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용량 하드에 필요할 때 쓰려고 저장해둔 수많은 파일 들...
그러나 꼭 필요할 때 쓰려고 찾으면 좀처럼 찾을 수 없을 때의 허탈감...
필요할 때 찾아서 활용 못하는 모든 파일들은 골치덩어리요 두통거리요 쓰레기에 불과...(경험담)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좋은 자료들을 필요할 때 즉시 찾아서 적제 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몇가지 검색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필요한 파일들은 아래 설명 글 중에 링크를 클릭 할 것
또는 아래 첨부파일 일부 다운)
*구글 데스크톱(Google Desktop)
*하드디스크 서치(Harddisk Search & Stats)
*아바 파인드(Ava Find)
*웨어이트(WhereIsIt)
구글 데스크톱의 색인 기능은 빠른 검색을 위해 무척이나 편리한 기능이다
기존 윈도XP의 색인 기능이 있긴 한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태이고(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Vista에서는 이 기능을 좀더 개선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Vista를 사용하지 않기에 Pass~!
구글 데스크톱에서는 색인을 생성할 때 전체 고정 디스크의 모든 폴더 및 파일을 색인을 생성한다
이때문에 불필요한 폴더의 색인이 같이 생성되기에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색인 용량도 증가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설정을 적용하면 색인 생성시간을 줄이면서 용량도 줄일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정방법은 아래와 같다
less..
1. 우선 윈도우 탐색기의 [도구] ->[폴더 옵션]을 선택하여 [보기]탭의 [고급 설정]에서
숨김 파일 및 폴더 표시에 선택이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안되어 있으면 선택한다
2. 구글 데스크톱의 옵션으로 들어간다
트레이에 위치한 구글 데스크톱 아이콘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옵션(O)...]을 누르면 된다
3. 구글 데스크톱의 [검색 위치]에서 [제외할 파일 또는 폴더 추가]를 선택한 후 아래 [검색 제외]에 등록된
폴더들을 추가한다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local settings\ 는 숨김 폴더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1.과 같은 설정을 적용한 것이다
필자의 로그온 계정이름(사용자 이름)은 Administrator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등록하였다
※ 필수 등록 폴더 c:\programs files\ c:\windows\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local settings\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application data\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 |
※ 위의 방법으로 추가된 폴더의 색인은 제외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필요에 의하면 제외시킬 수 도 있다
4. [삭제된 항목 제거]를 선택하여 삭제된 파일의 색인을 제거한다
5. 좀더 빠른 색인 생성 및 용량 감소를 위한다면 [콘텐츠 색인생성 사용]을 해제 한다
이 설정을 통해 콘텐츠(이미지, 동영상, mp3의 앨범이미지 등)의 콘텐츠 색인은 제외하고 생성한다
필자는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 동영상 찾기가 무척 편해서)
6. [환경설정 저장]을 누르고 나오면 끝!
less..
구글 데스크톱은 사용자의 시스템에 저장된 문서나 파일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야후!와 MS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놓은 적이 있으며 국내업체인 네이버에서도 데스크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구글 데스크톱에서 인덱스 저장위치를 바꾸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인덱스란?
윈도 탐색기에서는 기본적으로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파일명 등을 이용해 파일을 찾게 되는데, 이것은 파일에 대한 검색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문서 파일 하나 찾자고 하드디스크 전체를 뒤지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검색 초기에 찾는 파일이 나와준다면 고맙지만). 당연히 이런 방법은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럼, 파일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어디에 저장해뒀다가 그 부분에서만 검색한다면? 가령 a.txt라는 파일의 이름과 크기, 약간의 내용, 저장위치 등을 어느 한곳에 저장해둔다면? 당연히 검색이 편해질 것이다. 이렇듯 각 파일에 대한 색인을 만들어 두는 것을 인덱스라고 한다. 검색할 때 이 인덱스 파일만 검색한다면 결과를 한층 빨리 찾아낼 수 있다.
구글 데스크톱의 인덱스
구글 데스크톱에서는 시스템의 각 파일들에 대한 인덱스를 미리 만들어 저장해둔다. 이것은 구글 데스크톱을 설치하고 나서 이루어지는데, 사용자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마다 틈틈이 인덱싱 작업을 하여 저장해둔다(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 이때 생성되는 인덱스 파일의 용량은 시스템마다 다르지만 대략 1GB 이상이다. 필자의 경우 약 3GB의 용량을 차지한다. 인덱스 파일은 기본적으로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계정\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Google\Google Desktop\ 폴더에 저장된다.
TweakGDS로 인덱스 저장위치 바꾸기
그런데 구글 데스크톱의 환경설정엔 인덱스 저장위치를 바꾸는 메뉴가 없다. 차후엔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가장 최신버전인 구글 데스크톱 4.2006.1002.1212-ko-pb 버전에서는 이런 메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저장위치를 바꾸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써야하는데, TweakGDS라는 프로그램이 그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TweakGDS의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설치 후,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바꿔줄 수 있다.
'To open the folder and see the files' 부분을 누르면 현재 인덱스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열어볼 수 있게 해준다. 바로 아래에 위치한 'To change the index location' 부분을 눌러 인덱스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를 바꿔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각종 프로그램들의 임시 폴더는 E드라이브에 모아놓고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에서도 E드라이브에 인덱스 파일을 저장하게 해놨다.
TewakGDS에서는 인덱스 저장위치를 바꾸는 것 외에도 다른 변경항목들을 제공하는데, 대부분은 구글 데스크톱이 버전업됨에 따라 필요가 없어졌다. 그나마 인덱스 저장위치를 바꾸는 기능만 쓸 만 하고, 나머지는 구글 데스크톱의 환경설정에서 충분히 바꿔줄 수 있는 것들이다. 구글 데스크톱의 차기버전에서는 인덱스 저장위치를 바꾸는 메뉴까지 환경설정에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 TweakGDS를 쓸 일도 없어질 것이다.
* 출처: http://hfkais.blogspot.com/2006/10/blog-post.html
※참고
GOOGLE VS NAVER
구글 VS 네이버 검색 대 전쟁 강병준, 류현정 지음
먼저 우리가 불과 4년 만에 정보화 지수를 크게 올린 데는 정부의 힘이 컸다.
정부 주도로 초고속 통신망에 전폭적으로 투자하면서 3,4년 만에 정보화 강국으로 올라섰다. p.15
구글과 달리 네이버는 창업자의 이념보다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풍토 가운데 하나인 인맥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삼성그룹, 더 구체적으로는 삼성SDS라는 직장은 네이버 탄생의 산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창업 후 5년까지 기업 성장과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인 네이버컴과 온라인 게임사이트 한게임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p.61
개발자 사이에서는 "다음이 먼저 시도했는데, 과실은 따먹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네이버는 지식iN, 블로그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이를 검색 광고로 연결하는 탁월한 사업 수완을 보여준다. p.63
마이클 모리스의 투자 원칙이다.
"비전 있는 회사의 창업주는 대개 자신이 마음 속에 품은, 꼭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다가 공교롭게 성공으로 이어지는 식이지요.
그들은 성공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들이 그토록 사용하기를 원하고 만들어 내고 싶었던 제품, 서비스를 실은 다른 사람들도 원했다는 사실입니다." p.74
2004년 조선일보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이해진이 행한 연설이다.
"인터넷은 브랜드보다 서비스 퀄리티가 중요합니다.
서비스 퀄리티가 인터넷만큼 빨리, 냉정하게 평가받는 게 있을까요?
사람들은 휴대폰에 가입할 때 011이 좋은지 016이 좋은지 확인을 못합니다.
샴푸를 살 때도 '펜틴'이 좋은지 '도브'가 좋은지 확인을 못합니다.
브랜드에 휩쓸려 구입한 후 계속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룰이 안 먹히는 게 방송입니다.
MBC가 아무리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지만 SBS가 '올인' 같은 드라마를 내놓으면 사람은 SBS로 옮기기 마련입니다.
방송은 채널 전환에 따른 코스트가 없습니다.
금방 비교 가능합니다.
신문만 해도 조선일보를 끊고 중앙일보를 보려면 과정이 귀찮습니다.
이와 똑같은 게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은 주소 한 번 치면 되는데다 비교할 수 있으니 남들한테 얘기할 수 있고...(이하 중략)." p.80
한 가지 분명한 건 네이버는 국내 닷컴 기업 중에 가장 많은 기업을 인수한 업체이며 기업분석, 합병사 간 직원 통합 등
인수합병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해진도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국내 대표 닷컴 기업의 인수합병은 없었다.
네이버와 한게임이 최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p.85
이들 업체의 성공 사례는 '초고속 인터넷망 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상부구조에 관한 이야기였다.
네이버 출발과 진화 과정 역시 '무엇을 즐기고 채우고 누릴 것인가'라는 상부 구조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뉴스를 서비스하고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는 등 네이버는 검색 업체를 지향하면서도 콘텐츠를 확보하는 거대한 놀이터를 지향해 와다.
네이버의 향후 전략도 상부구조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방점이 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디어는 네트워크, 콘텐츠, 플랫폼이 필요하다.
네트워크는 유통망을, 콘텐츠는 여기에 실려지는 알맹이를 말한다.
플랫폼은 서비스 또는 응용 프로그램을 얹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다.
가령 대표 미디어군으로 분류하는 방송사를 보자.
방송사는 방송 채널을 통한 유통망과 이를 서비스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기자가 찍어 오거나 작성하는 다양한 동영상 화면과 기사는 콘텐츠에 해당한다.
구글은 네트워크와 플랫폼 등 기반 기술 투자에 좀더 집중해 왔고,
네이버는콘텐츠 확보와 서비스에 더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부 구조의 문제에 천착해온 구글이 2007년 무선 주파수 경매에 뛰어든 것이나,
상부 구조 문제에 신경을 써 온 네이버가 네이버컴 시절 한게임이라는 콘텐츠 업체를 합병하는 과정은
두 회사의 사뭇 다른 미디어 성격을 감안해 볼 때 우연한 사건은 아니다. p.100
구글은 정보의 생산자가 아니라, 정보 검색자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오히려 구글은 우리의 목표는 빨리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해당 사이트로 떠나게 하는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다.
이는 구글이 창업 당시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썰렁한 검색창은 수많은 구글 마니아를 탄생시킨 배경이 됐다.
구글은 네티즌의 발길을 잡아두는 데 연연해 하는 포털 업체들을 향해
"곡 우리 사이트에서 돈을 벌 필요 없다.
다른 사이트와 제휴해 광고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고 말했다. p.105
검색한 자리에서 놀아라!
네이버는 정보 검색자 역할뿐 아니라, 정보의 가공 생산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고 구글과 가장 다른 점이다.
최휘영 네이버 사장은 "인터넷 초창기에는 한글로 된 웹 데이터베이스가 많지 않았다.
검색 결과가 부실할 수밖에 없었고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
20%만 외부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것은 폐쇄적이라는 지적에 네이버 측은
"네이버 사이트에 네티즌이 원하는 더 많은 콘텐츠가 있다는 듯이 아니겠냐"며
네이버에는 다른 포털이 찾을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가 폭넓게 축척돼 있다"고 설명했다. p.108
구글 파워의 원천
구글 검색 기술1-웹 로봇
구글 검색의 위력은 색인 페이지의 방대함에서 나온다.
웹페이즈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은 스파이더 혹은 크롤러, 또는 웹검색 로봇으로 불린다.
웹 로봇이 평소 웹페이지를 얼마나 자주 많이 색인해 놓았느냐에 따라 검색의 질과 속도가 달라진다.
구글 검색 기술2-슈퍼컴 운용 능력
컴퓨터 설계 분야 최고의 인재가 만든 구글 버전의 슈퍼컴이 '피전 랭크'다.
불필요한 부품은 빼고 싸구려 저가형 PC서버를 병렬로 끝도 없이 연결한 컴퓨터인데,
상상할 수 없는 성능을 낸다.
위키노믹스의 저자 돈 댑스코트는 구글은 세계 4위의 컴퓨터 제조업체라고 평가했다.
컴퓨터를 팔지 않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제조업체가 바로 구글이다.
구글 검색 기술3-페이지 랭크와 앵커 텍스트
구글은 링크의 중요성과 신뢰성에 관심을 보인 첫 번째 검색 업체였다.
이들이 힌트를 얻은 것은 논문의 인용이다.
자주 인용된 논문일수록 뛰어난 논문일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많이 링크된 웹페이지일수록 해당 키워드에 적합한 페이지라고 본 것이다.
"페이지 랭크는 웹의 진단적 지능을 이용해 검색 결과 순위를 결정한다.
사람이 관여해 결과를 조작하지 않는다.
우리한테 돈을 낸 광고 페이지라고 순위에 올려주지 않는다.
오염되지 않고 순수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대문에 사람들이 구글을 신뢰한다." 고 말한다. p.114
네이버 내부 핵심임원은 "서비스를 뒷받침하고 인프라 기술을 남에게 의존해서는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구글을 보고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구글을 인지하기 전까지 네이버 역시 상부 구조의 역량을 높이는 데 더 집중해 왔다.
그러나 구글을 제대로 분석한 뒤에는 네이버 역시 하부 구조 기술 획득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p.115
네이버는 '네티즌이 무엇을 좋아할까'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려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려는 마인드가 투철하다.
최휘영 사장은 "구글이 다른 데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안 된다." 고 했던 배경에는
자체 구축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네티즌의 검색 문화를 잘 알고 있는 네이버는 네티즌이 먹기 좋도록 정보를 요리해 준다.
구글이 제 아무리 독똑한 인공지능 로봇을 대동한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숙련된 네이버검색 마스터의 지능에는 못 미친다.
한국에서 구글 검색 결과가 어설퍼 보이는 이유다.
네이버는 자료 종류별로 검색 결과 순서도 다르게 노출했다.
가령 뉴스는 최신성에 가치를 높게 부여해 최근 뉴스를 먼저 노출하고,
지식iN의 경우에는 최신성과 유사도 이외에 답변자의 신뢰도까지 고려해 노출 순위를 정한다.
이는 지식iN, 뉴스, 이미지 등 묶음별로 서로 다른 검색 모델(랭킹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를 '멀티 랭킹 시스템'이라고 한다.
네이버 데이터마이닝 랩장은
"끝음절 검색어 랭킹 서비스는 우리나라 이용자의 검색 패턴과 한글의 특서에 대한 네이버의 분석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네이버를 통해 세부적이고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이슈화하면서 네이버라는 놀이터에 더 오래 머문다.
네이버는 사이버 세계의 '포식자' 라는 무시무시한 별칭을 갖고 있다.
사용자가 외부 사이트 자료를 네이버 블로그로 퍼나르기 시작하면서 원본 사이트가 죽기 시작했다.
네이버 검색에서 원본보다는 블로그를 우선 노출 시킨다. p.127
네이버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네티즌 성향을 재빨리파악해 이를 검색 서비스로 반영시키는데 촉각을 세운다.
네티즌의 검색 문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더 나은 검색 결과를 도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과 네이버의 이 같은 차이는 두회사의 검색 킬러앱인 '구글 맵'과 '지식iN'에서 잘 드러난다.
구글의 기술 최고주의, 맹신주의는 최고의 킬러애플리케이션 '구글맵'을 낳았다.
구글 맵은 이후 구글 어스, 구글스 카이로 발전하면서 전세계 네티즌에게
"구글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찾아줄 수 있다"는 환상을 증폭시켰다. p.129
지식iN은 기술의 승리는 아니다. 기획의 승리다.
네티즌끼리 질문하고 답하게 한 후 이를 데이터베이스에 넣고 검색해 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기획과 실천이 어려운 일이다.
네티즌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네티즌 문화를 서비스에 반영하는 기획력은 네이버가 독보적이다.
"어느 포털사이트나 하는 웹페이지 검색이나 사전, 뉴스 검색 서비스로는 안 됩니다.
이미 웹에 널려 있는 지식이 아닌, 사람 개개인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경험의 노하우를 끄집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합시다." p.133
구글을 이야기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모토가 'Don't be evil'이다. '악해지지 말자'는 말이다.
구글이 내세운 이 모토에 나오는 '악'은 인터넷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행위, 고객을 속여서 돈을 버는 행위,
정보를 독접하거나 자유로운 유통을방해하는 행위 모두를 포함한다.
스탠퍼드 대학원 시절 이들이 검색 엔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성공한 기업을 만들고 큰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순수한 목적이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수 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좀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자는 욕심에서 시작했다.
또 이들에게는 이 기술을 개발하는게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믿는, 다소 엉뚱한 면이 있었다.
이들이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세상의 모든 정보와 사람을 구글을 통해 '공짜로' 연결해 주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는 처음의 다짐이 여전히 유효하다.
순수하지만 변하지 않는 철학, 그리고 창업자를 비롯해 구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원칙에 충실하려는 자세.
이것이 바로 지금의 구글을 만든 성공의 비결 중 하나다.
1.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따라 온다.
2. 어디서든 한 방면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좋다.
3.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낫다.
4. 웹 민주주의는 효과적이다.
5. 책상 앞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6.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
7. 세상에는 무한한 정보가 존재한다.
8. 정보의 필요성에는 국경이 없다.
9. 정장을 입지 않아도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10. 위대한 기업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p.150
방대한 웹 정보 가운데 검색한 결과를 가장 손쉽게 네티즌에게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p.158
구글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광고 마케팅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른 기업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억 달러를 쏟아 붓지만 구글은 단 한 푼의 돈도 쓰지 않고 브랜드 순위에서 정상에 올라섰다.
당시 주요 언론은 마케팅학을 다시 써야 한다고 요란을 떨었다.
결국 탁월한 제품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지명도 높은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을 구글은 실제로 보여주었다. p.166
인재가 곧 기업이다.
구글은 인재 만족이 바로 기업 행복임을 깨달은 몇 안 되는 기업이다.
인재가 제1의 자산이며 이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뛰어난 인재가 자신의 원하는 프로젝트를 줄기차게 이어가는 추진력에서 구글의 경쟁력이 나온다. p.171
구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초기 인력 구조가 검색에 맞춰진 상황에서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인수합병이다.
인수합병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사업에 진출하고 관련 인재를 너무나 쉬운 방법으로 흡수할 수 있다. p.175
검색업체로만 여겨져 왔던 구글이 두려운 것은 이런 웹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새 전략 아래 구글 갤럭시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에 가장 노심초사하는 업체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다.
실제고 구글 인수 전략이 가시화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튼튼한 아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p.177
친절한 네이버씨
국내 검색 엔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대로 된 한글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국내 검색 엔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대로 된 한글정보를 찾을 수 없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네이버 지식iN은 사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교육책이었다.
부족한 한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자가 직접 만들도록 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네이즌이 서로 자신이 가진 지식 정보를 나눠 갖는 것이다.
네이버는 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일반적인 검색은 네티즌이 필요한 정보를 웹에서 찾는 것이다.
지식 iN은 거꾸로 네티즌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을 웹으로 끌어 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발상이다.
네이버가 국내 1위를 유지하는 경쟁력 중 하나는 대중이 좋아하는 정보를 대중이 보기 편하게 보여주는 편집이었다.
이는 구글과 확연히 대비되는 부분이다.
구글에서 보여 주는 모든 내용은 외부 웹 사이트 정보이며
구글 사이트에서는 이를 단지 링크만 해 줄 뿐이다.
구글은 또 이 방식이 부분이다.
구글은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식을 고수한다.
사람이 손으로 해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지만,
비용이 더 드는 수작업을 줄이고 컴퓨터가 잘할 수 있는 자동화에 더 투자하겠다는 신념이다.
그 결과 구글은 방대한 웹 문서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문서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p.185
검색 격과의 윗부분에 노출되는 문서가 가장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한 웹 문서나 원문 문서가 아닌 이유도
사용자를 오래 붙잡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네이버는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본인 웹 문서 대신 이를 가공한 문서를 노출시켰다.
일부 네티즌은 원본 웹 문서가 아닌 가공 문서를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하는 네이버를 비난했다.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자사 이기주의가 심하다며 네이버를 힐난했다.
사용자가 아닌 광고주를 위한 네이버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나 네이버 입장에서 보면 성공한 전략이었다.
페이지 뷰가 늘어났고 체류 시간에 비례해 광고 단가가 올라 갔다.
네이버는 네티즌으 비난을 받았지만 재정적으로 훨신 더 건강해지고 탄탄한 수익 모델을 확보했다. p.192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네티즌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있음을 뜻한다.
네티즌이 사이버 공간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무엇을 원하며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줄줄이 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네티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같은 서비스라도 좀 더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행했다.
일부에서는 네이버가 모든 서비스에서 후발 주자라는 점을 들어 운이 좋았다는 해석도 내놓는다.
하지만 오늘의 네이버가 있기까지 네이버의 전략을 살펴 보면 대부분 네티즌 중심이었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회원에 맞춰 서비스를 발굴하고 네이버 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차별화를 통해 네이버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네이버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꼽히는 지식iN, 확장 검색, 통합 검색 등 일련의 검색 서비스도 따지고 보면
기획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찾을 수 있다. p.198
이 가운데 가장 큰 우려의 목소리가 바로 네이버는 '닫힌 검색'이라는 지적이다.
닫힌 검색은 한마디로 네이버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아성을 쌓아 놓고 다른 업체의 접근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이는 공유화 개방을 모토로 하는 인터넷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대표 사례로 로봇 프로토콜(robot.txt) 문제를 들 수 있다.
이는 인터넷에서 다양한 웹 콘텐츠와 데이터를 모으는 기계적인 명령어이다.
네이버는 대표 서비스인 지식iN과 블로그에 robots.tet를 이용해 검색 로봇의 접근을 금지시키는 설정을 해두었다.
이로 인해 구글을 비롯한 다른 검색 사이트의 크롤 로봇이 네이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당연히 이들 검색 사이트 결과에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iN 정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사이트의 정보를 보여주는 검색 기능으로 성공한 네이버가 정작 자기 사이트 정보는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하지 못하도록 막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는 도덕적 비난을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유독 한국에서만 맥을 추지 못하는 것은
한국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의 기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닫아 놓는 폐쇄성과
검색 결과를 수작업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네티즌들을 거대한 섬에 가둬 놓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폐쇄 정책은 '공유'와 '개방'을 전제로 하는 인터넷 정신에 위배되며,
일시적으로는 구글을 막을 수 있겠지만,
결국 전체 포털의 기술 발전을 막아 궁극적으로는 자멸에 이르게 된다는 투의 분석을 내놓고 있다. p. 212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순수 정보가 아닌 '광고' 비중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네이버의 검색 결과는 좋은 정보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돈을 많이 낸 광고주 사이트를 먼저 소개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검색 결과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
기업이 망하는 길은 두 가지다.
경쟁 기업이 잘하거나 자신이 못하기 때문이다.
독점기업의 말로는 대부분 비참하다.
독점은 결국 오만으로 이어지고 주변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앞만 보기 때문이다.
오만은 왜곡을 불러 오고 결국 이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인 고객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
이미 시장에서는 네이버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는 소문이 심심찾ㅎ게 들리고 있다.
네이버는 지금 막강한 인터넷 권력을 휘두르고 있지만 이제는 눈 앞에 떨어진 도전 과제를
차근히 숙지해 정답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다.
문제는 당장은 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네티즌이 모든 정보를 포털 안에서 해결해 편식이나 동맥 경화가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p.217
혁명이 준 교훈의 하나는 인터넷 승자가 되려면 반드시 검색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구글과 네이버 모두 검색에서 승기를 잡은 기업이다.
그러나 미래 인터넷은 검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구글과 네이버 변신이 시작된 것도 이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앤디 루빈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이 플랫폼의 목적이 통신 시장을
완전한 개방형으로 바꾸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창업 초기 대용량 고성능 처리 컴퓨터가 필요해 스스로 슈퍼컴퓨터를 만들었다.
구글의 욕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줄기차게 통신망까지 넘보고 있다.
사용자가 모두가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p.242
네이버가 가장 역점을 두는 쪽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2007년 8월 네이버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 지역 간선 도로, 고속 도로, 터널, 다리 등 주요 도로의 교통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real.trffic.naver.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이 정보의 재편, 메커니즘 설계로 시장을 장악해 나간다면 네이버는 생활밀착형, 문화 및 서비스 우선주의로
네티즌의 목마름을 해결해 준다.
트루먼이 영화에서 '굿모닝, 굿애프터눈, 굿이브닝' 인사를 한꺼번에 했던 것처럼 우리 네이버와 함께
'굿모닝, 국애프터눈, 굿이브닝'하게 될 것인가. p.244
이제 소프트웨어 무게 중심이 PC에서 웹으로 옮겨가고 있다.
혹자는 이를 "데스크톱 시대가 가고 웹톱 시대가 왔다" 고 평가한다.
구글이 인터넷 광과를 기반으로 데스크톱에서 유료로 구매했던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서비스하면
미동도 않던 윈도 제국도 흔들릴 수 있다.
조짐도 나타났다.
2007년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5년 만에 윈도 차세대 버전인 '윈도 비스타'를 내놓았다.
반도체를 비롯한 각종 유관 사업의 '특수'까지 거론하며 떱들썩하데 등장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실적을 거뒀다.
윈도 비스타 자체의 완성도 문제도 있겠지만, 이제 윈도 새 버전이 나왔다고 무조건 사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최신 버전 윈도도 없는 것 없이 방대해진 웹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데스크톱 중심 사고로는 더 이상 시장을 따라갈 수 없다.
사실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쇼핑에서 콘텐츠 소비까지 생활 전반이 무대를 웹으로 옮기는 상황이다.
이 메가 트렌드를 '천하의 마이크로소프트'라도 거역할 수는 없다. p.258
블로그에서는 내가 서비스의 중심이자 주인공이며 제작자이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네티즌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고 재미를 느끼며 교류하기보다 나의 생각을 적고,
나의 일상을 정리하는 일에 더 몰두하고 있다.
'나'는 검색 분야에 완전히 풀리지 않는 또하나의 숙제로 부상 중이다.
바로 개인화 검색이다.
각 개인이 찾는 검색 결과를 상위 랭크에 보여 준다면, 검색 만족도가 올라가고 해당 검색 엔진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검색 엔진 차별화에 중요한 요소인 셈이다.
특히 개인화 검색 기술은 검색 광고에서도 어없이 중요하다.
맞춤형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 역시 광고주의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개인화 검색 서비스의 다크호스가 있다.
바로 휴대폰을 활용한 모바일 검색이다.
개인 식별이 쉬운데다 위치정보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개인화 검색 최적의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이 계열사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인터넷 서비스를 무선화하려는 것도,
구글이 모바일 운용체계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공급하고 맞춤형 광고로 수익을 올리려는 것도
개인화 검색을 염두에 둔 것이다. p.282
'리얼리티(Reality)'.
얼마나 실감나게 정보를 보여 주느냐, 사용자의 체험가치를 어떻게 높여 주느냐는 차세대 검색 기술의 중요한 테마다.
구글의 체험가치를 어떻게 높여 주느냐는 차세대 검색 기술의 중요한 테마다.
구글의 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는 검색 서비스에서 리얼리티으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IBM은 영국의 한 식품 유통 업체와 손잡고 가상의 대형 할인점을 걸으면서 쇼핑카트에 필요한 상품을 담고
이를 셀제 집으로 배달해 주는 쇼핑 경험 서비스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구글 역시 미들웨어 개발 회사 '멀티 버스'와 제휴하는 등 지형과 같은 3D 모델링을 웹에 구현하는 기술을 잇따라 확보하고 있다. p.294
그런데 인터넷 경제 구조에서는 단지 제품이 좋기만 하면 된다.
검색 엔진은 검색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다.
문제는 품질의 싸움이다.
네티즌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가.
그것만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p.300
요즘 구글이 변하고 있지만, 구글은 그간 웹페이지를 검색하는 데 치중해 왔다.
네이버는 처음부터 네티즌이 원하는 것은 웹페이지가 아니라, '지식'과 '정보'라고 정의했다.
필요하면 생산했고, 제휴를 맺었으며, 디지털화했다.
차세대 네이버의 모습은 생활 그 자체다.
최근 네티즌 욕구가 더욱 높아졌다.
우리는 그것을 생활 검색과 서비스 욕구라고 파악한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는 물론이고 네이버 사이트 내에서 직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 중이다.
하나은행과의 제휴가 대표 사례다.
하나은행은 네이버 방문자를 위한 금융 상품을 개발 중이다. p.306
이 개인들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키우고 성장시켜 주는가가 서비스업체들이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이를테면, 개인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생업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실제로 네트워크 덕분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 생겼다.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라. p. 312
[뉴스] 구글 검색 최신 버전, "사생활 침해" 논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최신 검색 소프트웨어가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고 영국 BBC방송이 최 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주권을 주장하는 미국 단체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파운데이션(EFF ;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은 구글 데스크탑 최신 버전(구글 데스크탑3)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고 주장 했다. 이 소프트웨어가 검색을 실행한 개인들의 데이터를 30일 동안 서버에 저장시킨다는 게 이유다. 게다가 최근 구글은 개인들의 검색 내용을 전달해 달라는 미 사법부의 요구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구글이 미 사법부의 요구를 수용하면, 구글 데스크탑3에 남아 있는 개인 정보가 그대로 미 사법부 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EFF의 변호사인 케빈 뱅스톤은 “구글 데스크톱3을 조심스럽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세금납부 내역, 연 애편지, 거래기록, 금융 및 의료 파일 등의 개인기록이 어렵지 않게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 다. 이에 대해 구글은 개인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접근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구글의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는 “구글 데스크탑3는 매우 유용한 소프트웨어”라면서 “다만 이 효 용성을 누리기 위해 사생활의 일부를 희생시켜야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생생뉴스>/가져온 곳 ※다른 검색프로그램![]()
어제 제가 소개한 neoSearch를 비롯해서 파일/폴더를 찾아주는 검색기는 여럿 있습니다만,
오늘 소개하는 Harddisk Search & Stats 2.2는 파일 검색은 물론 파일 내용까지 검색해줍니다.
즉, 단어만 치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파일을 찾은 후 그 파일을 열어서 해당 단어 위치까지 도착해줍니다.(헉~~^^)
영문버전이지만 한글도 검색 가능합니다.
(다만 상단의 영문 부제목에 나와 있듯이 ASCii 및 TEXT 관련 파일만 가능합니다. 즉 MS 워드나 아래 한글은 안되겠죠^^)
프로그래머에게는 정말 좋을 듯...(고수분들이야 이미 사용하시겠지만...^^)
본래 무설치 버전입니다. 압축 파일을 풀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일크기 : 584K(ZIP압축파일) 라이센스 : 프리웨어(완전 프리로서 기업이나 개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온라인 설명서(영문) : http://www.harddisksearch.com/online_manual/ *홈페이지 방문해서 찾기 힘들면 이곳을 클릭(게시자가 찾아서 설치해본 파일임)
드라이버를 선택하면 시간이 좀 걸리므로 대충 폴더위치만 잡아주면 빨리 검색하겠죠^^
아래 직접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
1. USB의 DATA 폴더에서 {유오 카페}라는 단어가 들어간 파일을 검색해보겠습니다.
2. 검색 결과창입니다. [영영사전.txt]라는 폴더를 찾았네요. 이 파일을 더블클릭 해봅니다.
3. 파일 내용을 검색해서 {유오 카페}라는 단어의 위치까지 도착해줍니다.
(단점은 정확히 그 단어가 아니라 단어 바로 옆부분 도착합니다. 영문은 정확히 그 단어를 찾아 반전시켜줍니다.)
※아바 파인드 본 사이트 [자료...컴퓨터 활용]에서 찾아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