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여름 더위도 지나가고,
산행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 왔네요.
한 동안 멀리 산행을 나가지 못했는데,
9월은 원행으로 단양에 있는 도락산을 갈 예정입니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주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를 주는 도락산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단양에는 그 외에도 멋진 산들이 많은데,
이번 도락산 산행 때 주변 산들에 대해서 정상에서 보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멀리 이동을 위해 차량계획을 수립해야 하니 참석할 친구들 댓글 달아 주세요.
상세계획은 추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보자
나도 가야지.
경철,양성,1기선배,9기후배님,장상훈 중학교선배 아들========총 8명
혹 가고자 하는 친구는 010-3729-0680으로 연락주시오.
9월16일 오전7시 30분 한티역 베스티안 병원 입구에서 출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