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그립은 골프채를 잡기 시작할 때부터 고민 덩어리라고 할 수 있은 만큼 해결 하기가 어려운 과제이다. 위의 내용 외에도 퍼터를 잡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그립 잡는 방법만 따라 해 보는 것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하물며 터득하기 까지는 대체적으로 오랜 시일이 걸리게 된다. 박지은 선수 경우만 하더라도 몇 년 전에야 자신의 왼손 그립의 문제점을 알았다고 할 만큼 까다로우니 만큼 동호인의 입장에서는 말하면 입만 아픈 격이 될 수밖에 없다. 골프의 대가 샘 스니드도 "골프는 그립입니다. 그립을 알면 골프를 아는 것 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스퀘어 그립을 잡을 것을 강조하는 영상물을 본 기억이 있지만 그립을 잡는 원리는 단순 명료합니다. 클럽을 스윙동작을 하는 인체의 손으로 잡아 연결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샘 스니드가 말한 것처럼 무엇 때문에 그립을 알면 골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할 만큼 그립을 강조 하였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지 않으면 그립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골프를 잘 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립은 클럽의 손잡이 부분을 말하지만 골프 기술에 있어서는 클럽을 쥐는 동작을 말한다. 그립은 골프에서 몸과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곳이며 모든 기술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기본으로 그립 그 자체가 골프의 향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그립은 운동신경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을 하면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사람의 얼굴과 같은 것이다. 그립이 견고하고 모양이 좋아야 그 골퍼의 장래를 보장 할 수 있다. 그립을 하는 방법의 종류는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 3가지와 방향성을 좌우하는 손등의 방향에 의한 3가지 유형 등이 있다
클럽을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 3가지
① 베이스볼 그립혹은텐 핑거 그립
고전적인 그립으로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손이 작은 남자나 여자 주니어 등 모두 손 힘이 약한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그립이다. <BR><BR>그러나 이 방법은 거리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지나친 오른손의 역할 때문에 방향성이 다소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②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또는바든 그립(vardon grip)
위대한 영국인 플레이어 해리 바든이 최초로 사용한 그립으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립이며 손이 크고 힘이 좋은 사람이 사용하는 그립으로 많은 남자 프로들이 이 그립을 이용한다
③ 인터로킹 그립(interlocking grip)
바든 그립의 변형으로 손이 작고 힘이 약한 남자나 여자, 주니어들에게 좋다고 본다. 하지만 타이거우즈도 이 그립을 이용한다. 참고로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너무 가까이 끼워 잡게 되면, 샤프트가 오른손 바닥에 잡히게 되어 손목 관절의 유연성이 나쁠 수 있다
2) 손등의 방향에 의한 그립의 분류
① 스퀘어 그립
양손이 서로 마주보는 스트레이트 볼을 치기 위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법.
② 스트롱 그립
일종에 훅 그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왼손 손등에 손마디가 3개 정도 보일 수 있도록 왼손을 돌려 잡는 그립으로 오른손은 스퀘어보다 조금 오른쪽으로 돌려지는 그립으로 볼이나 강한 임팩트를 위해 사용하는 그립으로 요즘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다.
③ 위크 그립
일종의 슬라이스 그립 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왼손 손등 손마디가 2개 정도 보이면서 오른 손을 왼쪽으로 많이 들려 잡는 약한 그립으로 슬라이스 볼을 구사 할 때 사용 하지만 프로들이나 습관적으로 잡아져 있는 사람들 이외는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립이다
그립의 종류와 잡는 법 그립의 종류
오버래핑: 오른 손의 새끼 손가락을 왼손의 둘째, 셋째 손가락 사이에 얹어 놓는 방법입니다.
인터록킹 그립: 왼손의 둘째 손가락과 오른손의 새끼 손가락을 깍지 끼워 잡는 방법입니다.
텐핑거 그립, 베이스볼 그립: 야구 방망이를 쥐듯이 열 손가락을 나란히 잡습니다.
그립의 형태
스퀘어 그립: 양쪽 손바닥을 마주 보는 형태로 잡습니다.
훅 그립, 스트롱 그립: 왼손등을 위로, 오른손등을 밑으로 향하도록 잡습니다.
슬라이스 그립, 위크 그립: 야구 방망이를 쥐듯이 열 손가락을 잡습니다.
스탠스의 종류
스퀘어 스탠스: 타구의 방향에 양발이 평행으로 서게 되는 스탠스입니다.
크로스 스탠스: 스퀘어 스탠스에서 오른발은 그대로 두고 왼발만 앞쪽으로 빼는 형태입니다.
오픈 스탠스: 스퀘어 스탠스에서 왼발은 두고 오른발만 약간 앞으로 내밀은 상태입니다.
스탠스 잡기: 클럽페이스를 타켓과 스퀘어로 맞춥니다. 왼발 뒷꿈치와 볼을 일치 시킵니다.
그립을 쥐는 방법
왼손의 손가락 끝에서부터 3번째 손가락을 살며시 그리고 든든하게 말아 쥔다. 왼손의 엄지손가락과 인지는 살며시 얹는다. 사진처럼 새끼손가락과 엄지와 인지를 살며시 잡는다. 나머지는 사진처럼 잡으면 되겠다. 이처럼 멋있는 그립을 위해 노력 합시다.
그립에서 주의 할 점과 알아두어야 할점
첫째, 그립이 두 손 안에서 빈틈이 없이 꽉 쥐어 져야 한다.
둘째, 스윙 중에 어느 지점에서도 놀아서는 안 된다. 특히 SWING TOP에서 왼손, 오른손 안에서 그립이 놀아서는 안 된다. 또한 피니쉬에서도 그립은 놀지 않고 잘 쥐어져 있어야 한다.
셋째, 힘을 빼기 위한 수단으로 오른손을 엉성하게 잡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
넷째, 그립은 항상 꽉 쥐고 힘을 빼는 습관을 길러야 올바른 그립이 정립된 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하게 합시다.
다섯째, 우리는 어떤 그립을 잡던 양손이 짜임새 있게 잡아져 있어야 한다.이 점은 우리가 프로들의 그립을 자세히 보고 흉내를 내던가. 골프샵에 가면 플라스틱으로 된 그립 연습기가 있다. 그것을 기준으로 잡아 보면 좋은 모양을 만들 수가 있다.
여섯째, 엄지와 골프 그립은 우선 양 손 중 오른손과 왼손이 겹쳐지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그립이 오버래핑 그립이라는 것인데 왼손 검지 혹은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얹는 방법입니다. 손이 적당히 크고 힘이 있는 남성에게 어울리는 그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그립이 인터로킹 그립인데,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끼는 방법입니다. 얹는 것이 아니라 끼워 넣는 것입니다. 손이 작고 힘이 없는 사람에게 알맞는 그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이 그립을 쓰고 있는데, 손도 크고 힘도 센 타이거 우즈가 이 그립을 하는 이유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츄럴 그립 혹은 베이스볼 그립이라고 하는 그립법이 있습니다. 야구배트 쥐는 식으로 하는 것이며 실제로 헤리 바든에 의해 오버래핑 그립이 창안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 그립을 썼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왼손과 오른손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고....왼손으로 그립을 쥘 때 손가락을 중심으로 쥐느냐, 손바닥을 중심으로 쥐느냐에 따라 핑거 그립과 팜 그립으로 나뉘어집니다. 또 왼손 그립을 그립의 중앙으로부터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 쥐는 정도에 따라 훅그립, 뉴트럴 그립, 슬라이스 그립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훅 그립은 그립을 쥐고 위에서 보았을 때 왼손 엄지 손가락이 오른발 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는 그립입니다. 그립을 단단하게 잡아 힘을 내기 좋기 때문에 스트롱 그립이라고도 불립니다. 뉴트럴 그립으로 볼을 똑바로 때리는 사람이 이 그립을 하면 볼이 날아가다 왼쪽으로 감기는 훅 볼을 낸다고 하네요. 뉴트럴 그립은 말 그대로 그립의 중앙에 엄지 손가락이 정확히 위치해 있는 그립입니다. 슬라이스 그립은 그립을 쥐고 위에서 보았을 때 왼손 엄지 손가락이 왼발 쪽으로 돌아가 있는 그립입니다. 그립을 쥘 때 악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위크 그립이라고도 부릅니다. 뉴트럴 그립으로 볼을 똑바로 때리는 사람이 이 그립을 하면 볼이 날아가다가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가 난다고 합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 그리고 손가락이 길고 가는 경우 뉴트럴 그립보다는 스트롱 그립이 더 어울린다. 손가락이 길기 때문에 오버렙핑도 OK.
손가락이 V자 모양을 나타내는데, 턱이 아니라 왼 어깨 쪽으로 V자가 나타나도록 한다. 손가락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그립 시 손 압력
너무 느슨하면 스윙 궤도와 정렬을 무너트릴 수 있고, 너무 힘을 주면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가 스윙 속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 왼 손가락 세 개(새끼, 약지, 중지)와 오른 손가락 두 개(약지와 중지)에 스윙 시 클럽이 손 안에서 놀지 않을 정도로 힘을 넣는다.
매우 중요한 그립방법입니다. 시대에 따라 그립방법이 바뀌어왔는데 손바닥(팜)그립에서 손가락(핑거)그립으로 또 이제는 이 둘의 중간인 형태로 왼손의 손금을 중심으로 (끝손가락 감정선 시작부분)왼팔의 안쪽 근육과 연결시켜 손목리스트(회전)보다 선행요인인 팔뚝회전(암 트위스트)을 용이하게 하여 편안한 스윙과 파워풀한 스윙을 할 수 있게 하기위해 개발, 연구된 과학적인 그립형태인 것입니다. 대개 이와는 반대로 엄지와 검지위주로 아마추어들이 그립하여 팔뚝회전은 물론이고 손목회전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골프는 타겟이 왼쪽에 있어서 특히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인 골퍼들이 왼손이 이처럼 스트롱그립을 오른손은 위크그립을 취해야만 임팩트시 양손의 힘이 50 대 50 의 균형을 이뤄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스스로 느끼면서 다 잘 해결될 것입니다
왼 손가락 중에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 첫 번째 마디 (주먹)을 말하지요. 어디에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세 주먹이 보이는 것은 아주 많이(Strong)강한 그립인니다. 대개 두 주먹이 보이는 것이 정상임니다, 주먹이 보이지 않을 경우 약한 그립이라고 해서 대개 슬라이스나 푸시가 나오고 반대로 너무 강한 그립(두 주먹 이상) 일 경우 드로우나 훅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주먹만 보이는 자세에서 어깨를 돌려 백스윙이 시작되고 몸통이 돌아 다운 스윙이 되면 자연스런 임펙이 됩니다
스트롱 그립이란 강한 그립을 말하는데 뉴트럴그립과 훅그립의 중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왼손을 잡을 때 중앙보다 엄지가 오른쪽으로 좀 더 돌려서 잡고손등의 네 개의 마디 중 3개가 보일 때까지 돌려서 잡으시면 됩니다. 오른손은 이 왼손을 기준으로 뉴트럴그립처럼 따라 잡으시면 되는데 완성된 모습은 뉴트럴그립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는 모양이 됩니다. 응용하자면 스트롱그립은 훅이 많이 발생하므로 왼손은 훅그립 오른손은 뉴트럴그립으로 잡으면 강하면서도 훅의 발생을 상쇠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뉴트럴그립으로 레슨을 받다가 오른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왼손에 힘이 안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롱그립으로 바꾸어 치고 있는데 잘 맞고 있습니다. 놀랄 정도로...
프로가아닌 이상, 손목이 강한 사람은 스트롱그립을 잡는 게 유리하고 만이잡는다고 하는데 올바른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그립을 알면 골프를 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그립은 대단히 터득하기가 어렵지만 꼭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귀하가 오른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스트롱 그립(두터운 그립)으로 바꾼 후에 볼이 잘 맞기 보다는 골프를 배울 때에 뉴트럴(스퀘어)그립이나 얇은 그립을 사용할 때에는 기술적으로 스윙이 안정되지 않으면 강력한 타격을 하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여성의 경우에는 베이스 볼 그립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어떻든 간에 지금 사용하는 그립이 놀랄 정도로 잘 맞는 다면 뭘 더 바랄게 아니라 도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연습하는데 정성을 기울어야 한다는 견해입니다. 두터운 스트롱그립으로 볼을 항시 똑바로 날릴 수만 있다면 걱정할 일이 조금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스윙으로 볼의 비거리가 늘어날 수록 구질은 훅성을 갖게 되는 것이 보통 이므로 이 때에는 보다 얇은 그립을 택하기도 하지만 프레드 커플스 선수처럼 스트롱 그립은 그대로 이면서 오른손은 얇은 그립으로 하여 이러한 그립의 모델 케이스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궁극적 목표는 볼을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보내는 것이므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클럽을 휘두를 수 있게 되면 그립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훅의 원인과 대책
1. 과다한 스트롱 그립(strong grip) 유형의 빠른 릴리스....
일반적으로 동양인들에게는 훅그립(스트롱그립)이 강한 임팩을 위해 유리 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이런 그립을 선택한 경우 임팩 죤에서 핸드 퍼스트가 이루어 져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임팩 죤 전후의 손목 릴리스 타이밍을 늦추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운 스윙시 샤프트와 팔과의 예리한 각(콕킹상태)을 계속 유지해야하죠
임팩 죤에서의 손(그립)의 위치가 왼쪽 허벅지의 재봉선 또는 더 왼쪽 사이드가 좋습니다. 만약 윅 그립을 잡는 유형이라면 바지의 지퍼 위치에서 릴리스가 이루어지면 좋구요...
2. 체중이동 이전에 상체 주도의 다운 스윙...
백스윙의 완성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하체의 주도하에 다운 스윙이 이루어 지죠. 근데 히프가 스웨이한다거나, 성급한 다운이 문제가 될 경우 체중 이동 이전에 상체 주도하의 스윙이 되어 버리죠... 이런 유형의 골퍼는 그립한 위치보다 헤드의 속도가 빨라져서 임팩 시 팽이 회전의 반대 방향 회전을 유도(일명 사이드 스핀)하며 악성 훅이 나 버리죠
다운 스윙의 타이밍상 순서는 하체-->히프-->허리(옆구리)-->어께-->팔 이런 순서가 적합합니다.
3. 과도한 인사이드 아웃의 괘도...
투수가 슬라이드를 던지거나 타자 앞으로 휘는 스크류 볼은 볼에 사이드 스핀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필요 이상의 인사이드 아웃 인경우 사이드 스핀이 걸리고 그것이 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4. 그립의 악력 안배...
스윙을 주도해 나가는 팔은 왼팔입니다. 임팩의 강도를 더하기위해 상급자들은 오른팔을 쓰기도 하지만요. 일반적으로 그립의 악력이 강한 쪽 팔을 많이 씁니다
문헌 상에 나오는 야기지만.....
왼손은 치약을 짜듯이... 또는 돌이 된 아기랑 악수 하듯이....
오른손은 참새를 감싸 쥐고 있듯이....
아주 좋은 용어 입니다.
오른손의 악력이 강하면 임팩시 릴리스를 오른 손이 유도 해 갑니다. 이것도 헤드를 감아 버리는 원인이 되죠. 오른 손의 그립이 과다하게 강한 골퍼는 손바닥의 굳은 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오른 손의 굳은 살은 없을 수록 좋습니다. 만약 생긴다면 중지와 약지의 둘째 매듭 부근외에는 불필요 하답니다. 과다하게 오른 손을 강하게 잡지 말라는 뜻이죠.
참고로 왼손의 굳은살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의 뿌리...즉 손바닥과의 경계부위...세군데... 엄지의 첫째 매듭....손바닥 오른편 아래쪽....그 외에는 생긴다면 불필요한 것입니다.
볼의 탄도는
1.어프로치앵글과 2.클럽 로프트와 연관이 되는 문제입니다.
1.어프로치앵글이란 클럽헤드가 공으로 들어오는 각도를 말하며 이는 다운 블로우, 사이드 블로우, 업블로우 의 결과물로 나옵니다.
2.클럽 로프트는 크럽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각도를 말하며 스윙 중 이것이 지켜지는 것 또한 올바른 클럽별 탄도를 갖는데 척도가 됩니다. 어쨌든 탄도를 지금보다 낮추기 위해선 다운 블로우 샷에 로프트를 죽이는 요령이 필요한데.
1.볼의 위치를 좀더 오른쪽에 위치시키고
2.콕킹을 임팩 후까지 풀지 않는 방법으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프로 지망생이라면
1.볼을 눌러치는 방법과(위에 설명한 방법
2.볼을 쓸러치는 방법
3.볼을 걷어 올리는 방법
등을 자유 자재로 구사할 줄 알아야 하며 탄도와 구질을 갖고 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예로 다섯 번은 눌러치고 다섯 번은 쓸어치고 다섯 번은 올려치는 식으로연습을 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샷에 대한 모든 결정은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져야 하며 나는 똑같은 식으로 휘두르지만 어드레스를 어떤 식으로 걸어 놓느냐에 따라 볼이 내 맘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3년 정도 볼을 쳤다면 스윙은 이미 나왔을 것이고 어떻게 어드레스 해야하는가를 연구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스윙이란 것은 내가 불편하지 않고 금방 편해지면서 구질은 상당한 제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슬라이스의 원인과 교정
임팩트 순간에 클럽이 열리는 거죠.
스틸채는 뒤틀림이 덜하지만 거리나, 정확도의 고난이의 기술이 요구되죠. 사프트가 그라파이트인 경우는 거리는 멀리 나가나 파워가 강한 사람은 임팩트 순간에 뒤틀려서 슬라이스가 나는 겁니다. 여성분들에게는 가볍고, 거리도 많이 나는 그라파이트를 권하고, 어느 정도 기본이 된 남자들은 스틸채를 선호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팔로우가, 쭉 펴줘야 하는데 스윙의 궤도가 벗어났다는겁니다. 헤드업을 한다는지. 어드레스 때 공과의 거리가 멀거나 가깝다든지, 다소 꼿꼿한 자세인지, 임펙트 순간 클럽이 열린다던지, 오른손에 힘이 너무 들어간다든지, 오른 발을 너무 일찍 든다던지, 다운스윙 때 코킹이 강하게 들어가서 임팩트가 되기 전에 풀려서 오른발이 움직인다던지,,,대게는 위 문제점에 모두 포함되어 있죠.저도 핸디 7이지만, 지금도 가끔 슬라이스를 냅니다. 자신의 자세를 녹화하여 검토하는 방법이 최고죠. 연습장에 최첨단 장비가 모두 갖춰진 곳이 많아요. 저는 6년을 쳤지만, 지금도 레슨을 받고 있어요. 왜냐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습관이 생겨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베어버리는거죠. 그래서 6개월 동안 고생했죠...거울도 보고 자세 교정을 하세요
코킹(Cocking)하지 말자
공을 좀 맞추기 시작하면 거리에 대한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특히 남자들은 드라이버 길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짧으면 무지 자존심 상해한다. 마치 늘어 정력 떨어진 강아지(?)같이 느끼는 경향이 있다.그럴 때 듣는 말이 코킹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좀처럼 쉽지 않다."백스윙 톱에서 오른손을 쟁반받치듯이 하고, 왼손을 손목을 꺽어 코킹을 한 다음에, 다운 스윙하면서 어느 정도까지는 채를 끌고 내려왔다가, 순간적으로 코킹을 풀면서 강하게 채를 던지란 말이야"요딴 얘기 무지 많이 들었다. 말같이 되면 다 프로게. 문제는 탑스윙까지는 어떻게든 손목 코킹이 되는 것 같은데, 다운 스윙하면서 공을 맞추는 순간에 채가 제멋대로 되면서 공을 정확하게 치지 못하게 되서 공의 방향이 제 맘대로 가거나, 뒷땅이 나고, 공 윗쪽, 바깥쪽, 안쪽에 맞기도 하고, 심지어 헛스윙까지도 한다. 힘은 있는 대로 들어가고. 이러면 짜증 지대로다. 코킹이 어려운 것은 백스윙 때가 아닌것 같다. 다운 스윙 시에 공에 맞는 그 순간에 코킹이 제대로 풀리지가 않는 것이 대부분의 문제다.그 타이밍이라는 것이 잘 몸에 익지 않는다.
지금 싱글을 바랄 수준이 안된다면 일단 코킹을 포기하자. 코킹은 단순히 손목의 문제만이 아니다. 중심의 이동과 힘을 빼고 채를 던질 수 있을 만큼의 자연스러움이 동반되지 않는 한 코킹은 제대로 되기 어렵다. 즉, 팔을 흔들지 않고 걷거나 뛰면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처럼 코킹도 다른 여러 자세가 어우러지지 않으면 제대로 되지 않는다.그러니 일단은 다른 부분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코킹은 뒤로 미루자.
그렇다고 거리가 정말 안 나갈까? 아니다. 내 경우에는 코킹 하지 않고도 적게는 250에서 270야드까지 공이 날아간다. 이는 코킹의 힘이 아니라, 중심과 힘빼는 동작에서 가능해졌다. 중심과 힘 빼는 방법을 익히면 코킹도 어는 정도는 저절로 되는 것 같다.이 정도 거리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그 정도면 할아버지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해보니 그 정도는 된다. 일단 보기플레이어가 되기까지는 코킹하지 않아도 된다. 걷는 거나 제대로 하고, 뛰는 연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일단 코킹을 포기하면 몸의 중심잡기 등의 다른 자세가 매우 안정적이 된다. 코킹을 위해 기본을 포기하게 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친다.
실제 있었던 재미있던 일.H골프장은 다른 데와 달리 아줌마 캐디가 꽤 있다. (일본은 대부분이 그렇다고 한다. 내 경우 두 번 정도 다녀왔는데 다 아줌마, 심지어는 할머니라 불러도 좋을 어른들이 캐디를 한다. 그 때 우리 팀 모두 그 캐디를 장모님이라 불렀다. ㅎㅎ)어느 초보가 그 곳에 가서 전반을 끝냈다. 물론 스코어 말할 수 없는 수준임을 자명하고. 그래도 캐디와는 나이대도 비슷하고 해서 허물없이 농담도 할 만큼 친해졌고. 다음 홀에 티박스 서서 방향이 궁금했던 초보가 물었다."장모님(캐디)! 어디 보고 쳐?"그 때 캐디가 꽥 소리를 지르더란다."공이나 똑바로 보고 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