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수와 참여 인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 올해는 거의 바닥을 쳤다.
-여행학교는 청소년 모험자립캠프(산골에서 살아남기)로 변환하여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참가자 모집에 실패하여 진행하지 못하였다. 자전거 트레킹도 자원 활동가를 확보하지 못해 진행하지 못하였다.
-대신 청소년 활동 지원의 방향으로 논의를 시작하여 청소년 춤 동아리 구성이나, 춤 활동을 위한 대관을 추진하였으나 잘 진행되지는 못하였다. 청소년 쉼터 역할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청소년들이 잠깐씩 들러서 수다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맨발동무도서관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공간을 제공하면서 그런 측면이 강화되었으며, 맨발동무도서관과 함께 ‘뒹굴뒹굴 와요데이’를 공동으로 진행해 보기도 하였다.
나. 일반(성인) 교육 활동
a.일상프로그램
통기타, 태극권, 비폭력대화, 우클렐레 교실이 진행되었다. 통기타 교실은 올해 더욱 활성화되었으며, 태극권은 참가자 6명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비폭력대화는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으나 강사 사정으로 진행 일정이 변동이 심하고, 참여 구성원도 굳어져 대관 형식으로 전환하였다. 우클렐레는 중급, 초급 두 반을 신설하여 진행하였다.
b.단기 강좌
타로 교실(박정희), 애니어그램(박정희,10회) - 재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른요리교실(집밥 김선생, 4회),
통전 발달론(김희동) - 신청자가 많았다. 2차 기질론 강의도 유치해보면 좋겠다.
생활한복 만들기(2회)
인문학 강좌로 ‘미술로 읽는 역사이야기’(임병철),
‘영화로 서양문화 읽기’(조원옥)
c.소소한 지식 공유소
-친환경 특강: 지난해에 이어 친환경 생활 문화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엠샴푸 만들기(김영숙), 파인애플 식초, 수제청 만들기(박선혜), 천연화장품 만들기(이연정), 옷장 정리 수납(박선혜)
참가자 수는 3명에서 7명 사이로 적었으나,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놓았다.
무료였는데도 참석자 수는 적었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다. 단지 참석자 수가 작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요즘에는 소규모 그룹의 모임에서 사람들이 만족감을 갖는다고 생각해도 좋을 거 같다.
d.특별프로그램
-산야초 기초과정(황경미) 신청자가 적어 개서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휴프로그램(몸, 마음 그리고 쉼): 명상을 중심으로 마을학교의 활동과 인적 자원을 종합하여 2박 3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인원이 모이지 않아,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하루에 하기에는 일정이 좀 빡빡하였다. 세 꼭지를 따로 해 보자. 한꺼번에는 힘들다.
휴가철이 겹친 것이 안 좋았던 거 같다.
-진병찬 선생님의 ‘좋은 부모 되기’ 특강
3월부터 월 1회 꾸준히 진행되었다. 주제와 강의 내용이 교육 철학을 포함한 다소 무거운 내용이어서 참가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부모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e. 일일특강
김진숙 지도위원 초청 특강(만원의 연대), 발도르프 인형만들기(윤진희)
2)동아리 활동 평가
전해에 이어 바느질, 몸살림, 동양고전 읽기, 영성철학, 애니어그램, 역사, 옛이야기 동아리가 활동하였다. 그 가운데 애니어그램과 옛이야기 동아리는 활동을 중단하였다. 바느질과 동양고전 동아리는 올해 들어 참가자가 늘어 활력이 높아졌다. 영성철학 동아리는 김한중 선생님의 영성철학 강의를 마치고, 심해탈과정과 명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해 내내 합창 동아리를 구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안정적인 지도교사를 구하지 못해 활기있게 진행되지 못했다.
3)문화 활동 평가
가.‘우리 가족의 금요일을 부탁해’: 6월까지 진행하고 중단.
나.마을가족극장
다.부산 국제단편 영화제 ‘찾아가는 단편영화’ 상영
4)연대 및 기타 활동
5)대관
6.기타 보고 및 논의
1)방학특강
난타교실 7명, 야구교실 14명, 우크렐레 3명, 중등문법 11명, 영상제작교실 ucc 5명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음. 예비 중등수학은 신청자가 없어 개설하지 못했음.
2)현재 진행중인 강좌
-2월 3일 저녁 8시. 막걸리 담그기(황경미). 회원과 비회원을 차등 두어 강의료를 받자.
재료비는 받는 걸로 하자.
강좌가 수용가능한 최대인원을 강사님에게 확인하자. 강사비를 지불하면 좋겠다.
여름에 맥주 만들기를 진행해 보면 좋겠다.
-주역
1월 21, 22일 진행하기로 함. 마을학교에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제공하면 좋겠다.
김밥 준비가 필요하다.
-2, 3월에 타 단체의 우리 마을에 대한 역사 강의가 준비 중에 있다.
4)초,중 송년파티
평소 아이들과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서 좋았다.
아이들이 먹고 편하게 있는 시간을 좋아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끝내고, 마을학교 교사들과 간사들이 모여 한 해 진행해 온 이야기와 아이들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5)자립생활 1탄
요리교실을 진행하면 좋겠다. 아빠 요리교실의 호응이 좋았다. 그런 시간이 또 만들어지면 좋겠다. 혼밥도 대세다. 자립하는 어른요리교실로 진행하면 좋겠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일 저녁 8시가 좋을 거 같다.
6)시설
노트북은 이봉협씨에게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장판이 필요하다. 밴드에 올려 회원들에게서 중고로 사 보도록 한다.
7)맨발동무와 연대 사업
청소년 와요데이, 2018겨울방학 자립여행.
8)2월 계획
-봄 방학 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본다.
-일상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한다.
국어문법은 2월에도 계속 진행 예정.
-초등 우클렐레의 경우, 개학 후에도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 부모들의 요구가 있다. 지금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교 끝나는 점을 고려하여 저녁 5시 정도면 좋겠다.
-방학 특강 중 2월에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예전 봄 방학 때는 북아트. 1,2회 짜리 단기 강의를 하였다.
-봄 방학 때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 화명대교를 통해 하루 당일치기를 해도 좋을 거 같다. 김용휘 선생님과 김종대 운영위원님이 함께 준비하기로 함. 창이 아빠도 자전거를 좋아하시니 제안을 해서 같이 진행해 본다.
-차기 운영위원을 추천해 보자.
남윤경쌤과 김금란쌤이 그만두기로 함. 박현희쌤은 일단 상반기까지는 함께 하기로 함.
동아리나 강사들 중에 섭외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