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네요
역사적 기억은 좋을일 없지요 임진년입니다
새해 복 마니 받아시고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벽두 !
좋은 글 보다는 나븐 글이 많아서 아름다운 부녀회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대우 코오롱 아파느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 입니다
감사하다보니 부녀회는 완전히 표적이지요 !
저희 아파트 부녀회도 6년전 제가 이사올 당시에도 우왕자왕 하더군요 비리가 있었다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회칙을 만들어주고 체계적 관리를 하라 감사내용 보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부녀회 활동입니다
인원은 15명 정도구요 회의대는 10여명 참석 하는것 같구요
매달 월례회하고 그 기록을 남깁니다. 회계보고는 당연 입대의에 매달 하구요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하였습니다
50여만원들여 떡복이며 오뎅이며 사다가 하루종일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어린이날 행사를 했지요
일체의 금전지원없이 오뎅은 부녀회원 각자집에서 국물내어 만들러 왔구요
매연 4월이면 꽃심고 식목 행사하는데 노가다는 부녀회원들이 나서서 직접 합니다
며칠간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지난 10월엔가는 대우 코오롱 아파트 주민 음악회를 하였지요
무대, 사회자, 찬조 출연등은 고양시에 가서 무상 지원 받고
메인 공연은 주민들중 재주있는 분들이 나와서 피아노 연주며 태권도 시범이며 성악, 가요등으로 치러지고요
500명이상이 참석 하였고 , 고양시장, 국회의원,전 환경부 장관, 행신동서 전체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 했네요
고양시에 처음 잇는 일이래요
찬조 (관리업체 아닌 주민자발 기증)물품 도 서로 나누어 가지고 비용은 도 거의 들지 않았더군요 ---많이 들었으면 감사들어갑니다 --100만원 이하인걸로 알고 있고 그랜드 피아노 옮긴ㄴ 비용과 약간의 다과 . 불꽃놀이기구등
몇명회원은 아파느 이동 도서관 봉사요원으로 활동 하구요
한번은 아파트 상가 간판정리 한다고 , 입대의 회장과 부녀회가 한달간 시 환경부와 싸워서 5000만원 지원금 받아 28개 상가 간판 무상으로 바꾸었습니다 . 올해는 예산이 없다니 저희가 마지막 예산을 부녀회덕에 얻은 것이지요
글고 성사천 지킴이 활동으로 청소며 홍보 활동으로 환경단체나 운동가들이 모범 사례로 저희 아파트를 꼽고, 시의원들과 매주 접촉하며 토론하고 결과를 주민에게 홍보하고요
요즘은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 반대운동으로 고양시와 자주 접촉합니다
고양시와는 환경 mou를 맺어 아파트 환경 개선및 성사천 등 보호운동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고 봉사요원으로 등록 이들은 봉사활동으로 인정 받아 혜택도 받는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2 1월7일 토요일 봉사단 정식 발족하는데요 , 발대식을 시 강당에서 하라는것을 우리아파트 환경운동이니 요란하지 않게 50명도 수용 못하는 노인정에서 하겠다고 합니다(속내는 비용 과다지출을 막기 위함이랍니다) 일부는 노인정옆 공터에 서서 있어야 합니다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환경단체회장 . 전 환경부 장관, 각당 지부장등이 온다는데 밖에서 떨게 생겼네요 이양반들 한번쯤 떨어도 상관 없겠지요 ? 주민들 무서운줄 알아야지 !
비용은 어찌하느냐구요? 물론 일부는 입대의 승낙아래 지원도 받지만 거의 못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깐깐한 감사가 버티고 있거든요^^
아파트 관리소 지하 2층을 정리하여 요가 교실을 운영 하구요 .
부녀회원보다는 아파트 주민들이 더 좋아하구, 인근 단지에서도 요가교실을 찾고 있어 약간에 이익을 남기고 있습니다
요가 교실은 감사대상이 아니니 알아서 운영 하라해도 저에게 감사를 요청하여 투명성을 높이려 노력 하지요. 감사했더니 6800원 비더라구요 이틀을 고생하며 찾기에 제가 10초만에 처리해 주었지요 --잡손실 6800원-- 저를 째려 보더라구요 . 누가 맡기래!.
한번은 고양시 새마을 회인가 부녀회연합회 회비를 월 2만원 인가 한두번 낸것을 감사지적 하였더니 억울 하다고 하여 부녀회회장 개인돈으로 하는것은 상관 않겠다고 하니 , 정리해 버리더라구요
자기도 관변 단체 허수아비 노릇 하는것은 싫다고
대우코오롱 아파트는 부녀회덕에 tv 나 4대 일간지등에 10여차례 인터뷰되고 기사화되는등 --대단하지요
지금도 드라마나 등 세트로 아파트가 이용되고 부수입도 200여만원 됩니다
이정도면 부녀회 칭찬해 주어야지요 밀어주고 ^^
저희 아파트 크냐구요? 새아파트냐고요?
20년된 구식 아파트구요,880가구 입니다
연초부터 자랑질에서 죄송하구요
넘 비리비리 하니깐 아닌사례도 한번 즘 필요 할것 같아 올립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옳게 행동하는, 밝은 부녀회가 목표라네요 !
혹시 궁금하시면 http://club.drapt.com/club_home/?club_serial=3802
이리 오셔서 구경 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창찬하고 추천합니다
이러한 부녀회면 칭찬 해 줘야겠내요,,,
다른 동네 부녀회도 이렇게 만 하면, 될텐데,,,
눈먼돈 이권개입 공사업체 옆구리 쪼이기등등,,, 이런 나쁜 관례가 많으니,
부럽네요.
같은 행신동인데 어떻게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다를 수가 있는지,
새해 1월 2일 나는 부녀회에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부녀회지원금 사용내역 증빙서류를 관리주체에 이관하라고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단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앗! 혹시 노시삽님?
궁금하면 구경오라고 해서 같드니 정회원 이상 아니면 볼수가 없네요. 왜 구경 오라구 한겨...
그정도라면 밀어줘야하구 말구요~~`
부럽네요~~^^
보기 좋습니다
좋은것보다 나쁜것을 더 들추어내려는 아파트가 많은데 그 아파트는 동대표와 부녀회가 서로 상생하며 모범적인 아파트를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창틀누수 전문 시공자입니다 (로프시공) 경력 20년 입니다 일당일 가능합니다 010-5846-7034
자랑할 만합니다. 2월 첫날 하얀 눈길을 출근해서 좋은 소식을 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사람이 더 많은건 사실듯......
멋지네요...방심하지마시구...지금같은 부녀회원들이 봉사할수있도록 잘 지켜주셔야할것 같습니다...꼭 어디서 얄랑궂은 사람들이 끼어듭니다..좋은사람들..상처받지않도록..
정말 아름다운 부녀회네요. 넘 부럽다앙~~
이 글을 읽으면서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콧물도 흘렸네요...
우리 아파트도 이렇게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