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전국소년체전(5.26-29)이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교도 수영종목에 대표 선수가 1명 있어 격려차 고양시를 다녀 왔습니다.(5.26-27)
26일 부감과 함께 저녁 기차로 출발하여 22:30 고양에서 취침(부감과 함께 맑은 물 흡입)
27일 오전에 수영( 접영(50M,100M)) 예선전을 하여 모두 예선통과(100M-3위)
점심을 먹고 고양의 호수 공원 산책
16:00 드디어 수영 종목 결승- 본교 학생은 동메달을 기대(잘하면 은메달 정도)
100M 접영(5번 레인)-50M 반환점까지 3M 정도 뒤쳐져 2위로 달렸으나 결승점 10M에서 1위를 제쳐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정말 가슴이 뭉클 또 뭉클했심더!)
기차 예약 관계로(19:00) 수영장을 떠남
부산역 도착 후 기쁨을 더 나눔
28일 50M 결승전인데 연락이 없는 걸 보아 4위 정도
금메달 획득 과정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루 6,000M 연습, 체력 강화 훈련, 음식 등 학생과 학부모의 일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는 걸 새삼느꼈습니다.
현수막 부착과 전교 학생모임을 통해 기쁨을 재창조 하렵니다.
첫댓글 축하그리고 또 축하 어려운 일 해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추카드립니다. 선수들의 노력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장쌤의 사랑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죠..
축하드립니다. 우리 학교도 유소년부에 한 명 출전하여 두 종목을 뛰었는데 아직 3학년이라서 4학년과 대결하기에는 역부족였던 것 같습니다. 육상 400미 계주에도 한 명 출전하였는데 2위로 진출하여 메달을 기대했는데 결승에서 다른 학생이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모두가 초상집에 되었지요. 난 27일에 가서 28일에 돌아왔지요. 연락했으면 만날 수도 있었겠네요. 충남이 금 33개(천안이 10개)로 5위를 하여 그에 위로받고 돌아왔지만 너무 아쉬웠습니다.
말이 전국체전 우승이지 하늘이 내리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늦게 나마 큰 축하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의 경영의 진가가 발휘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