도 좋고 요강단지도
깨부수는 술이랑께 한잔 더 받아 마시고 일어서려니
웨메 !!! 웬일이니 ~ ? 웬일이니~~~~~?
그만 다리가 힘없이 풀리고 얼굴은 화끈거리는데 도무지
힘을 내어 걸을수가 없는디....."
<2005.06.26 속리산 묘봉에서 산찾사의 고백>
자.복분자 술을 멕여야 하나..아님 말아야 하나....
******************************************************************
여타 소월회원에 대한 폭로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는
관계로 한꺼번에 올리겠음....
to be continue......
<사진: 너른 숲님과 산찾사님./ 2004 춘천마라톤을 마치고>
나= 킬리만자로.. 부끄럽게 뭘 보세요...
킬리만 자로님 사진 공개 / 산찾사님 잘 봐둬요. 이 양반이 우리를 그렇게
첫댓글 대단하신 글솜씨와 상상력이십니다. 무서븐 분이 입성하셨어유~ 성님들~~~~~~
사실...이것은 예전(7월)에 소월산악회 카페에 장난삼아 올린 글입니다...윗 사진은 엊그제 월요일(10)에 황태자님이 찍어준 사진입니다...소월에서는 예닐곱분 연재하다가 귀찮아 그만뒀습니다....나중에 시간나면 여기 계신분들을 주인공으로 산중무협소설을 써서 언론이나 '산' 잡지에 연재하겠습니다...
참으로 젊잖게 생긴 양반이 거~ 디게 사람 자빠지게 웃겨 버리는 재주가 있구먼~ 햐여간 꼭 보고 싶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