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김수웅]

◆오늘의 역사 (12월 22일)◆

◆ [2008년] 국내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전력화 

세종대왕함이 해상사열을 펼치고 있다. 

세계최고 수준의 대함, 대공, 대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2008년 12월 22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취역식을 갖고 작전 배치됐다. /1년 6개월간의 시운전과 인수 평가를 끝낸 세종대왕함은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와 유도탄 및 탄도탄의 자동추적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군이 운용할 기동부대의 핵심전력으로 기대된다. /꿈의 구축함으로 불리는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KDX-Ⅲ.7600t급)은 우리 해군이 2007년 1월 진수,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스페인·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이지스함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7천600t급의 세종대왕함은 SPY-I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 1천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해 그 중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선체에는 함정 스텔스 기능까지 적용돼 적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골키퍼(Goal Keeper),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어뢰 등이 장착돼 있다. /세종대왕함은 전장 166ｍ, 전폭 21ｍ로 승조원은 300여명, 최대속력은 30노트(55.5㎞)를 자랑한다. /이지스 구축함 한척이 움직이는데 군수지원함, 잠수함, 호위함이 따라 붙어야 하기 때문에 해군은 세종대왕함과 대형수송함인 독도함(1만4천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충무공이순신함(4천200t급), 1천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등으로 기동전단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동.서.남해 기동전단에 각각 2대씩 모두 6척의 이지스함이 필요하며 52%에 불과한 세종대왕함의 국산화 비율도 끌어올려야 하는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 [1989년]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 사뮈엘 베케트 사망 

아일랜드의 작가 사뮈엘 베케트 

아일랜드의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가 1989년 12월 22일 파리에서 사망했다. 지난 196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케트는 향년 83세로,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이다./베케트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근교에서 태어났다. 1923~27년 더블린에 있는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로망스어를 공부했고, 이곳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벨파스트의 한 학교에서 잠시 교편을 잡은 후 1928년 파리 고등사범학교의 강사가 됐다. 여기서 그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현대소설 `율리시스(Ulysses)`의 저자이자 스스로 망명한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를 만났다. 그는 스승이면서 친구였던 조이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그것을 독특하게 발전시켰고, 특히 소설에서는 내면세계의 허무적 심연(深淵)이 추구되었으며, 희곡에서는 인물의 움직임이 적고 대화가 없는 드라마로 형식화되어 있다./그는 그의 전 작품을 통해 세계의 부조리와 그 속에서 아무 의미도 없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절망적인 인간의 조건을 일상적인 언어로 묘사했다. 1952년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의 성공으로 그의 이름이 알려졌고, 3부작의 소설 `몰로이`(1951) `말론은 죽다`(1951) `이름 붙일 수 없는 것`(1953)은 누보 로망의 선구적 작품이며, 그 외에 희곡 `승부의 끝`(1957) `오, 아름다운 나날`(1963) `연극`(1964) 등이 있다.

◆주시경 周時經1876년 12월 22일 태어남 / 1914년 7월 27일 죽음

주시경 "말은 사람과 사람의 뜻을 통하는 것이다. 한 말을 쓰는 사람끼리는 그 뜻을 통하여 살기를 서로 도와줌으로 그 사람들이 절로 한 덩이가 되고 그 덩이가 점점 늘어 큰 덩이를 이루나니 사람의 제일 큰 덩이는 나라다. 그러므로 말은 나라를 이루는 것인데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 " - 주시경

주시경은 암울했던 일제시대에 한글 연구를 통해 독립의식을 고취시키고 민족 사상의 뿌리를 지키려 했던 실천적인 한글학자이다. 그는 훈민정음을 우리 겨레의 독창적인 글자를 뜻하는 한글로 바꿔 불렀으며, 한글과 영어 알파벳의 비교 연구를 통해 한글의 자모음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중모음과 단모음을 처음으로 구분해냈다. 초기 문법서 중 가장 독창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국어문법>(1910)은 이런 연구의 소산이었다. 주시경의 문법이론은 최현배의 <우리말본>(1937)의 토대가 되었다. 1896년 그는 철자법을 통일할 목적으로 독립신문사 안에 국문동식회를 설립했다. 또한 젊은이들을 위해 상동청년학원에 국어강습소를 열었으며, 독립협회 조직에도 참여했다.

◆ 드레퓌스 종신형 선고 1894. 12. 22

프랑스 육군 장교 시절의 드레퓌스 1894년 12월 22일 프랑스의 장교이자 유대인인 드레퓌스가 군사기밀을 독일에 팔아넘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단지 필적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반(反)유대주의파가 이끌던 여론과 프랑스의 언론들은 하나같이 편견과 예단에 입각한 배심원들의 평결과 종신형의 선고를 환영했다. 그러나 뒤이어 육군 소령 에스테라지가 스파이 조직에 가담했으며, 드레퓌스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편지의 필적이 바로 에스테라지의 것이라는 증거가 발견되면서 사건의 재심을 요구하는 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르렀다. 드레퓌스 사건으로 프랑스 제3공화국은 국론이 양분되는 등 최대의 정치적·도덕적 위기를 맞았다. 드레퓌스는 에밀 졸라를 비롯해 아나톨 프랑스, 마르셀 프루스트 등 많은 양심적인 지식인의 도움으로 마침내 무죄 판결을 끌어낼 수 있었다. 집단적 편견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드레퓌스를 구해낸 프랑스 지식인의 집단적 저항은, 지식인의 양심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벨, 전화기 발명 1876. 12. 22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1876년 2월 14일 벨이 전화 발명 특허를 신청하자, 일라이셔 그레이는 특허권에 대한 일시정지 조치를 요청했다. 벨은 전화선을 통해 인간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전달할 때, 그레이가 먼저 발명했던 마이크로폰 타입의 부드러운 송화기를 사용했다. 그리고 그가 쓴 전자기식 금속진동판 수화기는 그 몇 달 전에 그레이에 의해 만들어져 널리 쓰이던 것이었다. 특허신청서에 적힌 내용과 다르게 벨이 그레이의 기술을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을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그해 12월 22일 벨은 그레이보다 먼저 전화기를 완성했다. 전화기의 발명은 오늘날의 통신 혁명을 예고하는 극적인 사건이었다. 그레이는 특허권을 놓고 벨과 법정투쟁을 벌였으나 패소했고, 결국 특허권은 벨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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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日	時間	行    事    名	場  所	主  管	備考
月 12.22	08:40 10:00 14:00 18:00	간부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장학재단 장학금기탁 도로와 지하시설물(GIS)공동구축 사업완료 보고회 제14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	소회의실 시장실 대회의실 전주 수구정	총무과 주민생활지원과․교육과학과 도시과 총무과
火 12.23	11:00 14:00 15:00 17:00	2008년 하반기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식 제4회 바르게살기운동 웅변대회 신태인 청정한우 공동사육장 준공식 일본 중고등학생 정읍 홈스테이 환영식	대회의실 청소년수련관 신태인 양괴리 영상회의실	교육과학과 사회여성과 축산경영과 기획감사실
水 12.24	08:40 10:00 11:00 14:00 15:00	간부회의 정우면사무소 광장 주차장 준공식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증축 준공식 정읍기상대 개소식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인식변화 홍보마당	부시장실 면사무소 광장 경찰서 현장 정읍기상대 광장 청소년수련관	총무과 총무과 총무과 재난안전관리과 사회여성과	副
木 12.25		화이트 크리스마스
金 12.26	08:40 10:00 11:00 14:00 14:30	간부회의 환경미화원 정년퇴임 행사 마을건강원 보건교육 신태인 인조잔디구장 준공식 환경미화원 단합 체육행사	소회의실 시장실 보건소회의실 신태인 운동장 실내체육관	총무과 환경관리과 건강관리과 도시과 환경관리과
土 12.27	18:00 19:00	수성자율방범지대장 이취임식 농소자율방범지대장 이취임식	임페리얼웨딩홀 양지뜰	총무과 총무과
日 12.28

今日 (12. 22 月)

1. 시 주요행사

    ❍ 간부회의

        - 12. 22(월) 08:40 / 소회의실 / 국․소장 및 직속 실과장

    ❍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기탁

        - 12. 22(월) 10:00 / 시장실 / (주)미미(대표이사 박영춘)

           * 기탁금액 : 50,000천원

    ❍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 12. 22(월) 10:20 / 시장실 / 한국투자증권 정읍지점장 남정수

           * 기탁금액 : 1,000천원

    ❍ 장기와병 공무원 격려

        - 12. 22(월) 10:30 / 시장실 / 7명

    ❍ 도로와 지하시설물(GIS)공동구축 사업완료 보고회

        - 12. 22(월) 14:00 / 대회의실 / 100여명

           * 진행 : 개회,국민의례,경과보고,감사패전달(시장님)

                    인사말씀(시장님),동영상보고,시연,질의응답

    ❍ 제14회 전라북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

        - 12. 22(월) 18:00 / 수구정(구 전북도청 앞)

/ 20명(도지사, 시장군수, 행정․정무부지사 등)

           * 내용 : 영상물 상영, 당면현안사항 토의 등

2. 읍면동 주요행사

    ❍ 북면, 사과연합회 동계 전정 교육

      - 12. 22(월) 13:30～16:00 / 면사무소 회의실/ 30여명(연합회장 라희주)

           * 교육강사 : 장수군 지연농원 대표 최연수

    ❍ 수성동, 수성산악회『성황산 걷기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 12. 22(월) 15:00 / 동 자치센터 앞 ⇒ 충렬사 일원

/ 40여명(회장 김용성)

4. 기타 동향

    ❍ 보건소 방문보건팀 선진지 시찰

        - 12. 22(월) 07:40 / 보건소 앞 ⇒ 여수 일원

          / 22명(보건소 4, 기간제 전담인력 18)

    ❍ 정읍시의회의원 타지역 비교견학 및 단합대회

        - 12. 22(월) 09:00 / 실내체육관 ⇒ 진주,사천,통영시 등

/ 10명(자치행정의원 8, 직원 2)

                    10:00 / 시청광장 앞 ⇒ 전남 신안군 증도일원

/ 15명(경제건설의원 9, 직원 6)

           * 견학기간 : 12. 22 ～ 12. 24 / 2박 3일

    ❍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 전지훈련

       - 12. 22(월) 09:40 / 시청광장 앞 ⇒ 서울, 마산 등/ 12명(감독 강태구)

           * 기간 : 12. 22 ～ 12. 31(10일간)

    ❍ 2008년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

        - 12. 22(월) 14:00～15:10 /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

/ 2명(정보통신과장 이안구 외 1명)

           * 내용 : 통계조사 유공기관

    ❍ 오디연합 작목반 총회

        - 12. 22(월) 12:00 / 남미회관 / 20명(반장 최종식)

    ❍ 신정회 회장 이․취임식

        - 12. 22(월) 17:30 / 성원예식장(3층) / 50여명

           * 이임회장 김원식   취임회장 이대복

    ❍ 정읍시의사회 월례회

        - 12. 22(월) 18:30 / 신선도 회수산(수성지구)/ 40명(회장 장기영)

           * 내용 : 월례총회, 보건사업설명, 자궁경구암 백신 등

    ❍ 청소년을 위한 송년 음악회

      - 12. 22(월) 19:00 / 청소년수련관 1층 녹두홀/ 250여명(청소년 및 시민)

           * 진행 : 개회식,클라리넷,라플라야,판타지아,폐회사

           * 주관 :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성선)

    ❍ 정읍시청 볼링회 송년회

        - 12. 22(월) 19:00 / 우성볼링장 / 25명(회장 이우영)

           * 내용 : 볼링대회 및 시상 / 21:00 만찬 오목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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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북한공작선, 일본 순시선과 교전 침몰    

2001년 아키히토 일왕, 한반도와 혈연관계 언급    

2001년 KT-MS 제휴,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로 잠정 연기 

2000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 발표 

1999년 대한항공 항공기 영국 스탠스테드공항 이륙직후 추락(4명 사망) 

1997년 전직 대통령 전두환-노태우씨, 특별사면으로 석방    

1994년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스코니 사임    

1994년 북한, 영공개방 방침 발표 

1993년 남아공의회, 신헌법안 승인,백인지배체제 종지부 

1993년 충남 부여군 능산리고분에서 1,400여년전의 국보급 금동제 향로 `금동용봉봉래산향로` 발굴    

1992년 한국 베트남 수교 

1992년 광케이블망 국내 첫 개통 

1989년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정권 붕괴    

1989년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 사뮈엘 베케트 사망    

1987년 산악인 허영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 

1983년 서사모아 북한과 단교 

1983년 아라파트, 이집트 방문 무바라크와 회담 

1983년 공안(公安)관련자 172명 석방, 정승화 최기식 고은 등 142명 복권 

1983년 한국-기니비사우 국교 수립 

1982년 한국청소년축구 제23회 아시아청소년대회서 우승, 이라크에 2-1승    

1982년 치안본부, 신체장애자에 운전면허응시자격 허용 

1980년 서울형사지법 피의자구속적부심 부활 후 첫 석방 결정 

1978년 박정희 대통령, 개각 단행 

1977년 수출 1백억달러 달성 

1969년 미국의 영화감독 슈테른베르크 사망 

1966년 민주사회당 창당(대표 서민호) 

1965년 영국 BBC 방송 최초의 종군특파원 딤블비 사망 

1965년 다호메이 군사쿠데타, 소글로 장군이 전권 장악 

1962년 최고위, 헌법개정안 가결 선포 

1961년 첫 학사자격 국가고시 실시 

1958년 민속극장 개관 

1947년 김구, 남한단독정부수립 반대 성명 

1947년 이탈리아, 공화국헌법 제정 

1944년 미국 프로 야구선수 스티브 칼턴 출생 

1938년 숙명여전(현 숙명여자대학교) 개교 

1921년 에디슨, `전축 캐비넷` 디자인으로 특허 취득 

1911년 미국의 천문학자 레버 출생 

1909년 원각사 개관    

1909년 이재명, `을사5적`의 이완용 습격    

1902년 최초의 하와이 이민 121명 인천항 출발 

1894년 드레퓌스 종신형 선고    

1885년 일본, 내각제도 발족 

1883년 미국의 작곡가 에드가 바레즈 출생 

1882년 최초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전구 등장 

1876년 그레이엄 벨, 세계최초로 전화기 발명 

1876년 이탈리아계 프랑스 작가 필리포 마리네티 출생 

1872년 프랑스의 세균학자 게랭 출생 

1858년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 출생 

1849년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사형선고 

1823년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 출생 

1768년 영국의 풍경화가 크롬 출생 

1702년 스위스의 초상화가 장 리오타르 출생 

1641년 프랑스 정치가 막시밀리언 쉴리 사망 

1639년 프랑스 극작가 장 라신 출생 

1178년 일본의 제81대 천황 안토쿠 출생 

1145년 삼국사기 완성    

1095년 노르만계 시칠리아 왕국의 왕 루지에로 2세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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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무항생 복돼지 마을' 무산위기/시의회, 경쟁력 이유 부지매입 계획안 부결·사업비 전액 삭감

작성 : 2008-12-21 오후 6:54:12 / 수정 : 2008-12-21 오후 7:56:23손승원(skynow1@jjan.kr)

NewsAD정읍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손잡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단위 '무항생 청정 복돼지'마을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하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나 관련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무산위기에 처했다.

전국 제2의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정읍시는 전국적인 산외한우마을의 성공을 본따 무항생 돼지고기만을 판매하는 청정 단풍미인 복돼지마을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9월2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과 체결했다.이에따라 생명연은 양돈농가들이 월 3천~5천두의 무항생 복돼지를 생산할수 있도록 조합에 사료첨가용 생물제재를 공급하고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나아가 농장운영에 필요한 사육환경을 진단해 질병을 예방하고 돈육의 육질분석과 품질보증도 지원키로 했다.정읍시는 생명연이 연구개발한 '베타글루칸'이라는 면역물질을 지원받아 사육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무항생복돼지를 생산하는 한편 복돼지 마을을 조성해 이곳에서 고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무항생 복돼지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의 함량증가로 돼지의 성장과 혈액순환을 촉진, 육질이 부드럽고 냄새가 제거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읍시는 업무협약식 이후 지난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제1단계로 무항생 복돼지 사육을 맡을 양돈농가가 주축이 된 조합을 결성하고 청정복돼지 마을 조성, 지원키로 했었다. 또 연구센터 부지도 구입하고 생산시설 기반도 구축하는 한편 상표등록도 실시키로 하고 5급 한명을 비롯한 3명의 전담공무원까지 두기로 했었다.그러나 이 사업은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위기에 처했다. 시의회가 "이미 전국적으로 70여개에 달하는 농장들이 무항생인증을 받은 상태에서 정읍시가 복돼지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과연 경쟁력이 있느냐"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에따라 시의회는 생명연 전북분원이 연구센터 부지로 활용할 입암면 하부리 일원 교육청 부지 4만7천여㎡를 5억5천만원에 매입하려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시켰다. 또 지역 양돈협회를 비롯한 농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복돼지사업을 추진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연구개발비 1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해 버렸다.이에대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외한우마을과 같은 전국적인 무항생 복돼지 마을을 조성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려던 정읍시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북 서부산림청 숲사랑 연합체 결성작성 : 2008-12-21 오후 6:52:08 / 수정 : 손승원(skynow1@jjan.kr)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지난 19일 민관 협력 산림보호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숲사랑 운동 연합체'를 결성했다./숲사랑 운동 연합체는 그동안 숲지킴이, 산불예방, 산림보호 등의 활동을 해오던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54개 민간단체를 하나로 연합해 개인 및 단체가 숲을 체계적으로 지키는 '숲사랑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자발적인 숲사랑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산악회, 해병대전우회 등 23개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민주도의 명실상부한 숲사랑 운동 연합체가 출범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산림보호활동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도민 정읍 2009년도 예산 4천837억원 확정기사등록 : 2008-12-21 18:27:49

정읍시 2009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7.2%인 712억원이 늘어난 4천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시의회는 19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4천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모두 4천83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7.2%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 증액편성됐고 공기업 등 9개 특별회계는 전년도와 비슷하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천262억원, 국고 보조금 1천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천747억원 규모이다. 주요 투자사업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 1천89억원(25%)△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및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 (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이에따라 강광시장은 “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첨단과학도시 조성 그리고, 경제살리기와 농.축산분야에 집중투자해 정읍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관광SOC 구축 및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주력, 기필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도민 건설114 기업진단  www.c114.com건설업 양도양수, 법인설립, 기업 정읍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기사등록 : 2008-12-21 18:27:49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원기)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프레즈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송현섭(전 국회의원, 칠보출신, 72세)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송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 정읍시민회의 오랜 과제였던 회보발간, 장학제도 운영, 사무실 마련을 임기 중에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재경정읍시민회가 회원간 단합은 물론 고향발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13만 정읍시민과 10만 출향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정읍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장산 중심의 사계절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도시를 착실히 추진하여 희망과 미래가 있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읍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2008-12-21 18:27:49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체인 상산이엔지 김영택대표는 정읍시를 찾아 와 교육환경 개선과 정읍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시민장학금을 기탁했다. 종삼의원 김종삼원장이 200만원을 기탁했고, 고향을 떠나 서울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재경정읍시골프회〔회장 유광종(주)태무진건설 대표이사〕회원들도 서울에서 열린 재경정읍시민회 2008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강광시장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정읍시 건설업체 모임인 청건회(회장 강노승)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고 정읍시생활개선회(회장 권순례)에서도 올해 내장산국화축제장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새전북 명품 브랜드를 위한 이색 ‘먹시곶감’ 품평회  2008년 12월 21일 (일) 20:02:35 이용찬 기자  

정읍 산내 지역의 ‘먹시감’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제1회 샘고을 먹시곶감 품평회가 19일~21일 3일 동안 정읍역 광장에서 열렸다. 청정지역인 정읍 산내면과 산외면 곶감작목반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청정 지역의 대봉 감과 단감, 고구마 등 먹을거리들을 비롯해 곶감 품평회와 문화예술 공연을 병행,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매일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산내, 산외면 곶감작목반이 지난 2004~2007년까지 그동안 산내와 산외 지역에서만 한정 진행하던 먹시곶감 품평회를 지역의 명품 브랜드로 승화시키기 위해 첫 정읍역광장행사로 확대 진행했다.공연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가수 초청공연, 품바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산내면 곶감작목반 김현기씨는 “팔린 곶감보다 시음용 곶감이 너무 많이 나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동안 산내와 산외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정읍역 앞에서 첫 번째 행사로 진행해 청정지역의 맛있는 곶감에 대한 홍보는 원 없이 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읍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종곤 과장은 “그동안 청정지역이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농가의 지역 특산품이 지역 브랜드로 정착된다면 얼어붙은 오지 농가들의 새로운 경제 소득원이 될 수 있는 만큼 판로개척과 명품 브랜드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새전북 정읍시 2009년도 예산 4,837억원 확정  2008년 12월 21일 (일) 15:13:09 임장훈 기자  정읍시 2009년도 예산이 4,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19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4,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모두 4,83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7.2%인 71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 증액, 편성됐고 공기업 등 9개 특별회계는 전년도와 비슷하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262억원, 국고 보조금 1,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747억원 규모이다.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에는 △사회복지 1,089억원(25%) △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및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 (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강광시장은 “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첨단과학도시 조성 그리고, 경제살리기와 농·축산분야에 집중투자해 정읍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관광SOC 구축과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주력하여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실현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임장훈 기자 hoon@sjbnews.com

◆새전북 정읍교육청 급식사고 예방 긴급회의 가져  2008년 12월 21일 (일) 15:13:09 임장훈 기자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정읍관내 68개 초·중·고 교장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하반기 급식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할것을 결의했다./평생체육팀 오이택장학사는 PPT자료를 통해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현황과 사고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집단환자 발생은 정읍시보건소 및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학조사 결과, 일부 우려와는 달리 보존식 및 음용수 등 식품에서는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학교급식에 의한 사고가 아닌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러나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및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되어 이에 따른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입원조치 후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허기채교육장은 “안전한 급식제공에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담당직원및 전교직원, 학부모,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급식기구및 시설개선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장훈 기자 hoon@sjbnews.com

◆새전북 정읍 장명동 주민자치위 이웃에 내복 전달  / 2008년 12월 21일 (일) 15:13:09 임장훈 기자  정읍 장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모)는 연말을 맞아 500만원상당의 동절기 내복 210여벌을 구입, 지역내 75세이상 노인들을 방문하고 전달했다./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마을별 해당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예년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에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내복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장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점심을 대접하고 목도리 장갑 세트를 전달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행했었다./임장훈 기자 hoon@sjbnews.com

◆전민 각 지자체 2009년도 예산 확정 전민일보[jmib3000@hanmail.net] / 입력 : 2008-12-22 10:05:56

익산시의 내년도 예산이 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1,553억원 등 총 7,5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08년 대비 약 11.7%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50억원이 증가된 6,010억원,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40억원이 증가된 1,553억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가 2,206억원으로 올해보다 292억원이 증액됐고 국고보조금은 1,619억원으로 올해보다 296억원, 도비보조금도 523억원으로 올해보다 89억원이 각각 증액됐기 때문이다. 특별회계는 1,553억원으로 공기업상수도 특별회계에 307억원, 공기업 하수도 특별회계에 622억원, 공기업공영개발 특별회계에 411억원, 주택사업 등 7개 기타 특별회계에 213억원을 편성했다. 시정 주요역점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농업농촌,산림분야 687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214억원, 문화관광분야 372억원, 사회복지분야 1,868억원, 지역개발분야 301억원 등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함열소도읍육성사업 20억원, 초중학교 학교급식지원 32억원,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536억원,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운영 6억원, 자활근로사업 31억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7억원, 신재생자원센터설치운영 220억원, 도시숲및가로수조성사업 36억원,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구축사업 34억원, 국내기업이전비지원 25억원, 함열시장아케이드설치공사 9억원 등이다. 익산=고운영기자

◆군산시의회 내년예산 6739억 792만원 확정 의결

2009년도 군산시 예산이 2008년 대비 21% 1159억원이 증가된 6739억 792만원으로 최종 확정 됐다.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2009년도 6739억 792만의 군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총 6673억 6746만원을 의결하고 삭감예산을 모두 예비비로 계상했다.

이날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 심의를 거친 예산을 심의 한 결과 총 74건에 65억 4046여만원을 삭감했다./삭감된 주요 일반회계 예산은 자동차 엑스포 재단법인 출연금 2억5000만원, 도서주민숙원사업 3억7826만원, 오성산 해돋이 명품화추진사업 2억원, 예술인의 거리 경관조성사업 2억원 등 총 70건의 사업비 24억 4690만원이다./또 특별회계에서는 경암동 LNG발전소앞 공원조성사업비 38억 6243만원을 발전소 주변지역협의체와 대상사업을 확정한 후 추경예산에 반영토록 삭감하고 농공단지 체육시설 설치비 8000만원, 서수농공단지 폐업공장 철거비 1억5000만원 등 4건에 40억 9355만원을 삭감됐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경색을 감안하여 의회부터 솔선하여 국외여비 경비를 비롯, 민간인과 공무원의 국외여비를 일괄 10%를 삭감하고 문화행사에 지원되는 경사보조금 등 행사성 경비도 10%씩 일괄 삭감 조치했다.군산=김성도기자

/읍시 내년 예산 4,837억원 확정

정읍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보다 17.2% 712억원이 늘어난 4,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19일 제142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일반회계 4,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총 4,837억원으로 의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262억원, 국고 보조금 1,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747억원 규모이다. /주요 투자사업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 1,089억원(25%) ▲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 및 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정읍=김진엽기자

부안군의회 3,259억 확정 의결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수) 는 지난 19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의결했다. 부안군이 제출한 2009년도 예산안은 3,259억원으로 이중 불요불급한 예산과 행사성 경비, 과다편성 된 공무원여비 및 급식비 등 총48억 여원을 삭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의 복리 향상에 쓰여 지도록 하기 위해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하였으며, 200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및 수행공무원 해외 여비예산 전액 삭감과 함께 집행부 공무원해외여비 1억 4,000만원도  삭감했다./또 과다하게 편성된 공무원들의 여비와 급양비 6억2,000만원과 2008년도에 과다하게 개최된 행사를 줄이기 위해 대표적으로 필요한 행사를 제외하고 14건의 행사성 예산 7억여원을 삭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임실군의회 제18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08년도 제3회 추경예산 및 2009년도 본예산 2,546억 의결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 제185회 제2차 본회의가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폐회됐다./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08년도 제3회 추경예산 및 2009년도 본예산을 의결하고 임실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 본 예산을 전년도 당초예산액보다 224억52백만원이 증액된 2,546억69백만원으로 9.7%가 증액된 예산을 의결했다./이번 예산안 심사보고에 나선 이형남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순창군, 2009년도 본예산 2350억원 확정       

순창군의 2009년도 예산규모가 올해 당초예산보다 10.7% 늘어난 2350억원으로 확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인 2124억원보다 226억여원 늘어난 23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군 예산은 일반회계가 220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986억원 보다 11.16%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42억원으로 올해 138억원보다 3.05%증가했다./ 김용기 군 기획감사실장은 “내년 예산은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는 장류, 장수 등 군 핵심전략사업과 군민복지증진사업, 농가소득증대사업 및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순창=손충호 기자

장수군의회 예산 1,920억원 의결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는 2009년 장수군 예산 1,920억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장 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장수군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권 성안 의원이 2009년도 세입세출 총예산 1,920억원(일반회계 1,732억원, 특별회계 188억원)에 대한 심사결과를 군민에게 의원을 대표하여 보고하고 원안 의결을 주문했다./예산 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2008년 본예산 1,781억원보다 7.8% 증가한 1,920억원을 의결하였으며, 예산심사기준을 소득증대 부분과 주민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개발을 촉진하는데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예산으로 심사원칙을 두었다고 밝혔다./오 재만 의장은 2009년 예산 1,920억원을 원안 의결하고 집행부로 이송하였으며, 어려운 경제회복을 위해 조기 집행계획을 세워 군민의 삶 증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장수=장정복기자

◆정읍시 내년 예산 4,837억원 확정 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 주력키로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44:10  

정읍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보다 17.2% 712억원이 늘어난 4,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19일 제142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일반회계 4,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총 4,837억원으로 의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262억원, 국고 보조금 1,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747억원 규모이다. /주요 투자사업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 1,089억원(25%) ▲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 및 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강광 시장은“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첨단과학도시 조성, 경제살리기와 농.축산분야에 집중 투자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며“특히 관광 SOC 구축 및 주민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주력해 기필코‘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시의회 정례회 폐회/2008년 제2회 추경 및 내년 본 예산 의결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42:11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19일 제142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2008년도 제2회 추경안과 2009년도 본 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2008년도 111일간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지난달 17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33일간 진행됐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및 정읍시 부정수도 사용신고 포상금 지급조례 폐지 조례안 등 7건을 가결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2차 추경안과 내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심사에 이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예결특위(위원장 정병선) 심사를 거쳐 내년예산 4,837억원(일반회계 4,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총 삭감액은 93건 38억2800만원이며, 주요 삭감 내역은 아래와 같다

▲남북교류 협력사업 5000만원 ▲홍보비 2억200만원 ▲교육 및 연수비 2억5700만원 ▲축제 등 1억50000만원 ▲만석보 관광자원화사업 3억원 ▲읍면동대항 체육대회 1억5000만원 ▲체육관련사업 6억7800만원 ▲시정홍보 인터넷방송국 구축 1억9000만원 ▲마당창극 공연제작 5000만원 ▲노인콜택시 차량구입 등 6500만원 ▲청정단풍미인 복돼지마을 조성사업 및 연구개발 1억5000만원 ▲시립교향악단 운영 1억1300만원 등이다. /시의회는 이와함께 200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는 지난 1회 추경보다 143억원이 증액된 5,126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67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54억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재경정읍시민회 신임회장에 송현섭씨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40:49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원기)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서울 프레즈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광 시장, 정도진 시의회의장을 비롯 재경 정읍시민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칠보출신 송현섭(72) 전.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송 회장은 인사말에서“재경 정읍시민회의 오랜 과제였던 회보발간, 장학제도 운영, 사무실 마련을 임기 중에 해결하겠다”며“앞으로 재경정읍시민회가 회원간 단합은 물론 고향발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10만 출향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정읍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고“내장산 중심의 사계절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도시를 착실히 추진해‘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농촌을 지키고 살리는데 최선”유성엽 국회의원, 입암?소성 면민과 릴레이 ‘광장대화’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39:05

유성엽(무소속, 정읍)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정읍시 입암면과 소성면을 찾아 지역발전 모색을 위한 릴레이 광장대화를 가졌다. /먼저 입암면민과의 대화에서는 이창기 애향회장이 제기한 입암산 탐방로 개방문제가 주목을 끌었다. 이 회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과도한 통제로 인해 입산 시 지역주민들조차 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불편, 부당함을 지적하고“입암산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성엽 의원은“국립공원 지역의 과도한 규제가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음은 대정부 질문에서도 역설한 바 있다”며“현재 국립공원재조정 문제가 정부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성면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한미 FTA협정에 따른 농업피해 대책에 대한 질문과 함께“농한기 농지활용방안으로 보리 재배를 통한 소득을 창출해야 하나 수매량 배정이 적어 영농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수매량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농수로 제초작업에 필요한 제초기 공급 및 복분자의 재해품목 포함 필요성, 수입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경관농업 직불제 확대와 함께 조기 수확이 가능한 종자개발 등 다양한 농지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국민의 동의 없는 한미FTA 협정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저지돼야 한다”며“농업.농민의 피해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농촌을 지키고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줄이어 재경정읍시골프회, 정읍종삼의원 김종삼 원장 등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36:20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지고 있다. /고향을 떠나 서울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재경정읍시골프회(회장 유광종, (주)태무진건설 대표이사) 회원들이 지난 18일 재경정읍시민회 2008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강광 시장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정읍종삼의원 김종삼 원장이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읍시 건설업체 모임인 청건회(회장 강노승)에서 100만원을, 정읍시생활개선회(회장 권순례)에서도 올해 내장산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지역건설업체인 상산이엔지 김영택 대표가 정읍시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과 정읍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농공 정읍지사, 영농지원단 활동 ‘박차’/영원면 석우용수로 퇴적토 준설 예산절감 효과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35:17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19일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효문양수장 상류에 위치한 석우용수지선에서 농업인 서비스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 운영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내년 영농을 대비 1.5km구간 용수로의 퇴적토 준설을 펼쳐 인근 농업인들의 호응 및 3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임정범 지사장은“농업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농업인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찾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영농지원단 목적”이라고 강조하고“앞으로도 정읍지사는 농업인 고객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지원단은 농업인서비스 향상과‘찾아가는 고객센터’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영농기에 원활한 용수공급 및 사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물 관리의 효율적 추진과 전문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경찰서, 연말연시 장애인 시설 위문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22 01:34:27

정읍경찰서(서장 강인철)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지난 18일 강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보호시설인‘나눔의 집’과 중풍 및 치매노인 보호시설인‘행복의 집’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서장은“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보다 중요한 것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인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으로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전주   2008년 재경 정읍시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황’ 

2008년 12월 19일 (금) 13:01:12 김대환  kdh0972@naver.com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원기)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프레즈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송현섭(前 국회의원, 칠보출신, 72세)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송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 정읍시민회의 오랜 과제였던 회보발간, 장학제도 운영, 사무실 마련을 임기 중에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재경정읍시민회가 회원간 단합은 물론 고향발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13만 정읍시민과 10만 출향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정읍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장산 중심의 사계절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도시를 착실히 추진하여 희망과 미래가 있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대환

◆정읍시 2009년도 예산 4천837억원 확정   2008년 12월 19일 (금) 12:59:53 김대환  kdh0972@naver.com 

정읍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보다 17.2%인 712억원이 늘어난 4천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4천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모두 4천83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올해보다 17.2%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 증액편성됐고 공기업 등 9개 특별회계는 전년도와 비슷하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천262억원, 국고 보조금 1천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천747억원 규모이다. 주요 투자사업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 1천89억원(25%)△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및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 (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강광시장은 “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첨단과학도시 조성 그리고, 경제살리기와 농.축산분야에 집중투자해 정읍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관광SOC 구축 및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주력, 기필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복지·사계절관광지 주력 정읍시 내년 예산 4837억원 확정 김정인 기자  

정읍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보다 17.2%인 712억원이 늘어난 4천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4,436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등 모두 4,83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이는 올해보다 17.2%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 증액편성됐고 공기업 등 9개 특별회계는 전년도와 비슷하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68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천262억원, 국고 보조금 1천122억원, 도비 보조금 291억원, 재정보전금 57억원 등 의존수입은 2008년보다 529억원이 증가한 3천747억원 규모이다.주요 투자사업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 1천89억원(25%)△농림해양수산 787억원(17.7%) △국토및지역개발 697억원(15.7%) △문화관광 462억원(9%) △일반공공행정 307억원(7%) △환경보호 178억원 (4%) △산업중소기업분야 93억원(2.1%) △보건 57억원(1.3%) △교육 47억원(1%) 등이다.

강광시장은 “주민복지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과 첨단과학도시 조성 그리고, 경제살리기와 농?축산분야에 집중투자해 정읍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관광SOC 구축 및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주력, 기필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08/12/21 [17:34] ⓒ 전북매일신문 재경 정읍시민회 정기총회 김정인 기자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원기)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프레즈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송현섭(前 국회의원, 칠보출신, 72세)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신임 송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 정읍시민회의 오랜 과제였던 회보발간, 장학제도 운영, 사무실 마련을 임기 중에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재경정읍시민회가 회원간 단합은 물론 고향발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13만 정읍시민과 10만 출향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정읍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장산 중심의 사계절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도시를 착실히 추진하여 희망과 미래가 있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08/12/21 [17:31] ⓒ 전북매일신문

◆넓어진 새암로 소방차도 거뜬 정읍시-소방서 화재예방 활동 김정인 기자  

정읍시가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새암로 시범거리 현장에서 정읍시와 정읍소방서가 합동으로 마련한 화재예방 활동이 지난 17일 새암로 현지에서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강광시장, 새암로 상가 상인, 정읍시 의용소방대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광시장은 화재진압을 위한 소형 및 대형소방차의 도로통과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상점가를 순회하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새암로 시범거리 조성은 총사업비 18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제일은행에서 전북은행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에 대한 전선·전화선·유선방송·고속인터넷망의 지중화, 상.하수도, 도로정비, 이미지가로등 설치, 조형물 설치 등의 설치사업으로 지난 11월 완료됐다. 시는 “사업 추진전에는 차량 일렬 주차 및 각종 전선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고가사다리 차량 등의 소방활동에 지장이 있었으나, 시범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서 소방활동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2008/12/21 [17:19] ⓒ 전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