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134
L.N.Momis 작사 · 작곡; 《통일 찬송가, 1983》 84장
1.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 때 (거닐 때)
그 갈릴리 오신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 (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맹인이 눈을 뜨는 것 보았네 (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2. 그 사랑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 수 없겠네 (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이 그 때에 이 - 죄인을 향하여 (향하여)
못 자국 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 말 (하신 말)
네 지은죄 사했다 하실 때 나의 죄짐이 풀렸네
3. 그 사나운 바다를 향하여 잔잔 하라고 명했네 (명했네)
그 파도가 주 말씀 따라서 아주 잔잔케 되었네 (되었네)
그 잔잔한 바다의 평온함 나의 맘 속에 남아서 (남아서)
그 갈릴리 오신이 의지할 참된 믿음이 되었네
4. 이 세상의 무거운 짐진자 모두 주 앞에 나오라 (나오라)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맘의 평안을 얻으라 (얻으라)
나 주께서 명하신 복음을 힘써 전하며 살동안 (살동안)
그 갈릴리 오신이 내 맘에 항상 계시기 원하네
후렴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 님 참 사랑과 은혜넘쳐
사모할 주님 넘치어
나 뵈 옵고 그 후로부 터 내 구주로 섬겼네
그 후로부터
곡조가 화려하고 아름다워 독창곡으로 많이 불리는 이 찬송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청년 찬송가, 1959》205장이 처음이다. 그 때 가사를 거의 그대로 쓰고 있다. 평생 1,000여 편의 찬송가를 작사 · 작곡한 모리스(1862 ~ 1929)여사가 1893년에 작사 · 작곡한 찬송이다.
가사가 공상의 세계를 읊은 것이라서 그런지, 내가 가진 책 중에 이 국조가 들어있는 찬송가는 일본 홀리네스교단의 공식찬송가 《聖歌, 1958》536장뿐이다. 나까다 우고(1896 ~ 1974)목사가 번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곡명은「갈릴리 사람 」'THE STRANGER OF GALILEE'이다.
가사 첫줄은 「환상 중에 나는 바닷가에 서 있었다」라고 적혀 있다. 《청년 찬송가, 1959》편집 때 《聖歌,1958》536장에서 채택한 것이 분명하다.
작사 · 작곡자 모리스 부인에 관하여는 49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와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해설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