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산&정족산 11.25

[동희]

길상산~로얄유스호텔 원점 5.2km 쉼포함 3시간
정족산~전등사동문 원점 3km 쉼포함 1시간40분

혼산이니까 약속시간은 무시다ㅋ
12시 좀 넘어서 산행을 시작했다
저수지 말고 호텔에서~ㅋ

입구의 억새가 예쁘고
산행길에 쌓인 낙옆 천지지만
그또한 예쁘다

소사나무에 늦게 나온
작은 잎들이 뒤늦게 단풍이 들어선
예쁜 모습으로 나를 반긴다
기분 짱 좋아좋아~ㅋ

정상엔
노부부 두분이 과일을 드시고 계신다
인사로 아는체를 했더니 맛난 단감 반쪽을 주셨다ㅎ

두분먼저 하산하시고
나는 커피도 마시고 혼자 좀 앉아서
놀다가 올라온 길로 내려서는데~
오를때보다 길이 더 좋으다
뭐지?ㅋ

하산을 하고
그냥 가긴 쫌 그렇지~ㅋ

정족산을 가기로 하고
전등사로 출발 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등사쪽으로 간다
어디로 가든 입장료를 내야 산으로 갈 수 있다능ㅋ
주차비~2.000원
입장료~3.000원

성곽을 한바퀴 돌았다
일출도 볼수 있겠고
일몰도 볼수 있겠다

작지만 꽤 괜찬은 산이다
그안에 전등사가 들어가 있는 거였다
그걸 이제 알았다
이절에 두번 왔었는데~ㅋ

두산이 모두
딱 은주씨과 산이다
일출이나 일몰보러 와야것다ㅋ

#정족산

[氣 바우]

낙업을밟은 그대는 행복한 사람!

[동희]

[나은주]

또 가자요.

[동희]

그려
따땃한 봄날에 가자궁ㅋ

[나은주]

ㄴ ㅔ.

네~

[동숙]

좋구만~~

[동희]

좋더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