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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후기 스크랩 다시 찾은 경기도 가평 둥지오토캠핑장
머찌니 추천 0 조회 605 11.06.20 11: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작년 가을에 이어 반년여만에 다시 찾은 가평의 둥지오토캠핑장입니다.

 

아마도 경기도내 오토캠핑장 중에서 가장 여유있는 캠핑이 가능한 곳일겁니다.

제 생각에 캠장의 크기가 텐트 70동-80동이상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데도, 캠퍼들의 여유있는 캠핑을 위해 둥지기님께서 예약수를 50동 이하로 제한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선지, 여느 캠장과 달리 구획선도 없고, 자유로이 리빙쉘과 타프까지 넉넉하게 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아직 1박에 20,000원, 2박에 35,000원(전기료는 1박에 3,000원씩)으로 타오캠보다 저렴한 것도 매력입니다..

 

이번에도 6월 초 연휴에 2박 3일을 잘 묵다 왔습니다..

황금연휴라선지 캠장마다 예약이 가득차서 자리를 구하지 못해 동동거렸는데, 인심좋은 우리 둥지기님께서 살짝 배려해주신 덕에 편안한 연휴를 잘 보내다 왔습니다..

 

금요일 여유로운 사이트 전경입니다..확 트여있네요..

상단 사이트입니다..

일찍 출발한 몇팀만 보이네요..

 

 

 

하단 사이트입니다..작년만 하더라도 텃밭인 곳이었는데 캠장으로 확장을 했더군요..

 

아이들 놀이터와 닭장이 있습니다..닭장의 닭은 아직 영계수준인데, 둥지기 안지기님이 직접 이곳에서 부화시킨 녀석들이라고 귀뜸해주셨습니다..

오골계와 섞으셨다더니 검은 녀석들도 보이네요..

 

 

캠장 입구의 둥지기님 집입니다.. 

 

 

입구 왼편으로 일전에 왔을때 몰랐던 예쁜 연못이 있더군요..

둥지기님 형님 관할이라고 하시던데.. 꽤 큰 잉어와 붕어들이 보입니다..^^

 

 

연못 위, 아래로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둥지의 개수대와 화장실..

황금연휴로 인해 워낙에 많은 팀들이 있어선지 조금 붐볐긴 했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우리 사이트...

랜드마크가 확실히 큰 공간을 제공해서 좋았습니다.. 

 

 

우리 집 소품 몇가지 잠깐 소개합니다..^^

모토토라 무전기..가지고 놀면 재밌습니다..ㅋㅋ 

 

 

양념통과 조리식기세트입니다..

집에 남는 용기나 기구들 그냥 쓰면 되지 하는 생각..이거 써보면 달아납니다..^^ 

편하고 수납 좋고..그리고 뭣보다 깔끔하게 보기 좋습니다..

 

 

둥지 뒷산에 널려있는 땔감들입니다..

10분만에 해온겁니다.. 

 

 

둥지 마스코트들..

위에 녀석이 순하고 사람을 아주 잘 따른답니다..

아마도 그래서 풀어놨겠죠..ㅋㅋ 

 

 

요번에 보니까 캠장 한쪽에 인디언 티피텐트를 쳐놓았더군요..

텐트없이 오시는 분들께 대여하는 모양인데..멋져 보였습니다..

우리도 한번쯤 장비없이 와서 편하고 묵어보면 어떨까 싶었네요.. 

 

 

아무도 안오셨을때 살짝 들여다본 티피텐트 내부입니다..

간편하게 음식물만 준비해서 오면 되겠더군요.. 

 

 

토요일 오전부터 ?아지는 태양에 급히 타프를 쳤습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버팔로 사각타프인데, 랜드마크와 그런대로 색궁합이 맞네요..흐뭇합니다.. 

 

 

토요일 오후 둥지의 모습입니다..

아직 빈곳이 많지만 서서히 캠장이 채워지고 있네요.. 

 

 

봄, 가을에 자리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연못 주변도 임자분이 생겼네요..

 

 

저녁 모습입니다..

캠장의 저녁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저녁 일찍 먹고 밤늦도록 불지피며 불장난했습니다..

뒷산에서 해온 땔감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일요일 오전의 여유로운 둥지입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 식사 후 일찌감치 철수에 들어갔습니다..

햇살때문에 타프는 맨 나중에 뺐네요.. 

 

 

인심 후한 둥지기님과 푸르고 여유로운 캠장이 반기는 곳..

여러 캠장을 경험하고 싶어 자주 갈 수 없지만,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이 이곳 둥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 가을에도 정말 이뻤던 가을 하늘을 보러, 그리고 잣 주으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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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0 11:47

    첫댓글 가봐야할 캠핑장에 또 하나생겼네요~!!
    전국의 캠장을 다 돌아보려면 오~래 살아야겠네요 ㅋㅋㅋ

  • 11.06.20 12:47

    둥지라.. 일찌감치 소문은 들었지만.. 풍경이나 여유나... 꼭 한번은 가봐야할 캠핑장이군요.. 깔끔한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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