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의 사혈 효과(비염, 고혈압, 축농증등)

[오분순타]

사혈요령 추가

1. 자침실기

- 시술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누워 시술을 받을 준비를 하고 시술자는 머리의 측면방향에 서 시술한다.
콧방울 측면 비통에 자침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잘 만져보면서 침이 어디로 들어갈 수 있는지 살핀다.
자침각도는 비통에서 반대측으로 대각선을 그리면서 15도 정도 상향되도록 방향을 잡아야 하므로 최초 자침점이 비통의 함몰된 곳의 아랫부분에서부터 자침이 시작되는 것이 좋다.

- 자침시 콧날뼈(비중격)에 침끝이 걸리면 자침도 어려워지고, 피시술자도 긴장하여 좋지 않다. 이를 예방하면서 자침되게 하려면 반대측 코를 부드럽게 눌러 콧날이 자침하는 방향으로 약간 기울든지 바로서야한다.
만약 자침하는 방향에서 콧날이 눌러지면 원활한 자침이 어려워 진다.


2. 자침시 사용하는 침에 대하여..

- 황두침 1치를 거의 완전히 진침시켜야 한다. 처음 자침하는 경우는 1치를 가지고 안전하게 자침하는 것이 좋고, 숙련된 다음에는 1치 3푼침으로 약간의 여유를 남기고 자침해도 좋다.

- 황두침과 사공침의 사용구분 : 비통사혈법은 침끝이 뭉퉁하고 침체가 일정한 유침용침으로 황두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두침과 비슷한 침에는 사공침이 있는데 이 침은 침끝이 예리하고 침체가 점점 굵어진 침으로 손으로 깍아 만든 침이다.
사공침은 단자법용침이다. 특히 머리에 자침할 때 주로 사용된다. --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광명침 비법을 참고바람/ 또는 자료실 검색에 침의 사용구분에서 검색된 자료참조..


3. 보조적인 침법

비통사혈법으로 치료하는 증상들이 비염, 고혈압, 호흡곤란, 축농증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에는 인중과 백회 사혈법이 병행되면 좋다.
인중은 바로 누운자세로 약간 상향시켜 자침하며, 점자출혈만 시켜주어도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백회는 사실 백회보다 2-3센티 뒷쪽-후정 정도를 중심으로 삼고, 동서남북 또는 좀더 촘촘히 자상한다.
이때 사용하는 침은 상당히 굵어야 원만하게 사혈된다.-- 굵은 사공침이나 삼릉침을 손으로 잡고 직접 자상하는 것이 좋다.
자침법은 천천히 5-8미리정도 자상한다. 예컨대 숫자 하낫-둘-셋까지 찌르고 넷하며 빼는 정도가 적당하다. 시술을 받는 자세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주며, 자상후에는 바로 탈지면이나 휴지를 머리에 얹어 흐르는 피를 스미게 하는데.. 주물러짜거나 꼭 눌러서는 효과가 현저히 반감된다. 그냥 흐르는것을 닦아내는 자연 방혈법이어야 한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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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宣人| 원글보기

[여호수아]

감사 합니다..